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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치킨이 연일 도마에 오르고 있다.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치킨이다. 정확하게 말하면 치킨전문점이다. 지난 정권의 대통령이 '우리나라가 치킨공화국도 아니고 수 많은 중·장년층 은퇴자가 잘 알지도 못하는 자영업에 내몰리게 놔 둘수 있느냐?'고 말해 이슈가 되기도 했고 최근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한 비트코인 암호화폐가 최대의 이슈가 되면서 지난달 모 인터넷 커뮤니티에 '방금 치킨 사왔는데 치킨집 운영하는 분 한심해 보이네요'라는 글이 게재 되기도 해 논란이 되기도 했다.부평구청역 그리고 모 종편에서 '40대 남자의 불안: 네 시작은 미약하였으나 끝은 치킨집'이라는 제목의 보도도 있었다. 문과 출신이든 이과 출신이든 퇴직 당시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치킨전문.......추천 -
[비공개] 열정과 남다른 각오의 청년 창업자 컨설팅을 진행하며
서울시 전통시장 청년상인 육성사업 현장 자문을 위해 금천구 시흥동과 용산구 용문동 들렀다가 저녁엔 삼겹살전문점을 창업하고자 하는 남다른 열정과 각오로 도전하는 청년창업자를 만나 창업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들을 나누었다. 용문시장 교차로 의뢰인은 모 프랜차이즈 브랜드 직영점에서 3년 정도 주방 실장과 점장으로 일했다고 한다. 그리고 창업 성공에 대한 열망과 기대를 크게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창업컨설턴트의 할 일은 실패하지 않는 창업으로 이끌어 줘야 하는 사명이 있다. 용문시장 교차로 3시간에 결쳐 창업의 전반적인 사항들을 점검했다. 창업자의 자질(적성, 성격유형 등)과 창업자금 그리고 창업 아이템 및 영업장(점포.......추천 -
[비공개] 서울시 전통시장 청년상인 육성사업 자문회의 참석
서울시에서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의 일환으로 빈점포 살리기 프로젝트가 시작되고 있다. 전국 1300여 개의 전통시장을 비롯한 서울 349개(무등록시장 포함) 전통시장 중 상당수가 불경기로 인해 빈점포가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다. 서울시청 빈점포가 늘어나다 보니 기존의 상인들도 영업에 타격을 입게 되고 점점 활력을 잃어가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전통시장 상인들에게는 활력을 불어넣어 주고 청년들에게는 새로운 창업 형태로 유입시킴으로써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어 주고자 하는 것이다.단양 구경시장 이렇게 전통시장 쳥년상인 육성사업은 전통시장 내 청년상인을 유입해 전통시장 세대계승이라는 대의명분으로.......추천 -
[비공개] 권리금 거래도 투명성이 필요한 때다
2015년5월13일 '권리금법제화'라는 상가건물임대차보호법이 개정 시행되면서 권리금에 대한 산정기준과 계산 방법 등이 나올 것으로 기대했다. 그러나 1년이 경과한 2016년5월 국토부에서 서울특별시를 비롯한 부산, 인천, 대구, 광주, 대전, 울산광역시 7개 도시의 5개 업종(표본 8000개)의 권리금 시세를 조사해 발표했다.홍대 걷고싶은 거리 전국 평균 권리금은 4574만원이고 70%가 넘는 임차 상인이 권리금을 지급했으며, 서울시 5400만원, 울산시 2619만원이었다고 발표했다. 그리고 숙박 및 음식점업 5531만원, 여가관련 서비스업 5483만원, 도소매업 4337만원, 부동산임대업 3434만원, 기타개인서비스업 2906만원 순이라고 발표했었다. 군.......추천 -
[비공개] 점포개발에도 권리금에 대한 선택과 집중이 절실한 시점하다
창업이 참 쉽지 않은 환경에 처했다. 새해 들어 3년 내 국제유가가 최고가를 경신하면서 국내 유가도 휘발유 1l당 1557원으로 24주 연속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고 한다. 그리고 환율은 미 달러 대비 1060원 대로 떨어져 원화절상은 점저 더 커지고 있으며, 최저시급을 포함한 임금 인상과 , 금리와 금 시세도 계속 오르고 있어서 심히 염려스러운 여건이 되었다.서초역 이런 상황에서 예비창업자는 가능하면 창업 시기를 늦출 필요가 있고 창업에 나서더라도 창업비용을 줄이거나 점포비용(임대료와 권리금)을 줄여야 한다. 그리고 업종 및 아이템 선정에 신중에 신중을 기해야 하는 것이다. 동교사거리 필자가 주야장천(晝夜長川) 강조하는 것.......추천 -
[비공개] 오늘 내 모습은 어제 내가 한 행동의 결과이다
모두 장사 안된다고 아우성이다. 사상 최악의 불경기라고 말한다. 5년 전에도 그랬고 10년 전에도 그랬다. 그리고 올해는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에게는 최악의 불경기가 될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그런데 이런 와중에도 대박집과 쪽박집은 여전히 존재한다. 부평역 광장 필자가 점포진단 컨설팅을 통해 느낀 건 장사 안되는 가게든, 장사가 잘되는 가게든 다 원인과 이유가 있다는 것이다. 장사 안되는 가게는 상권입지와 업종 및 아이템의 궁합이 맞지 않거나 QSC(상품력, 서비스, 청결) 등에 문제가 있다든지, 운영자의 자질에 문제가 있는 경우가 많다. 부평역 그리고 반대로 장사 잘되는 가게는 상권입지와 업종 및 아이템의 궁합이 맞거나 QS.......추천 -
[비공개] 그로서란트(Grocerant)가 주목받고 있다
그로서란트(Grocerant)는 식재료(Grocery)와 음식점(Restaurant)을 결합한 새로운 식문화 공간으로 유럽에서 시작했다고 한다. 레스토랑 고객들이 음식의 맛을 내는 식재료를 궁금해하자 레스토랑에서 식재료를 팔기 시작한 것이 그 유래가 되었다고 한다. 광화문 그렇게 우연찮게 시작된 그로서란트의 용어는 미국의 한 언론사에서 1990년대 초반에 식료품 매장 안에 있는 식당을 언급하면서 사용했던 것이 처음이라고 한다. 그로서란트는 식당에서 식사하는 동안 해당 음식의 식재료를 포장해서 집에서 바로 조리해서 먹을 수 있도록 한 것이다. 대전 대전천 우리나라에는 2012년 갤러리아 명품관에 입점한 고메이494가 처음 도입했다고 한다. .......추천 -
[비공개] 우물쭈물 하다가 내 이럴 줄 알았다
영국의 극작가이며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조지 버나드 쇼의 묘비에는 이런 말이 써 있다. 'I knew if I stayed around long enough, something like this would happen' 정확한 번역은 '오래 살다보면 이런 일이 생길 줄 알았다'이다. 그가 우리나라 나이로 95세에 죽었으니 사람은 언젠가는 죽는 날이 온다는 의미로 묘비에 남겼던 것 같다. 행담도휴게소 하지만 그동안 많은 사람들이 '우물쭈물 하다가 내 이럴 줄 알았다'로 알고 있었다. 대표적인 오역 중 하나라는 말도 그래서 나온 것 같다. 오역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우물쭈물 하다가 내 이럴 줄 알았다'라는 문귀가 사실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행담도휴게소 최근 불경기가 지속되고 있는.......추천 -
[비공개] 군산시 도시재생사업 일환의 청년몰 관련 창업교육을 다녀와서
군산시 영화동에 위치한 영화시장 인근에 소재한 군산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청년몰 관련 창업교육을 했다. 이곳 영화시장 일대는 필자가 20여 년 전에 상권조사 차 방문했을 때와 너무 다르게 변해 있었다. 그때만 해도 시청과 법원이 인근에 있었고 항구의 기능이 활발한 곳이었다. 중앙사거리 옛 시청청사 그랬던 곳이 1996년 즈음 시청과 법원이 조촌동으로 이전하면서 당시 월명동 중앙사거리에 위치한 옛 청사에는 정보통신업체가 들어 섰지만 1년 남짓 운영하다 철수했고 지금까지 방치되고 있다. 최근 근대역사문화로 전환점을 찾으려고 하지만 이 또한 여의치 않은 것 같다. 영화시장 상권 창업교육을 위해 2시간 정도 상권을 훑어 보면.......추천 -
[비공개] 예비창업자는 항상 수요공급의 법칙을 염두에 둬야 한다
수요공급의 법칙은 수요와 공급에 따른 가격과 거래량을 결정한다는 경제학 이론으로 프랑스 경제학자 튜르고(A.R.J. Turgot)와 영국의 경제학자 토머스 로버트 맬서스(T.R. Malthus)가 주장한 이론이다. 즉, 가격과 거래량 혹은 생산량은 수요와 공급에 의해 결정된다는 것이다. 인천시 부평역 수요공급의 법칙을 창업4대요소(창업자, 창업자금, 창업아이템, 영업장)에 접목해 보면 예비창업자가 창업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면 창업시장이 활기(?)를 뛸 것이고 수요가 줄어들면 활기가 떨어질 것이다. 더 나아가 창업에 대한 수요가 많아질수록 임대료와 권리금 그리고 창업비용 등이 높아질 것이다. 성남시 신흥역 아이템도 마찬가지다. 자신이.......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