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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쑈리 + 재영이네 간장게장 TV방송출연
쑈리와 함께한 재영이네 간장게장 TV방송출연 이제 쑈리를 TV에서도 만날 수 있습니다. Go~Go~! ※쑈리 & 재영이네 간장게장 많이 사랑해 주세요♡♡♡~~~ ↓↓↓↓↓↓↓↓↓↓Click↓↓↓↓↓↓↓↓↓↓ 재영이네간장게장 바로가기추천 -
[비공개] 알수없는마음
알수없다. 내가 입버릇처럼 하는 얘기중 다음과 같은게 있다. "길을모르면 어찌해야할지 모르겠다고 항변하겠지만, 우리는 길을 알잖아!?" 근데, 알수없다. 분명, 길을 아는것은 확실하나, 내가 내 마음을 모르는 것일지라..... 바람에 흔들리는 버드나무를 보며 제자가 물었다. 스승님 저 바람에 흔들리는 버드나무는 바람이 흔들리는것 입니까? 나무가 흔들리는것 입니까? 스승이 답했다. 무릇 흔들리는것은 바람도 아니요 나무도 아닌, 니 마음뿐 이니라..... 그렇다. 흔들리는것은 내 알 수 없는 마음 뿐 일것이다.추천 -
[비공개] 취중진담
정화를 위한 5일간의 단식을 앞두고 몸을 비우던중 이끌려 한잔하게 되었다. 이에 나는 현재 취해있으며 이것은 일종의 취중진담이다. 본디 내가 심각하게 할얘기가 있어 시작한 자리이나 상황상 그러지 못하고 평시모드로 전환되었다. 인근마트에 다녀와 닭한마리를 잡아왔고, 간단하게 닭도리탕을 끓여내었다. 이것으로 나는 소주4병 맥주2병을 마시고 다시 쌀과자로 또다른 맥주를 마시는 지경에 이르른다. 취중진담. 이미 멀쩡할때 말을 꺼내기 시작한 내용이기에 취중진담이라는 말이 무색할지 모른다. 이곳에 기입할 수 있는 내용은 아니지만, 여튼 난 할말을 완곡하게 다 했고, 그것은 우리를 위한 것임을 그도 진심을 받아들인다. 그렇게.......추천 -
[비공개] 블루베리 나무?
선물이 들어왔다. 내가 화초를 좋아하는 줄 알고 보내준 이번 화환은 그러나, 여느때와는 다른 블루베리 나무였던것이다. 보통은 벤자민, 행운목등 보편적 화환으로서의 단골메뉴가 있는데, 블루베리 나무는 처음 받아보는것 (주)102패밀리 무한성장 기원! 블루베리가 제법 실하게 달려있다. 오자마자 한알을 따 입에 집어넣는다. 달다. 맛있다. 신기하다. 꽤 많은 블루베리가 달려있는데, 어느정도 먹어서는 티도 나지 않는다. 많이 베풀 수 있을듯 하다. [블루베리 드시러 오세요~]패밀리들과 심심할때마다 먹지만, 그래도 아직까지 많이 남아있다. 마지막 요놈은 꼭 포도송이 같네^^~추천 -
[비공개] [마세라티] 생각보다 잘어울림
몇대의 리스트가 있었고 그 중에 한대이긴 하지만, 생각보다 잘어울림에 마음이 많이 쏠림 마세라티 기블리와 함께할 시간들을 생각해 봤을때 아무 문제없겠다는 생각을 했다. 뭇 남성들은 슈퍼카를 동경하는 이유중 하나로 배기음을 꼽는다. 그러나 나는 본디 차를 잘 모르는 사람으로서 그저 내 눈에 이쁘면 그만이다. 저 멀리서 부터 배기음은 들린다지만, 여하튼 벤틀리만한 배기음을 가진차는 찾기힘들고......... 이 사진을 받아보고나서 나와 쫌 어울린다는 생각이 들었다. 음...이만하면 괜찮다..... 엠블럼은 남성의 힘과 왕관을 상징하듯...그리고 공격용 창을 상징하듯 저돌적이다. 이 부분도 맘에 든다. 승차감은 디지뇨를 탈때보단.......추천 -
[비공개] 서예 : 라오쯔를 그리다.
중국철학자중 가장 좋아하는 인물을 고르라 하면, 난 주앙쯔...즉, 장자를 꼽는다. 그러나 또 나에게 가장 위대한 사람을 꼽으라 한다면, 라오쯔...즉, 노자를 꼽는다. 도올 선생은 어릴적 노자의 그것을 읽고 쏟아지는 눈물을 주체할수 없었다고 고백한적이 있다. 나 또한 그 감정을 느껴보자 했으나, 아직 난 갈길이 멀었나 보다. 그저 어떻게 그시대에 이런 생각을 했을까...그리고 동시대에 살았던 당대의 서양철학자들과 어쩜 그리 생각을 나란히 할 수 있었을까에 대한 경의만 표 할뿐이다. 위 사진은 내 방에 걸려있는 종이로서 실제 내가 당시 노자를 공부할때 써내려갔던 도덕경의 필사본 일부이다. 흡사 종이의 바랜빛이 마치 당대 실.......추천 -
[비공개] 장마의 시작을 알리는 비
오전부터 후덥한게 비가 한차례 쏟아질것만 같았다. 자다깬 아침부터 난 땀을 흘리고 있었으니, 더 정확히는 땀을 흘리며 깨어났기에 소낙비가 올것을 아는것은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었다. 패밀리들과 식사를 다녀올때만 해도 가랑비같이 내리던 비는 어느순간 돌풍과도 같은 장대비로 바뀌기 시작했다. 집무실에서 업무 보던중 갑작스레 요란해진 베란다 문을 바라보니 비는 이미 마음먹은듯 하였다. 눈에는 장대비가 보이고 들리나, 폰카메라의 한계인가....... 그리 느껴지진 않는다. 서서히 어두워 지기 시작하고 시원한 줄기는 내 마음의 근심까지 씻어 내려주겠노라 작정한듯 쏟아지기 시작한다. 난 비가 좋다. 예전 청년때 까지만 해도 비.......추천 -
[비공개] 인스타를 찾아서 : 곧....
위 사진은 내 인스타그램의 피드이다. 온통 이쁜여성들 외에는 보이질 않는다. 본인은 인스타그램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지는 않으나, 이미지 콘텐츠의 트렌드와 사업적 모멘텀을 얻을까 하여 들러보는 와중에 꼭 한번 만나고싶은 사람이 있어 공개한다. 현재 커피숍과 플라워숍을 운영하는 인친(?)으로서 그간은 가벼운 소통만 하고 지냈으나, 첫째 매장이 너무 이뻐서, 둘째 사업적 콜라보를 논의하기 위해 한번 만나야겠다는 판단이다. 광화문 근처 매장을 운영하는 여성으로, 내가 최근 관심을 가지기 시작한 플라워와 기본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있었던 카페를 접목하고 있다는 사실은 내 흥미를 끌기에 충분했다. 혼자운영하고 있는 모습도 나.......추천 -
[비공개] [쑈리] 떡갈비 만드는법 황금레시피 공개
세계최고의 고품격 요리방송 쑈+요리=쑈리! 쑈리의 떡갈비 만드는법 떡갈비 레시피 공개 ※ 요리영상 제작중 노래 두곡 불렀는데, 감독님한테 통편집 당했어요 ㅋㅋㅋㅋㅋㅋ추천 -
[비공개] 요가 : 명상 오랜만에 다시 그리다
한때 평생을 명상,요가,수행만 하며 살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다. 요가를 통한 명상을 하고 있노라면 다가오는 그 무언의 압박은 나로하여금 반드시 그 길로 가야만 한다고 일러주는듯 하였다. 작년 이맘때쯤으로 기억한다. 내가 자주가던 요가원에서 아주 오랜만에 요가,명상을 하고 마칠때쯤 '돌아가고 싶지 않다'는 생각이 문득 들어온것이었다. 그때 난 덜컥 겁이났다. 이제막 제대로된 일을 시작하기에 앞서 기틀을 닦던 중이었기에....... 이대로 포기하고 돌아가기엔 너무 멀리왔다는 생각과 멀리온것을 차치하고라도 난 내가 이룩하고자 했던것을 꼭 이뤄보고 싶었던 바람과 오기가 한데 뒤섞인 복잡 다단한 감정이었으리라 그때였다. 호.......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