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일팔을 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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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속빈 머리.전대가리 2
전대가리 철면피에 뻔뻔 자체로 방자한 몸 떠오른 얼굴 그 누군가 쥑여 가꼬 쥑여 가꼬 쥑여 가꼬 한강을 넓혔는가 오삽으로 모래 퍼날랐나 길바닥 소금 뿌리고 거리 어둠이 되셨는가 염화시중 미소 배워 백담사 가셔서 계셨는가 꼭두각시 병정 키워 여의도를 오래 망쳤는가 흑암 밤중에 졸개 풀어서 권력을 강탈하였으면 율법 앞에 고개 숙여 마땅 처벌 받아야지 하수인들 한술 더 떠 역사 능욕 웬 말인가 살아 생전 하루라도 반성 안 한 패가 또 있구나 한심타 똥대가리 냉혈한에 뺀질뺀질 오기창창 거만한 패당 니들이라 갈아 마셔 갈아 마셔 갈아 마셔 마셔부리 백주 대낮에 악을 행하여 주님 속죄양 될 터인데 앞서 가신 예수님을 바삐 바삐.......추천 -
[비공개] 속빈 머리.전대가리 2
전대가리 철면피에 뻔뻔 자체로 방자한 몸 떠오른 얼굴 그 누군가 쥑여 가꼬 쥑여 가꼬 쥑여 가꼬 한강을 넓혔는가 오삽으로 모래 퍼날랐나 길바닥 소금 뿌리고 거리 어둠이 되셨는가 염화시중 미소 배워 백담사 가셔서 계셨는가 꼭두각시 병정 키워 여의도를 오래 망쳤는가 흑암 밤중에 졸개 풀어서 권력을 강탈하였으면 율법 앞에 고개 숙여 마땅 처벌 받아야지 하수인들 한술 더 떠 역사 능욕 웬 말인가 살아 생전 하루라도 반성 안 한 패가 또 있구나 한심타 똥대가리 냉혈한에 뺀질뺀질 오기창창 거만한 패당 니들이라 갈아 마셔 갈아 마셔 갈아 마셔 마셔부리 백주 대낮에 악을 행하여 주님 속죄양 될 터인데 앞서 가신 예수님을 바삐 바삐.......추천 -
[비공개] 떡진머리.전대가리 1
전대가리 항상 욕심 많아 땀이 찬 머리에 참빗이 무슨 소용이랴 보기 싫어 보기 싫어 학살 원흉 보기 싫어 오월에 학살 후로 일편사과를 아직 못봤으니 하극상에 재물축재 정신을 팔려서 바쁘신가 탄생 본시 뇌가 없어 지식없이 그러는가 때렸으면 사과하고 반듯이 일으켜 세워야지 사십 년이 흘렀어도 언감생심 그저 시침 떼며 전전반측 잠 못 이루니 호접몽을 어이 꿀 수 있나 랄라룰루 골프 치며 무위도식 호가호위하나 동문회에 돈을 내며 어데 어데 후원인고 골목길 이십 구만 원 돈이 저절로 불어 났나 깡패들의 값싼 의리 내다 팔아 패륜집단 끌고끌어 저승길에 대동하나 뽀짝 죽음 앞두고도 일체 사과 일언 함구하고 저만의 세계에 폭 빠.......추천 -
[비공개] 떡진머리.전대가리 1
전대가리 항상 욕심 많아 땀 절은 머리에 참빗이 무슨 죄인이냐 보기 싫어 보기 싫어 학살 원흉 보기 싫어 오월에 학살 후로 일편사과를 아직 못봤으니 하극상에 재물축재 정신을 팔려서 바쁘신가 탄생 본시 뇌가 없어 지식없이 그러는가 때렸으면 사과하고 반듯이 일으켜 세워야지 사십 년이 흘렀어도 언감생심 그저 시침 떼며 전전반측 잠 못 이루니 호접몽을 어이 꿀 수 있나 랄라룰루 골프 치며 무위도식 호가호위하나 동문회에 돈을 내며 어데 어데 후원인고 골목길 이십 구만 원 돈이 저절로 불어 났나 깡패들의 값싼 의리 내다 팔아 패륜집단 끌고끌어 저승길에 대동하나 뽀짝 죽음 앞두고도 일체 사과 일언 함구하고 저만의 세계에 폭 빠.......추천 -
[비공개] 어느 위선자
그는 은밀히 가 봤어요 광주에 대동세상 열림을 김밥을 건네던 사람들 바꾸어 짱돌 던지던 것을 군인이 사람들 쫒아가 곤봉 내치고 총칼 쑤심을 공동체 사이에 짝사랑과 증오가 교차함을 그는 또 들었어요 광주에 대동세상 열림을 세무서와 방송국이 분노에 불타오르는 것을 은행강도와 상점약탈과 바른 뉴스가 없음을 시민공동체 내부에 올바른 지향이 있음을 그는 깨었어요 광주에 대동세상 열림에 모두 반성하고 회개하라 가르침이 필요함을 쉬지 말고 기도하라 믿음을 실천함을 불의에 맞서 민주를 목청껏 외침을 마음 평안 준다는 그는 오월광주를 봐 무엇을 깨달아 입을 꼬옥 봉했던가 두 눈 감고 신군부공동체를 믿었나 봐 믿음은 그냥 교.......추천 -
[비공개] 어느 위선자
그는 은밀히 가 봤어요 광주에 대동세상 열림을 김밥을 건네던 사람들 바꾸어 짱돌 던지던 것을 군인이 사람들 쫒아가 곤봉 내치고 총칼 쑤심을 공동체 사이에 짝사랑과 증오가 교차함을 그는 또 들었어요 광주에 대동세상 열림을 세무서와 방송국이 분노에 불타오르는 것을 은행강도와 상점약탈과 바른 뉴스가 없음을 시민공동체 내부에 올바른 지향이 있음을 그는 깨었어요 광주에 대동세상 열림에 모두 반성하고 회개하라 가르침이 필요함을 쉬지 말고 기도하라 믿음을 실천함을 불의에 맞서 민주를 목청껏 외침을 마음 평안 준다는 그는 오월광주를 봐 무엇을 깨달아 입을 꼬옥 봉했던가 두 눈 감고 신군부공동체를 믿었나 봐 믿음은 그냥 교.......추천 -
[비공개] 은유
어느 시인은 그가 청렴결백한 통치자라더만 실은 여러 기업체 등쳐 실컷 삥 뜯었지 어느 시인은 그더러 겨레의 빛이 되고 역사의 소금이 되소서 했으나 그는 겨레의 짐이었고 역사를 분탕질했지 어느 시인은 그가 참사람 새사람이랬지만 그는 우듬지부터 뿌리끝까지 전신 구각 덮힌 헌 사람이었네 어느 시인은 오천년 이래 최고의 미소를 가진 그가 한강을 넓고 깊고 또 맑게 만드셨다고 했으나 앞서 보니 그는 살인 악귀의 음흉한 웃음을 드러내며 진홍피 묻은 칼을 씻고 또 씻고 강물을 더럽히고 있었어 어느 목사는 내란을 일으키고 부정축재를 일삼은 그를 사회 구석구석에 존재하는 악을 제거한 의인으로 축원하였고 어느 목사는 그가 여호.......추천 -
[비공개] 은유
어느 시인은 그가 청렴결백한 통치자라더만 실은 여러 기업체 등쳐 실컷 삥 뜯었지 어느 시인은 그더러 겨레의 빛이 되고 역사의 소금이 되소서 했으나 그는 겨레의 짐이었고 역사를 분탕질했지 어느 시인은 그가 참사람 새사람이랬지만 그는 우듬지부터 뿌리끝까지 전신 구각 덮힌 헌 사람이었네 어느 시인은 오천년 이래 최고의 미소를 가진 그가 한강을 넓고 깊고 또 맑게 만드셨다고 했으나 앞서 보니 그는 살인 악귀의 음흉한 웃음을 드러내며 진홍피 묻은 칼을 씻고 또 씻고 강물을 더럽히고 있었어 어느 목사는 내란을 일으키고 부정축재를 일삼은 그를 사회 구석구석에 존재하는 악을 제거한 의인으로 축원하였고 어느 목사는 그가 여호.......추천 -
[비공개] 목포의 눈물
그해 오월처럼 잔혹하게 실수는 몰입상승만 하고 진실의 순간 그때 투우사의 칼은 표적을 적중한다지 큰 칼 쥐고 매일 구내순찰하는 이순신 장군을 보려함도 아니고 한치 양보 없는 밀당 후 불현듯 목포의 눈물을 흘리며 노적봉 타고 넘은 출타에 온화한 안부 수수되지 못한다 정명여고 담길 따라 시간이 팽개친 동백꽃잎 밟으며 얼음보다 차갑게 걸음은 식었다 뱃속 나올 때 고백한 요나의 언사만큼 무수한 낱말 없어서일까 잡히는 신호는 거의 없었다 새로운 전라도의 한이 탄생하며 덧댄 노랫말이 참 징하다 그해 오월 무명의 청춘들 지른 비명처럼 * 목포시 죽교동 유달공원에 이순신장군 동상이 있다. * 요나 2:2추천 -
[비공개] 목포의 눈물
그해 오월처럼 잔혹하게 실수는 몰입상승만 하고 진실의 순간 그때 투우사의 칼은 표적을 적중한다지 큰 칼 쥐고 매일 구내순찰하는 이순신 장군을 보려함도 아니고 한치 양보 없는 밀당 후 불현듯 목포의 눈물을 흘리며 노적봉 타고 넘은 출타에 온화한 안부 수수되지 못한다 정명여고 담길 따라 시간이 팽개친 동백꽃잎 밟으며 얼음보다 차갑게 걸음은 식었다 뱃속 나올 때 고백한 요나의 언사만큼 무수한 낱말 없어서일까 잡히는 신호는 거의 없었다 새로운 전라도의 한이 탄생하며 덧댄 노랫말이 참 징하다 그해 오월 무명의 청춘들 지른 비명처럼 * 목포시 죽교동 유달공원에 이순신장군 동상이 있다. * 요나 2:2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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