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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황금률
이리처럼 자란 털들 박박 긁어 밀어내고 변장인가 위장인가 화장질 해쌋더만 짠히 등짝 짓밟고 간 군홧발 잊지 못해 사냥개를 잔뜩 풀어 다그치던 소리도 한강교 넘은 자 권력을 잡았고 늘 조금씩 숨통 열어 통치하더만 신군부의 잔치국수 그들만 오졌다 엄동설한 지나고 봄 기다린 민초들을 단칼에 질러버려 무장 철쭉만 붉구나 누구든 죽을진대 '이 또한 지나가리' 진보보수 그 누구가 권력의 칼 잡아도 철학없이 구구 통치 위기를 부르고 그러므로 예수 남긴 황금률 깨치어 거룩한 말씀을 시방 토말에 펼치라 * 마태복음 7:12, 누가복음 6:31 * 다윗의 반지에 새겨진 글 이 또한 지나가리 * 옛 찬송가 「The Golden Rule」추천 -
[비공개] 황금률
이리처럼 자란 털들 박박 긁어 밀어내고 변장인가 위장인가 화장질 해쌋더만 짠히 등짝 짓밟고 간 군홧발 잊지 못해 사냥개를 잔뜩 풀어 다그치던 소리도 한강교 넘은 자 권력을 잡았고 늘 조금씩 숨통 열어 통치하더만 신군부의 잔치국수 그들만 오졌다 엄동설한 지나길 봄 기다린 민초들을 군화로 밟아버려 무장 철쭉은 붉구나 누구든 죽을진대 "이 또한 지나가리" 진보 보수 그 누구가 권력의 칼 잡아도 무철학(無哲學) 주먹구구 위기를 부르고 그러므로 예수 남긴 황금률 깨치어 거룩한 말씀을 시방 토말에 펼치라 * 그러므로 무엇이든지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 이것이 율법이요 선지자니라(마태복.......추천 -
[비공개] 거니의 노래 1
어디부터 어디까지 문장이 내껀지 드래그를 너무 하여 나도 내가 헷갈린다 누구라도 논문 쓸 때 외것 가져와 콘트롤씨 콘트롤븨 단축명령 않나요 뉘 뭐라 할지라도 나라가 설립한 Veritas lux mea 그 대학 나왔거든 e가 붙은 엠비에이지만 그러해 양 어깨에 뽕을 넣어 그런거야 뒤퉁뒤퉁 오리 걷듯 사기단 모녀엔 쎈 외풍 막아줄 가림막 필요했어 방중술에 명기라고 소문에 줄 서더니 앞뒤와 좌우 다른 짝눈 한놈 낚은 거야 * 독일민요 「Die Lorelei」추천 -
[비공개] 거니의 노래 1
어디부터 어디까지 문장이 내껀지 드래그를 너무 하여 나도 내가 헷갈린다 누구라도 논문 쓸 때 외것 가져와 콘트롤씨 콘트롤븨 단축명령 않나요 뉘 뭐라 할지라도 나라가 설립한 Veritas lux mea 그 대학 나왔거든 e가 붙은 엠비에이지만 그러해 양 어깨에 뽕을 넣어 그런거야 뒤퉁뒤퉁 오리 걷듯 사기단 모녀엔 쎈 외풍 막아줄 가림막 필요했어 방중술에 명기라고 소문에 줄 서더니 앞뒤와 좌우 다른 짝눈 한놈 낚은 거야 * 독일민요 「Die Lorelei」추천 -
[비공개] 모녀 사기단
번역 뭐요 낱말을 차음식에 의지하여 대한민국 학문의 질 심히 추락 시켰소 암때나 사기쳐 합장하고 연등 걸어 가죽 벗긴 소 제물 올려 굿판 벌렸소 눈에 쌍수 켜던 날 뉘께 딸랑딸랑해 짝눈 흐린 사내놈 잡아 호로 씌웠소 그 에민 어따가 대형사기 쳤다냐 저 맨몸을 털면 뼈만 앙상 하더라 잘 좀 출세 사다리 디디고서 오르지 주님 주신 값진 은사를 허투루 썼을까 걔처럼 세상에 태어나지 말았어야 윤리 도덕 똥칠해 짭새 함께 망쳤군 * 독일민요 「Drunten im Unterland」추천 -
[비공개] 모녀 사기단
번역 뭐요 낱말을 차음식에 의지하여 대한민국 학문의 질 심히 추락 시켰소 암때나 사기쳐 합장하고 연등 걸어 가죽 벗긴 소 제물 올려 굿판 벌렸소 눈에 쌍수 켜던 날 뉘께 딸랑딸랑해 짝눈 흐린 사내놈 잡아 호로 씌웠소 그 에민 어따가 대형사기 쳤다냐 저 맨몸을 털면 뼈만 앙상 하더라 잘 좀 출세 사다리 디디고서 오르지 주님 주신 값진 은사를 허투루 썼을까 걔처럼 세상에 태어나지 말았어야 윤리 도덕 똥칠해 짭새 함께 망쳤군 * 독일민요 「Drunten im Unterland」추천 -
[비공개] 큼메마시
그때게 해거름참 핑허니 철수도라꾸에 타각꼬 모도 통게통게 함시롱 말없이 앙거 암시랑토 않은 것맹키로 눈빛만 나누다 가차운 어디서 불제사 올린 듯 꼬신내 폭폭 풍겨와 니들은 항꾼에 몬차번 일들 싸게싸게 떠올렸제 널관 한나 모타논 상무관을, 상원을 꼬실라 분 도청을, 용준을 자빨친 YWCA를…… 시민들이 토깰수록 솔찬히 부픈 두려움 꼬불치려 박달봉을 니들은 늑삼내서 휘둘렀제 얼룩 잠자리는 어떠크롬 콩알 찌끌어 부렀을까 멋땜씨 작것들이 느자구 없이 깝쳤다냐 M16으로 니들은 무담씨 조사불지 안했었냐 총검으로 암디라도 심껏 쒸세불지 안했었냐 어째사쓰까 우덜이 맬겁시 헤까닥했는갑소 진압과 학살을 포도시 개릴랑가 깨벗은.......추천 -
[비공개] 큼메마시
그때게 해거름참 핑허니 철수도라꾸에 타각꼬 모도 통게통게 함시롱 말없이 앙거 암시랑토 않은 것맹키로 눈빛만 나누다 가차운 어디서 불제사 올린 듯 꼬신내 폭폭 풍겨와 니들은 항꾼에 몬차번 일들 싸게싸게 떠올렸제 널관 한나 모타논 상무관을, 상원을 꼬실라 분 도청을, 용준을 자빨친 YWCA를…… 시민들이 토깰수록 솔찬히 부픈 두려움 꼬불치려 박달봉을 니들은 늑삼내서 휘둘렀제 얼룩 잠자리는 어떠크롬 콩알 찌끌어 부렀을까 멋땜씨 작것들이 느자구 없이 깝쳤다냐 M16으로 니들은 무담씨 조사불지 안했었냐 총검으로 암디라도 심껏 쒸세불지 안했었냐 어째사쓰까 우덜이 맬겁시 헤까닥했는갑소 진압과 학살을 포도시 개릴랑가 깨벗은.......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