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수록 늘어나는 흉악한 범죄와 사건들, 신체적 조건이 남성에 비해 불리한 여성들은 늦은 밤이 되면 더 겁이 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런데서울시와 경찰청에서 여성들을 위해 집까지 데려다주는 안심귀가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습니다.'여성 안심귀가 스카우트' 는 밤 10시부터 새벽 1시까지 귀가하는 여성 및 청소년들을 집 앞까지 안전하게 데려다주고 성범죄 취약지역 감시 및 순찰을 통해 늦은 밤길 안전을 책임지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여성 안심귀가 스카우트의 주된 업무는 '안전 귀가지원'과 '취약자 순찰'로 나눠지는데요. 안전 귀가지원은 밤 10시부터 새벽 1시까지 늦은 시간 귀가하는 여성의 안전한 귀가를 돕는 일을, '취약자 순찰'은 자치구 곳곳을 돌며 성범죄 발생취약지역 및 유흥업소 지역 주변 등을 집중 순찰하고 자치구 경찰서와의 원스..

한국인의 평균 여가 시간은 늘어났지만 여가의 가장 많은 시간을 TV를 보며 보내고 문화 생활에서는 영화 관람이 앞도적으로 많은데요. 서울시민하루 평균 여가 시간은 평일 3,6시간 휴일은 5,8시간으로 여가 활동에 투자하는 시간과 돈은 늘었지만 여전히 취미 활동보다는 tv 시청을 하며 휴식을 취하는 사람들이 가장 많은 것 같습니다. 서울시의 '통계로 보는 서울 사람들 여가ㆍ문화 생활' 을 보면 희망하는 여가활동은 여행이 31.1%로 1위를 차지했고 실제 주로 하는 여가활동은 44.6%로 TV(DVD) 시청이 차지했습니다. 시민들은 여행, 문화예술관람, 운동은 늘리고 싶은 반면 TV(DVD) 시청, 종교활동. 게임ㆍ인터넷 등은 줄이고 싶어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주요 문화활동 관람률은 2012년 65%에서 2014년 71%로 상승했습니다. 하지만영화관람 (63.2%), 연극..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이 현장에서 문제 개선책을 찾는'연구형 어린이집'을 올해 3월 선보여 화제를 모았는데요.제1호 연구형 어린이집인 '양천구 목3동 보듬이 어린이집'을 운영한데이어 올 하반기에 제2호 연구형 어린이집을 개원할 계획입니다.재단이 위탁운영하는 '연구형 어린이집'은 그동안 어린이집에 제기된 문제점들을 효율적으로 개선할 선도적 운영 방식을 적용, 부모ㆍ보육교사ㆍ지역사회가 함께 믿고 아이를 맡길 어린이집을 만드는 공간입니다.바람직한 보육 서비스의 모델을 개발하기 위해 마련된 연구형 어린이집은 교사들이 직접 학습 관련 보육 프로그램을 기획, 운영토록 하는데요.실제 일반 어린이집에서는 보육료 외 '특별 활동비'를 추가 부담하고 있지만 이 어린이집에서는 별도 특별활동비 부담 없이 교사가 직접 아이들의 발달..

서울시는시 교육청과 함께 학교 화장실을 쾌적한 공간으로 바꾸는 '꾸미고 꿈꾸는 학교 화장실, 함께 꿈'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데,2학기 개학을 앞두고 50개 학교의 화장실 환경 개선 공사를 마무리 했습니다.50개 학교는 초등학교 21곳, 중학교 14곳, 고등학교 15곳 등 으로나머지 학교의 경우 9~10월 초 완료를 목표로 현재 마무리 공사가 진행 중입니다. '꾸미고 꿈꾸는 학교 화장실, 함께 꿈' 사업의주요 개선사항으로는 에너지 절약을 위해 문을 여닫을 때 자동으로 켜지고 꺼지는 센스등을 달고, 대변기 뒤 ㆍ소변기 앞에 선반을 설치해 실용성을 높였습니다.또조명을 추가 설치해 조도를 높이고, 초등학교 화장실 세면대 높이를 다르게 해 키가 제각각인 아이들이 양치하기 편하게 했고, 휠체어가 다닐 수 있도록 출입구도 확대했습니다. 아울러이..

노원구 공릉1동과 공릉2동 사이에 있는 경춘선 폐철길을 아시나요? 이 경춘선 폐철길이 숲길로 변신하고, 지역주민들의 녹지문화공간이자 화합의 장소로 재탄생됩니다. 서울시는 경춘선 폐철길 공원화 사업 총 3단계 구간 중 1단계 구간인 공덕 제2철도건널목에서육사삼거리 1.9km 공사를 완료하고 ‘경춘선숲길’로 시민들에게 11일 개방합니다.2013년 10월 착공에 들어간 지 1년 9개월 만인데요.경춘선은 일제 강점기(1939년)에 우리 민족의 자본으로 만든 최초의 철도시설로 서울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철길 원형이 남아 있어, 공원 조성 시 이를 최대한 살려내는 것에 중점을 두었습니다.1단계 구간의 총 면적은 4만 8,170㎡로, 시는 기존 철길과 신호기 등 원형을 최대한 보전하면서 주민들이 누릴 수 있는 산책로,주민 커뮤니티 공간 ‘마을의 뜰’,철길숲..

서울버스 1천 대, 관광홍보 메신저로 변신서울시는 침체된 서울 관광의 활성화를 위해 관광 홍보용 문구를 실은 버스 1,000대를 지난 15일부터 운행하고 있습니다.박원순 시장이 직접 만든 캐치프레이즈 ‘서울 관광 지금 이때다’ 를 한글, 영어, 중국어 3개 국어로 랩핑한 시내 버스가 132개 노선에 투입됩니다.버스 양면에 모두 홍보문구를 부착한 200대는 서울 전역으로 운행하는 60개 노선에 투입되고 오른쪽 면에만 부착한 나머지 800대는 명동, 서울역, 광화문, 서울시청, 동대문, 잠실 등 주요 관광지를 거치는 72개 노선을 달립니다.서울시버스운송사업조합의 자발적인 협조로 서울관광 홍보 메신저로 변신한 차량은 10월 중국 국경절까지 시 전역과 주요 관광지 경유 노선에 배치되는 것은 물론 관광객들이 시내버스 이용 시 불편함이 없도록 주요 행선..

오는 9월 17일부터 10월 31일까지 담양 죽녹원일대에서는 '2015 담양 세계 대나무박람회'가 개최됩니다. 서울시는 '2015 담양 세계 대나무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적극 지원하기로 나섰는데요. '2015 담양 세계 대나무박람회'가 어떻게 진행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2015년 세계적인 대나무 박람회를 통해 널리 알리고 서울 속 담양 대나무 힐링쉼터 테마숲을 조성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도시조경이라던지공원을 만드는 업무추진에 있어 공동의 협력을 함께 할 계획입니다. 이번 대나무박람회는 3가지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죽녹원을 지붕없는 주제관으로 하고 있는친환경 박람회, 규모보단 컨텐츠로 승부하는 작지만 강한 박람회, 기존 시설물을 활용으로 사후관리 부담없는경제박람회 라는 3가지 특징으로 진행됩니다. 환경..

올해는 서울시 전역에 고도정수 아리수를 100% 공급하고 수돗물 통수 107주년 기념하는 해를 맞아 그 의미가 더욱 뜻 깊습니다. 지난 7월 뚝도정수센터에 고도정수처리시설 설치를 완료해 서울 전역에 고도정수 처리된 수돗물 '아리수' 를 공급했습니다. 뚝도정수센터를 마지막으로 영등포정수센터, 광암정수센터, 강북,암사,구의정수센터 등 서울시내 6개 정수센터 모두 고도정수 처리시설을 갖추게 된 것 입니다. ★ 고도 정수 처리시설을 갖추게 되면 아리수가 왜 좋을까요? 하나. 오존처리과정에서발생하는 맛이나 냄새 유발물질을 100% 없애줘요 둘. 염소 사용량 감소로 염소 냄새는 줄고 예산도 절감돼요 셋. 효과적인 유기물 제거로 수돗물의 건강성, 안정성이 증가해요! 넷. 고도정수처리된 병물 아리수를 블라인트 테스트를 진행한 결과 국내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