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 비언어/대면, 비대면 SNS환경에서 소통은 참 중요한 것 같습니다. 사람의 소통방법은 언어(말, 글), 비언어(표정, 자세, 행동 등 2가지가 있습니다. 그런데 대화를 하다보면 자신이 의도하지 않는 방향으로 가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사람은 대화를 하면서 말보다는 자세와 표정을 보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식당에서 고객 컴플레인 발생되었을때 똑바로 서서 "죄송합니다"라는 말 한마디 보다는 신속한 행동으로 고객에게 다가가 자세를 낮추고 "앗! 죄송합니다"의 모습은 분명 다르게 받아 들입니다. 후자의 경우가 훨씬 더 고객에게 설득력이 있습니다. 언어보다는 태도와 자세가 더 중요한 사례입니다.

콘텐츠의 미학 & 마케팅 3.0 소셜환경에서 필요한 것은 SNS보다는 내 콘텐츠입니다. 콘텐츠 준비없이 SNS로 홍보를 하겠다고 하는 생각은 밑빠진 독에 물붓기이며 친구들에게 민폐입니다. 또한 정보성이 없는 콘텐츠로 페이스북 광고를 하는 것 또한 스팸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콘텐츠에 대해 고민하지 않고 어떻게 해서든 SNS를 배워서 알리겠다, 팔겠다는 의욕만 앞섭니다. 소비자의 관점에서 본다면 소비자는 1일 노출되는 광고 메시지 숫자는 3,000여개, 이들 중에서 시선을 끄는 숫자는 287여개, 기억하는 숫자는 16개라는 조사통계도 있습니다. 넘쳐나는 정보의 홍수 속에서 광고노출로 얼마나 매출이 오를까요? SNS를 공부하기 이전에.......

지인 3명과 함께 오랜만에 만났다. 서울에서 만난 SNS전문강사팀이다. 우리는 인덕원맛집 우리수산횟집을 찾았다. 이곳은 가성비 좋고 식당이 아주 큰 유명맛집이다. 인덕원역 3번출구로 나와 잠시 100여m걷다보니 바로 도로 옆 간판이 보인다. 우리수산 산오징어다. 수족관 여러개가 외부에 설치되어 있다. 저녁 6시에 만나 모둠회외 다른 메뉴도 곁들어 주문을 했다. 생선회를 보니 회 한절음 한절음이 두텁다. 회가 얇은 것보다는 두껍게 썰은 회가 더 싱싱해보이고 식감이 더 좋다. 물론 각자의 취향이 다르지만 보편적으로 그런 반응이다.생선회 이외 푸짐한 초다짐(즈끼다시)을 전달받았다. 계란찜과 꽁치구이, 요즘 정말 구경하기 힘든 번.......

글을 잘쓰는 사람이 성공하는 시대 매장에 방문하지 못하는 고객을 위해 온라인에 글을 남겨야 합니다. 온라인에 내 글이 없으면 내가 존재하지 않습니다. 똑같은 상품이라고 하여도 스토리가 있고 그 스토리를 어떠한 방법으로 표현하느냐, 누가 먼저 고객의 마음을 움직이는 공감력있는 글을 쓰느냐가 중요한 시대가 되었습니다. 사진은 사실을 표현하지만 글은 마음을 표현하는 그릇입니다. 따라서 글을 잘 쓰기 위해서는 부단한 노력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읽기, 생각하기, 쓰기라는 3박자가 서로 잘 조화를 이루어야 좋은 글이 나옵니다 머릿속에 5천권 이상의 책이 들어있어야 세상을 제대로 뚫어보고...글쓰기의 기본 원리입니다. 다산 정.......

강사는 지식전달이 아니라 가치전달이다 제가 경험한 강사 이야기입니다. 서울에서 수많은 강사들에게 강의를 들으면서 느낀 점 몇가지를 이야기해 보고자 합니다. 좋은 강의라 함은 지식전달이 아니라 그 강사가 가지고 있는 가치, 철학, 신념, 경험, 관점 등이 지식내용에 탑재되어 전달하는 것이 좋은 강의라고 생각합니다. 같은 내용의 강의라고 하여도 그 사람의 내면이 담긴 강의가 훨씬 설득력이 있고 사람의 마음을 움직입니다. 그래서 경험에 의한 강의가 중요합니다. 경험도 없는 강사가 남의 성공 스토리를 마치 자신의 성공 스토리를 이야기 하는 것처럼 강의를 하는 강사도 많습니다. 같은 페이스북 마케팅 강의를 들어봐도 어떤 강.......

모든 일은 작은 것부터 필작어세(必作於細)는 ‘모든 일은 반드시 작은 것에서 부터 시작된다’는 뜻으로 결국 “조그만 것을 놓치지 않아야 큰 일이 안 생긴다는 말이 있습니다. 노자의 ‘도덕경’ 63장에 “천하난사 필작어이(天下難事,必作於易) 천하대사 필작어세(天下大事, 必作於細)란 나오는 말입니다. ‘천하의 어려운 일은 반드시 쉬운 일에서 시작되고 천하의 큰일은 반드시 미세한 것에서 터진다’는 말이지요. 이와 비슷한 “1：29：300 법칙”이 있습니다. 대형사고가 발생하기 전에 그와 관련된 수많은 경미한 사고와 징후들이 반드시 존재한다는 것을 밝힌 법칙입니다. 1931년 하인리히가 펴낸 “산업재해 예방：과학적 접근”이.......

87%의 숫자에 공감 미국 컨슈머 리포트에 의하면 상품 구매시 감각의존도를 볼때 시각이 87%입니다. 즉 보이는 것이 전부라는 말이지요. 보이지 않는 것보다 보이는 것에 더많은 가치를 두는 이유입니다. 이것을 감안한다면 뇌를 마비시키는 전략도 하나의 좋은 방법일 것 같습니다. 아래 영상처럼 바깥 날씨가 많이 춥지만 눈앞에 펼쳐지는 모습을 보면 더 훈훈하고 맛있어 보입니다. 그냥 따끈한 국밥을 가져다 줄수도 있지만 이처럼 펄펄 끓여도 테이블에 전달하는 것도 서비스 연출에 좋은 전략입니다. 제가 국밥집 여러곳을 다녀본 결과 이집의 시각적 요소가 훨씬더 뛰어납니다. 똑똑한 점주입니다. 끓이는 것 작은 하나도 디테일하게 생각.......

제 아들이 신발회사에 근무를 합니다.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아들을 생각하면 지금도 마음이 너무 짠 합니다. 어릴때 아버지가 식당하는 것을 보고 그 작은 콩알같은 가슴에 미래의 꿈이 요리사/식당 CEO였던 것입니다. 그래서 대학교 진학때에도 관광조리과를 선택했습니다. 졸업후 서울 삼원가든 회사 계열의 이태리식당에 근무를 했구요. 제가 3년전 식당을 접고 서울에 올라와 아들과 한집에서 6개월간 같이 생활을 한 일이 있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아들로부터 정천벽력같은 얘기를 들었습니다. "아빠!. 저 요리사 그만두고 신발회사 들어가고 싶어요" 그말을 듣고 마음이 무척 아팠습니다. 제가 식당을 그만두니 아들도 힘이 나지 않았던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