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유엔개발계획(UNDP)이 발표한 양성평등지수(GII)에 따르면 프랑스는 0.083으로 22위에 머물고 있습니다. 양성평등지수는 0에 가까울수록 완전한 양성평등을 뜻하며 국회 내 여성 의원의 비율과 학력, 여성의 경제활동 참가율 등을 기반으로 산출하는 지수입니다. 2021년 수치를 살펴보면 1위는 덴마크(0.013), 2위는 노르웨이(0.016), 3위는 스위스(0.018), 4위는 스웨덴(0.023) 순으로 흔히 복지 국가로 잘 알려진 북유럽의 국가가 상위권에 올랐습니다. 양성평등지수 상위권에 머무는 프랑스의 여성 경제활동 참여율은 높습니다. 파리정치대학(시앙스포)에 따르면 2012년 3분기의 경우 사상 처음으로 여성 실업률(9.7%)이 남성 실업률(1.......

AI 채용이란 AI가 지원서를 분석해 서류 합격자를 뽑고, 서류 합격자가 온라인으로 특정 질문에 대답하는 모습 등을 분석해 최종 면접 대상자를 추려내는 채용 방식을 의미합니다. 이력서 최적화 서비스 업체 잡스캔(Jobscan)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미국 포춘지 선정 500대 기업 중 98% 이상이 AI를 채용 절차에 활용하는 것으로 밝혀졌는데요. 그렇다면 AI 채용은 어떤 장/단점을 가지고 있는지, 그리고 한국에서 AI 채용은 어떻게 이뤄지고 있는지 알아볼까요? AI 채용의 장점 AI 채용의 경우, 객관성, 효율성이라는 장점을 갖고 있습니다. AI 시스템의 경우, 모든 면접 대상자에게 일관된 질문을 하고 사전에 결정된 기준에 따라 답변을 평가.......

- 에이치디현대로보틱스(주), (주)정석케미칼 대통령상 수상 - 고용노동부(장관 이정식)는 상생과 협력의 노사문화를 모범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10개 기업을 2023년도 「노사문화대상」으로 선정해 발표했습니다. 올해 노사문화대상에는 ‘21~’23년 동안 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93개 기업 중 22개 기업이 신청하였습니다. 노사관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서류심사를 통과한 12개 기업을 대상으로 현지실사 및 「노사문화 우수사례 경진대회(사례발표 및 질의응답)」를 개최하여, 대통령상 2개 기업, 국무총리상 2개 기업, 장관상 6개 기업을 선정했습니다. 영예의 대통령상은 에이치디현대로보틱스㈜와 ㈜정석케미칼이 수상했으.......

최근 고용노동부 통계 자료에 따르면 2023년 상반기 건설업 중심 사고 사망자가 57명으로 늘고 있으며 7~8월 두 달 사이에는 22명의 건설 근로자가 사망했다. 2022년 같은 기간보다 14%로 증가했다. 정성호 대한안전협회 회장은 “근로자의 안전은 모든 사회 구성원에게 중요한 문제로 근로자가 안전에 대한 보편적인 의식을 갖출 수 있는 안전 교육 콘텐츠 개발에 집중 하겠다”라고 하며 중대 산업재해 경각심을 높이고 안전관리 인식강화의 필요성을 매우 강조하였습니다. 산업안전보건교육은 건설업, 제조업, 유통업, 물류업 등 각종 산업현장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으로 다양한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쾌적한 작업환경을 조성함으로써, .......

- 서비스업(건물관리업, 음식업)을 위한 재해사례 중심 위험성평가 실행 안내서 제작·배포 - 고용노동부(장관 이정식)와 안전보건공단(이사장 안종주, 이하 ‘공단’)은 ‘민간재해예방기관’, ‘중소규모 사업장’, ‘중소규모 건설현장’을 위한 위험성 평가 방법 안내서에 이어 이번에는 서비스업(건물관리·음식업)을 위한 재해사례 중심 위험성평가 실행 안내서를 제작·배포한다고 15일 밝혔습니다. 그간 고용노동부는 여러 유형의 사업장이 위험성평가 시 현장에서 손쉽게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성평가 방법을 제시해왔으나, 정형화되지 않은 작업이 대부분인 중·소규모 사업장의 업종별 특수성에 맞는 위험성평가 방법에 대한 안내도.......

노조법 2·3조 개정안, 무엇이 문제인가요? 쉽게 알려드립니다. 사용자가 누구인지 모릅니다. 근로관계도 없는데 노조가 사용자의 실질적 지배력을 주장하며 교섭을 요청하면 교섭에 응할 수 밖에 없습니다. 노조의 불법행위에 특혜를 줍니다. 회사가 불법행위로 손해를 입어도 손해배상 청구가 사실상 불가능합니다. 교섭과 파업이 상시화 될 수 있습니다. 수백, 수천 개의 협력업체를 가진 기업은 1년 내내 협력업체 노조와 교섭하고, 강성 노조 사업장은 1년 내내 파업할 수도 있습니다.

광주광역시를 찾아 대유위니아 협력기업 피해 상황 점검 및 지원 방안 논의 이정식 고용노동부장관은 11월 14일(화), 회생절차에 들어간 대유위니아그룹 주요 계열사의 협력기업들이 밀집한 광주광역시의 하남산업단지관리공단을 찾아 현장간담회를 통해 협력기업의 피해 상황*을 직접 점검하고 지원 방안을 논의하였습니다. * 11.8. 현재, ㈜위니아전자 등 회생절차를 신청한 5개 계열사 관련 피해 접수된 협력사는 총 325개사, 미회수 대금은 총 800억 원으로 집계(중소벤처기업부 제공) 이번 간담회는 최근 제기되고 있는 협력기업의 유동성 위기가 임금체불이나 고용불안 등 근로자의 피해로 이어지지 않도록 선제적으로 정부․지자체․관계.......

1. 관련 기사 11. 14.(화) 한겨레신문, “52시간제 유지 여론에도, 정부 ‘일부 업종 유연화’(1면)”, “‘연장근로 늘리기’ 끼워 맞추려, 노동자,사업주 목소리 취사선택(3면)” 기사 등 2. 설명내용 설문조사 결과, 주52시간제가 현장에 안착하고 있으나 그 과정에서 일부 업종직종에서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현행 주52시간제의 틀을 유지하면서, 장시간 근로, 건강권 문제 등에 대한 현장의 우려를 해소할 수 있는 안전장치와 함께 “필요한 업종,직종에 한해, 노사가 원하는 경우” 연장근로 관리 단위를 선택할 수 있도록 개선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한편, 설문조사는 공정성과 객관성을 제고하기 위해 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