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와 드라이브겸 식사겸 강변북로를 달리고 워커힐로 향한다. 호텔경영학 출신답게 요목조목 한국호텔의 계보에 대해 설명해준다. "작가님, 워커힐은요 워커힐장군을 기리기 위해....." 내 평소의 관심사가 아닌 분야가 이렇게 친절하게 얘기를 들으니 아주 재밌다. 호텔에 대한 관심도 생기고 (물론,그래서 수퍼트리플 플러스, 블루다이아몬드 등의 멤버쉽을 하기도 했지만...) [최근 관심사는 반얀트리 - 포시즌스 광화문 뷰를 보겠다 다짐했었는데, 남산디럭스 풀.... 요놈이 훨씬 괜찮음.] 게중 흥미를 끄는 몇개 호텔은 꼭 가보고 싶단 생각이 들기도 했다. 그렇게 덕분에 자연스레 출입이 잦아진 호텔. 차로 한바퀴 돌아본다. 이곳에서도 이.......

예전 꽃꽂이라 이름 불리우던 어떤것들을 요즘은 플라워 라는 단어를 붙여 사용되는듯 하다. 항상 교육사업에 대한 열의는 있었기에 그게 어떤것이든 관심을 가지고 있었는데 우연한 기회에 '꽃'시장으로 돈이 몰린다는 사실을 알게됐다. 일종의 창업과 연계되었기에 그럴텐데..... 교육과 마케팅은 내 전공이 아니던가? 교육후 그들은 거의 창업이나 프리랜서로 활동 하고자 할텐데... 그렇다면 마케팅은 필수 사항일 것이다. 그런 그들에게 마케팅에 대한 지원과 전체 플랫폼 내에서 활동할 수 있는 권한, 그리고 우수자에게는 파트너의 기회까지 부여한다면, 현재 난립하고 있는 플로리스트 양성과정과 원데이클래스 등등의 시장을 재편할 수.......

현금 22억이 들어오다. 스타트업을 하는 사람으로서 가장 많이 마주하게 되는 광경은 투자제안서를 작성하는 이들의 고민이다. 어떻게 하면 자기네 회사를 이쁘게 꾸미고 시장가치를 크게만들어 조금이라도 더 큰 금액의 투자를 받을까 고민하기 때문일텐데, 난 개인적으로 이 부분에서 아주 많은 회의를 품고있다. 실리콘밸리의 전설적 투자자 피터티엘도 얘기했다시피 투자받으려고 제안서 꾸미고 VC(벤쳐캐피탈) 뒷꽁무니 쫓아다닐 시간에 서비스에 집중하라는 말의 힘을 믿기 때문이다. 조금 더 심하게 얘기해서 난 투자 해달라고 쫓아다니는 사람을 사기꾼으로 생각하기도 한다. 그렇게 자신있으면 스스로 빚을 내서라도 투자하고 혼자 독식.......

여기 등장하는 인물들은 스테파니를 제외하곤 처음 소개하는 인물들이다. 이들은 우리가 함께 운영하는 스타트업의 핵심멤버들이며, 정신적 교감까지 이루는 도반들이기도 하다. 성공적 투자유치 이후 그동안 수고한 식구들을 위한 자리. 힐튼에서의 와인과 식사 그리고 앞으로 더 나아갈 방향과 비전에 대한 공유. 우리 스타트업을 이끌어 나가는 자랑스런 식구들. 뜬금없지만 이들의 학벌을 조금 자랑해보자. 제일 좌측부터 서울대,성균관대,과기대,카이스트,그리고 두명은 유학파(한명은 IVY리그계열, 한명은 조지워싱턴) 그리고 마지막 스테파니는 이화여대. 완전 어벤져스 팀! 수퍼트리플 플러스라 이곳과 워커힐은 종종 찾게되는데 칼튼은.......

마세라티 그란투리스모기존의 기블리와는 배기음 자체가 다른 그란투리스모 사실 내 청담 사무실앞은 어떤 차를 세워도 간지가 흐른다. 앗^^;; 인스타에서도 밝혔다 시피 마동석님 같이 나왔음....... [몸집을 유지하는건 고강도 업무에도 지치지않는 체력적인 면에서는 좋긴한데, 조만간 TV방송 나가야 하니 예전 몸으로 돌려놓을 필요성은 있겠다 싶은 생각 - 조만간 관리모드 돌입ㅎㅎ] 나는 참고로 벤틀리를 탈때도 슬리퍼를 신고 탐. 슈퍼카는 말끔히 차려입은것 보다 집에서 나온 그차림 그대로 타는게 안다는 사람만 안다는 간지팁 ㅋㅋㅋㅋㅋㅋㅋㅋ 화상도에 따라 다르게 보이겠지만, 실제는 레드계열임. 아주 강렬한 시트의 색감으로 타.......

나는 사실 마케팅 전문가라는 타이틀을 달고 있다. 들리는 얘기론 전국에서 TOP 에 속하는 것으로 알고있다. 누구는 온라인 마케팅 종합 1위로 꼽기도 하고 혹자는 적어도 전국 10에는 들어갈거라 얘기하기도 한다. 그래서 최근 내가 이자리 까지 올라왔던 과정을 면밀히 살펴봤다. 이유는 내가 스스로 생각하기에, 사실 내 실력보다 그리 더 나은 삶을 살고 있다는 생각이 들지 않아서였다. 물론, 많은 이들이 부러워하는 삶을 살아가는것은 부인할 생각 없다. 러쉬아워를 거쳐 시간 맞춰 출근 하지 않아도 되고, 누구의 눈치도 볼 필요 없으며, 먹고싶은거, 하고싶은거 혹은 쉬고싶을때, 때론 떠나고 싶을때 다 내 뜻대로 할 수 있다. 만나고 싶.......

시작하는 첫날의 의미를 가지고 있는 1일. 원래 업로드 하고자 한 게시물이 있었다. 미팅이 길어져 타이밍을 놓친게 첫번째, 그리고 이 또한 상당히 의미있는 일이될 수 있을듯 하여 변경한게 두번째 이유이다. 청담에서 가장 큰 헤어&메이크업샵의 원장님이 다녀갔다. 기존에 인연이 있어 지금까지 지속적으로 만남이 있었다. 서로 화장품 사업에 대한 관심과 마케팅에 대한 교감으로 인연을 이어 오던중 화장품사업을 같이 하자고 제안 주신게 올 초로 기억된다. [여성이라 그런지 부드러우면서도 강단이 있다.] 청담에서 가장 큰 샵이다. 이미 쟁쟁한 사람들이 제안서을 들고 찾아올게 뻔한데 나한테 그런 제안을 하는게 의아스러웠다. 폴.......

2016년 3월 즈음.... 대략 10분정도 앉은자리에서 써내려갔던 자작곡 운이좋은것은 어려서 책을 좀 읽어 그런지 글을 쓰는게 그리 부담스럽지 않다는 점이다. 다만, 랩은 특유의 정취가 담겨야 하는데, 가장 큰 부분이 라임일 것이다. 라임과 펀치라임, ..........그리고 Advisory 둘다 적절히 과하지 않고 억지스럽지 않게 써내려간 타이핑. 나의 A.K.A를 명확히 보여주는 이 가사는 밝고 경쾌한 멜로디에 입혀짐으로서 그 분위기가 한층 업되는 점이 특징이다. 또 다른 멜로디에 입혀진 다른 곡이 2곡 더 있으나, 그건 미공개로 가닥. 일단 한번 들어보자. 촬영시기 2016.7.2 11:26 페이스북 업로드 2016.7.14 14:28 블로그 업로드 2016.7.31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