-
[비공개] 발렌타인데이, 남자들이 초콜릿 대신 받고싶어하는 것은?
솔로 여러분, 그 날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형형색색의 초콜릿 바구니와 꽃을 들고 가는 연인들이 거리를 가득 메울 그날, 바로 2월14일 발렌타인데이인데요. ^^ ‘혹시 나도?’ 하는 기대는 접은 지 오래, 그 하루가 빨리 지나가기만을 바라는 분들 많으시죠? 한 조사에 따르면, 솔로의 50% 이상이 발렌타인데이를 함께 보내는 연인들을 부러워한다고 하는데요. 그래도 한 가지 위안이 되는 것은 선물고민을 하지 않아도 된다는 거죠. 아니, 그 고민마저 부럽다구요? ^^ 솔로들에겐 외출을 삼가야 하는 날이지만, 커플이나 좋아하는 사람들이 있는 분들에겐 서로의 사랑을 확인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인데요. 그런데, 발렌타인데이가 어떻게 생겨난 건지, 알고 계시나요? 발렌타인데이, 어디에서 유래됐을까? (이미지출처-연합뉴스) 발렌타인데이의 유래에는..추천 -
[비공개] 한 트위터리안의 제안으로 성사된 한마음콘서트에 초대합니다
소셜미디어가 대세를 이루고 있는 요즘, 서울시는 1000만 시민들과 소통하기 위해 ‘서울마니아’라는 이름으로 공식 블로그는 물론 트위터를 함께 운영하고 있습니다. 특히 서울시 대표 트위터를 통해 서울시와 관련된 다양한 정보들을 전해드리려 노력했고, 또 많은 시민들과의 교감을 나누고자 했는데요. 지난 2010년 10월에 있었던 ‘하이서울 번개팅’ 11월에 있었던 ‘세계등축제 사진 공모전’ 등 서울시 대표 트위터를 활용한 다양한 행사를 통해 시민들과의 만남을 가져왔습니다. 그리고 12월부터는 ‘소원을 말해봐’라는 슬로건 아래 트위터를 통해 접수된 시민들의 따뜻한 소망을 실현시켜드리고 있는데요. 무엇보다 행사 기획부터 출연까지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에 큰 호응을 얻고 있답니다. 세 번째 소망실..추천 -
[비공개] 손님 골라 태우는 택시 승차거부, 인센티브 주면 어떨까?
사례 1 밤 12시가 넘은 시각, 강남에서 친구와 오랜만에 회포를 푼 송연희(28세)씨는 택시를 잡기 위해 도로변에 섰는데요. 찬 바람 맞으며 발을 동동 구르기를 30분, 벌써 5대의 택시가 목적지만 물어보고 가버렸답니다. 그녀의 집이 강남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이었기 때문인데요. 집에 갈 수는 있을지 걱정하던 그녀는 결국 한 시간 가량 걸어서 집으로 돌아갔답니다. 사례 2 일산에 사는 김명훈(33세)씨의 회사는 종로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가끔 동료들과 회식이라도 하는 날이면 택시와 이른바 전쟁을 벌여야 한답니다. 특히 택시 시외할증제도가 없어진 후에는 일산으로 가는 택시 잡기가 하늘의 별따기와 같은데요. 아무리 빈 택시가 줄을 이어 서 있어도 목적지를 말하면 퇴짜맞기 일색이랍니다. 급한 마음에 도로까지 걸어나가 택시를 잡아보지만, ..추천 -
[비공개] ‘비오면 오히려 더 안 타’ 지하철과 관련된 재미난 통계들
서울에 처음 올라온 사람들이 가장 먼저 챙겨두는 쪽지가 있습니다. 바로 ‘지하철 노선도’인데요. 역에서 무료로 나눠주는 이 종이를 지갑에 고이 접어 넣고, 낯선 서울의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며 그들은 서서히 ‘서울사람’이 되어갑니다. 대부분의 지역이 지하철역을 기준으로 구분되어 있기 때문에, 아무리 넓은 서울이라도 지하철 노선도 한 장만 가지고 있으면 길을 잃을 염려는 없답니다. 그래서 누군가는 지하철을 두고 ‘서울시민의 발’이라고도 하는데요. 이런 서울의 지하철은 1~4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메트로와 5~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도시철도공사로 나뉘어져 있답니다. 1,000만 명이 이용하는 서울 지하철이기에 그만큼 사연도 많고, 재미있는 이야기거리도 많은데요. 서울메트로는 매년 초 한해 동안의 지하철 이용과 관련된 통계자료를..추천 -
[비공개] 사회복지사들의 복지는 누가 책임져야 할까?
전체 산업노동자의 월평균 임금을 한참 밑도는 수준의 낮은 보수, 당연시되는 연장근무와 휴일근무, 이직률 40%, 전문성보다 희생을 요구하는 직업, 여러분이라면 어떻게 하겠습니까? ‘사회복지사’들의 복지는 누가 책임지나요? (이미지출처-조선닷컴) ‘사회복지사’ 사회복지시설이나 복지관 등에서 노인, 장애인, 청소년, 여성, 아동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각종 복지 상담과 지원 등을 하는 사람들을 뜻하는 말이죠. 쉽게 말하자면, 어려운 이웃들을 전문적인 지식을 통해 도와주는 일을 하는 사람들인데요. 하지만 앞서 나열한 것처럼, 이분들의 처우는 형편없는 수준이랍니다. 흔히들 사회복지사를 자원봉사자나, 사회적 약자와 소외계층을 위해 희생하는 사람들이라고 생각하는데요. 그래서인지 적정한 수준의 급여를 받지 못하고, 열..추천 -
[비공개] 연휴 후 첫 출근, 명절 증후군을 떨치는 쉬운 방법
다들 출근은 잘 하셨나요? 짧게는 5일, 길게는 9일 간 이어진 황금연휴의 끝은 쓰기만한데요. ^^ 이제 달콤했던 설 연휴는 뒤로 하고, 일상으로 돌아가야 할 때죠. 하지만 장거리 운전과 과음과 과식, 며칠 동안 한껏 여유로워진 신체리듬 때문에 일손이 제대로 잡히지 않는 분들 많으실 겁니다. 이른바 ‘명절 증후군’은 주부에게만 국한된 것이 아닌데요. 몸과 마음을 추스르고 연휴 동안 쌓인 업무를 처리해야 하는 직장인들도 이 ‘명절 중후군’을 피해갈 순 없답니다. 이번에는 ‘월요병’까지 겹쳐 유난히 명절 증후군을 호소하는 분들이 많다고 하는데요. 두통, 어지러움, 소화불량, 피로, 우울 등의 증상까지 동반하는 ‘명절 증후군’을 떨쳐내는 방법, 함께 알아볼까요? (이미지출처-연합뉴스) ① 불규칙해진 수면 시간을 제자리로 돌려 놓으세..추천 -
[비공개] 명절 연휴 가볼만한 문화행사는? 서울시 문화달력 참고하세요
이제 내일부터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 연휴에 들어가게 되는데요. 모처럼 긴 연휴를 맞아 가족과 함께, 혹은 친구와 함께 즐길만한 문화공연은 없는지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 이런 공연이나 전시 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다면 참 좋을 것 같은데요. 그래서 준비했답니다. 바로 서울시의 ‘2월 문화달력’. 자, 그럼 설 연휴를 포함한 2월 한달 동안 즐길만한 서울시 문화공연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설 연휴 특별행사부터 문화전시까지 다양해 2월 서울시 문화달력을 살펴보면 우선 설 연휴기간에 진행되는 민속놀이가 눈에 띄네요. 남산골 한옥마을에서 열리는 ‘설날 한마당’ 월드컵 공원에서 열리는 ‘설맞이 민속놀이’ 그리고 서울대공원에서 신묘년을 맞이해서 열리는 ‘토끼야 나랑 놀자’까지. 연휴 동안 가족나들이 삼아 ..추천 -
[비공개] 새 박사 윤무부 교수와 함께 ‘한강 에코 크루즈’ 직접 타보니
서울 시민들에게 ‘한강유람선을 타 본 적 있느냐?’고 물어보면 열에 아홉은 못 타봤다고 합니다. 오히려 한강유람선은 지방에서 올라온 사람들이나 외국인 관광객에게 더 유명한데요. 아마 그 이유는 서울에 사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강을 잘 알고 있고, 그렇게 때문에 굳이 유람선까지 탈 정도로 재미난 구경거리는 아니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아서가 아닐까요. 하지만 정작 한강에 밤섬과 같은 생태경관보호지역으로 지정된 곳이 있고, 겨울마다 150여 종의 철새들을 관찰할 수 있는 철새도래지라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은 것 같습니다. 사실 한강은 서울의 자연생태를 가장 생생하게 볼 수 있는 몇 안 되는 명소이기도 한데요. 이런 한강을 좀더 자세히 알아보기 위해 블로거들과 함께 한강유람선을 직접 타보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한강 ..추천 -
[비공개] 설 연휴 문 여는 병원이나 약국 찾으려면? 1339번 누르세요
정선문(34)씨는 지난 추석 연휴를 잊을 수 없답니다. 정씨는 일 때문에 고향에 못 내려가고 아내와 딸과 함께 서울에서 명절을 났는데요. 5살 난 딸이 뛰어 놀다가 팔이 부러지고 말았답니다. 급한 마음에 우는 아이를 엎고 근처 병원을 향했는데요. 안타깝게도 병원 문은 굳게 닫혀있었답니다. 아이의 울음소리는 커지고, 곁에 있던 아내의 눈에도 눈물이 고였는데요. 그 때 곁을 지나가던 아저씨가 어디론가 전화를 걸어 근처에 문을 연 병원을 가르쳐주셨답니다. 고맙다는 인사만 겨우 하고 병원을 찾아 다행히도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었는데요. 정선문씨는 나중에서야 아저씨가 전화를 건 곳이 ‘1339’번이라는 것을 알게 됐답니다.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이 코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가족과 함께라서 즐거운 설연휴지만, 가족 중 한 명이 아프기라..추천 -
[비공개] ‘재미가 추위를 이긴다’ 강원도 스키캠프에서 만난 아이들
삼한사온이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추운 날이 계속되고 있는데요. 이렇게 날이 추우면 하루 종일 집이나 사무실에서 웅크리고 있게 되죠. 이런 사정은 아이들도 마찬가지인데요. 특히 요즘 아이들, TV와 컴퓨터에 빠져 운동은 뒷전인 경우가 많죠? 겨울 방학 동안에도 학원을 오가는 것이 운동의 전부인 친구들도 상당수일 것 같은데요. ^^ 그래도 아이들은 역시 신나게 뛰어 노는 것이 가장 잘 어울리죠. 얼마 전 한 스키장에서는 아이들의 웃음 소리가 끊이질 않았는데요. 넘어졌다 일어나기를 반복하면서도 마냥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돌아온 아이들의 특별한 이야기를 여러분께 공개합니다~ 추워도 상관없어요~ 100여명의 저소득층 어린이가 함께한 ‘유소년생활체육스키캠프’ 두꺼운 스키복과 푹 눌러 쓴 헬멧, 아직은 거추장스러운 스키를 착용..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