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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메르스 심층진단: 전문가가 바라본 메르스 대응
메르스 심층진단: 전문가가 바라본 메르스 대응 지난 5월 20일은 첫 메르스 확진 환자가 나온 날짜인데요. 그로부터 50일이 넘게 흐른 시간동안 메르스는 소강상태에 이르렀지만 아직 진행 중이라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초기 대응이 미숙하여 초반에 많은 확진환자가 나온 것이 이번 메르스 대응 과정에서 아쉬웠던 점으로 꼽히고 있어, 서울시에서는 메르스 사태 수습과정에 직·간접적으로 참여한 전문가 · 현장관계자 등 20명과 심층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이는 메르스 대응 과정에서 경험했던 문제점과 개선사항을 다양한 관점에서 기록해 향후 메르스와 같은 유사 감염병 발생 시 효과적인 대응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함이며, 시 차원의 대응책에 부족한 점은 없었는지 꼼꼼히 살피고 이를 서울시 보건의료 종합대책 마련에도 반영할 예..추천 -
[비공개] 서울을 즐기는 완벽한 방법, 서울시티투어버스
서울을 즐기는 완벽한 방법, 서울시티투어버스 서울의 옛 고궁부터 박물관, 쇼핑명소까지 3마리 토끼를 잡고 싶은 관광객분들! 서울에 살고 있지만, 관광은 해본 적 없는 서울시민분들! 이 모두를 충족시킬 수 있는 단 하나의 버스, 서울시티투어버스를 소개합니다. 시티투어버스는 뉴욕, 파리, 홍콩 등 세계적인 관광도시에서만 볼 수 있다고 생각하셨나요? 서울시에도 관광객들과 시민들을 위한 시티투어버스가 있는데요. 광화문근처나 도심근처를 지나다니셨던 분들이라면 종종 시티투어버스를 목격하셨을 수도 있습니다. 서울시티투어버스는 서울의 인기 관광지와 쇼핑명소를 하나로 모아 총 4코스로 나누었는데요. 오늘 서울마니아에서 서울시티투어버스를 통해 서울을 완벽하게 즐기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A. 도심·고궁코스 서..추천 -
[비공개] 7월부터 달라지는 것들"이건 꼭 알아두세요" 1탄
-■ 7월부터 달라지는 서울시정 - ▲꿈꾸는 도시 ▲따뜻한 도시 ▲숨쉬는 도시 ▲안전한 도시 ▲열린 도시 등 5개 유형, 24개 사업으로 구성 - 꿈꾸는 도시 : 한옥 건축법 완화로 건축 쉬워져 - 따뜻한 도시 : 찾아가는 동 주민센터 가동, 맞춤형 기초생활보장제도 전면 시행 - 숨쉬는 도시 : 에코마일리지제 인센티브 다양화, 공공자전거 2,000대로 확대 2015년 서울시의 하반기에 달라지는 서울 시정이 있습니다. ▲꿈꾸는 도시▲따뜻한 도시▲숨쉬는 도시▲안전한 도시▲열린 도시등 5가지 유형으로, 24개의 사업을 나누었습니다. 그렇다면 유형별로 어떻게 시정이 되었는지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1. 꿈꾸는 도시: 한옥 건축법 완화로 건축 쉬워져 시행에 따라 앞으로는 한옥에 대한 건축법 적용 규정이 완화됩니다. 그로인해 한옥 건축하기가 쉬워..추천 -
[비공개] 서울시, 잠실종합운동장에“올림픽스타의 길”재개장
서울시체육시설관리사업소는 잠실올림픽주경기장 앞에 조성된 “올림픽스타의 길”을 새롭게리모델링하고6월30일(화)했습니다.올림픽스타의 길은 2007년에 올림픽 메달리스트의 활약상을 기념하기 위해 조성되었습니다. 1936년 베를린올림픽 마라톤 금메달리스트 손기정부터 2004년 아테네올림픽까지 역대 올림픽메 달리스트들의 영광과 환희의 순간을 콘크리트 및 유리 조형물로구성되어 많은 시민의 사랑을 받아 왔습니다.그러나 조형물에 부착된 사진의 재질이 햇빛과 비에 약한 재질로 구성되어 있어 2007년 조성된 이후 여러차례 개보수를 진행하였으나 근본적인 개선이 되지 않았습니다.이에 사업소는 설계 및 조형 전문가, 큐레이터, 체육과 교수 등의 자문을 구해 올림픽 스타의 길을 새로 조성키로 하고 대대적인리모델링 작업을 착수 했습니다..추천 -
[비공개] [걷고싶은서울]따뜻한 색을 입은 차가운 곳: 용두동 철등거리
'철'하면 무엇이 떠오르시나요. '차가움', '딱딱함', '무거움' 등 왠지 모르게삭막하고 정감없게 느껴지는 단어들이 먼저 떠오릅니다. 생각해보면일상생활에서 '철'만큼 뜨겁게 만들어지는 것도 없는데 말이죠. 1970년, 1980년대는 '철제'들의 전성기였습니다.산업화를 통해성장에 성장을 거듭하던, 실패를 몰랐던 대한민국의 서울은 곳곳에고층빌딩이 들어섰고, 교량건설과 같은 토목공사들이쉴새없이진행되는등,'철제'를 필요로하는 곳이 많았습니다. 당시,금속자재들은 철공소에서만들어지기 무섭게 구매를 약속한 건설사나 공장등에 팔려갔습니다. '용두동 철공소거리'에 철제상가들이하나둘 모여들어 전성기를 구가하던 때도 바로 그 때 였습니다. 하지만 1990년 후반 외환위기 이후, 일명'개발 붐'은 순식간에 주저앉아버렸고 많은 철제상가..추천 -
[비공개] 20명 심층인터뷰가 담긴 서울시의 '메르스 징비록'
"저희들이 이송하는 과정에서 힘들었던 부분이 이용하시는 분도 보호해야하고 우리 대원도 보호해야 했다는 점이죠. 또 환자들이 자기 증상을 쉽게 노출시키지 않아 굉장히 어려웠어요. 방재센터 신고 접수단계부터 어느 정도 문진을 통해 상대방의 증상이 어떤지 판단했고 그게 일선에 즉시 전달되고 현장에 도착한 대원도 기본 장비를 착용하고 상대방을 접하도록 했죠" - 권순경 서울시 소방재난 본부"질병관리본부 현재의 조직, 인력, 전문성으로는 신종전염병을 막을 수 없다. 생물학적 재난에서 실질적인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수 있는 투자와 본부 자체의 위상을 높여야 한다." - 천병철 고려대 예방의학과 교수 (사스, 신종플루, 메르스 역학조사위원회 의원)"이번 경험을 통해 서울시가 해야 할 것이 무엇인지를 깨닫게 되는 계기도 됐고 큰 예방..추천 -
[비공개] 서울 도시철도, 2025년까지 10개노선 신설
서울 도시철도가 2025년까지 10개노선 신설로 철도가 중심이 되는 대중교통체계를 구축합니다. 그동안 중심지가 아닌, 교통이 불편한 곳에 거주하셨던 분들에게는 반가운 소식일텐데요. 2년 동안 서울시민들의 교통편의와 철도가 중심이 되는 대중교통체계를 구현하기 위해 서울시는 다방면으로 노력했는데요. 그 결실이 이제 이루어져 실현되기만을 기다리고 있답니다. 시민여러분들 또한 어떤 도시철도가 신설되는지 궁금하신 분들이 많으실텐데요. 서울시 도시철도 사업의 내용에 대해 서울마니아에서 자세히 정리해드릴게요. 지난 6월 30일, 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최종승인을 받아 확정고시 되었는데요. 이에 서울시는 앞으로 10년동안 약 90km의 도시철도를 추가로 건설하겠다고 계획했는데, 이는 현재 운영되는 서울지하철의 총 구간인 327km의 ..추천 -
[비공개] 대중교통요금인상에 스마트하게 할인받는 방법
지난 6월 27일부터 대중교통의 안전과 청결, 서비스개선을 위해 서울시 대중교통 요금이 인상되었습니다. 이번 요금인상은 대중교통 운영에 있어 시민들의 안전에 대한 요구를 충족하고 재정적 한계를 해소하기 위해 시행되었는데요.대중교통은 일반 시민들이 매일 이용하는 이동수단이며, 청결 및 안전에 대한 목소리는 점점 높아져가고 있고 그에 따른 안전체계 또한 구축해나가야하는 이유 또한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번 대중교통요금인상에 대해 궁금하셨던 점들과 스마트하게 할인받는 방법까지 서울마니아에서 자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대중교통요금, 얼마나 올랐을까요? 이번 대중교통요금인상은 기본요금인 1,050원에서 150-200원이 인상되어 일반시내버스의 경우 1200원, 지하철은 1250원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광역버스요..추천 -
[비공개] 지난 5년간 서울의 생태지도는?
서울에는 다양한 종류의 조류, 양서류, 파충류 등이 출현하고 있습니다. 지난 5년간 서울시의 생토지도는 어땠을까요?5년간 서울에 출현한 조류는 2010년218종에서2015년226종으로 8종,양서파충류도 2010년28종에서2015년30종으로 2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조류는 큰부리밀화부리, 무당새, 황여새 등이, 양서파충류는 노란배거북과 실뱀이 새로 출현했습니다.도시생태현황도는 서울의 생태 및 토지이용 정보를 지도로 표현한 것으로, 지역 내 공간을 비오톱(생물서식지)으로 구분하고 각 비오톱의 유형(생태적 특성 분류)과 보전가치 등급을 나타낸 것입니다. 서울시는 ‘서울시 도시계획조례’에 따라 2000년 최초 제작 이후 5년마다 정비하고 있으며, 2015 도시생태현황도를 위해 2013년 3월~2015년 5월정비를 실시했습니다.도시생태현황도 정비는 크게 ..추천 -
[비공개] 커피 타는 메르스 간호사
메르스 확진환자 격리병동에서벌어지는 일들을 격리병동 현장에서 전해드립니다. 1화. 당신이 메르스 격리병동에 입원하게 된다면? "따듯한 커피가 드시고 싶다고 하셔서요" 우주복처럼 생긴 D레벨의 방호복을 입고 뒤뚱 걸음을 걷는 메르스 격리병실 속 간호사가 뜨거운 물에 믹스커피를 조심스럽게 타고 있습니다. 우주복처럼 생긴 옷을 입은 간호사에게 따뜻한 커피 한 잔을 부탁하신 격리병실 환자의 심정은 어땠을까요? 그리고 방호복을 입고 커피를 타는 간호사는 어떤 마음이었을까요. 어느날 갑자기 찾아온 메르스는 온 나라를 송두리째 뒤집어 놓았습니다. 메르스 첫 감염자가 발생한 날부터 30 여일이 지난 지금 메르스 확진환자수는 조금씩 줄어들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 120여 명 이상의 확진환자들이 '5평' 남짓한 공간에서 외부..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