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시절 옛 영화광고 82년 영화가 84년에 개봉하다니.. 이미 비디오테이프로 볼 사람들은 다 본 영화 그래도 큰 히트를 쳤습니다. 저는 허리우드에 가서 보았습니다.초등학교 때 국제극장에서 난중일기를 보았습니다.로보트태권V는 총 3탄이 있었습니다. 2탄은 우주작전, 3탄은 수중특공대. 그래도 1탄 만한 게 없었죠.마루치아라치벤지도 꽤 유명했다는..70년대 온국민들을 울렸던 엄마없는 하늘아래대한극장에 갔다가 표가 없어서 택시타고 세기극장에 가서 보았습니다.

1984~1989년 광고 MSX는 대우전자 제품이 유명했습니다. 하지만 오래가지 못했죠.EPSON을 에프손이라고 불렀군요. IBM 정품 프린터를 만들던 회사입니다.그 유명한 강남 차병원이 1984년에 생겼습니다.미쯔비시의 Galant1986년 드디어 AT가 나왔습니다. 386도 나오기 전, 286 컴퓨터를 AT라고 했습니다.대우의 코로나 PC도 IBM 호환기종이었습니다. 1989년 제품.

1983년 광고 80년대 들어 컴퓨터 열풍이 불기 시작했습니다. 당시 가장 인기있던 모델이 바로 금성패미콤 FC-100이었습니다. 1981년 애플 컴퓨터 복제품을 본 이후 제대로 된 컴퓨터는 이때 처음 보았습니다.명성그룹을 아실까요? 이름도 생소하던 '콘도미니엄'을 지어서 분양하던 회사. 정아콘도가 되었다가 지금은 한화리조트가 되었습니다. 당시 삼보컴퓨터는 애플컴퓨터와 호환이 되던 기종으로 기억합니다.역시 외국계 브랜드는 광고도 세련됐군요. 소니 오디오 광고.인켈도 당시 꽤 인기있던 브랜드였습니다.

1982년 광고 두산그룹 계열 광고대행사로 유명한 오리콤에서 컴퓨터가 나왔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용인스키장. 지금의 양지파인리조트.랩이라는 게 이 때부터 쓰이기 시작했습니다. 포장계의 혁명적인 사건이었습니다. 럭키랩과 서통의 유니랩이 있었습니다.화~ 라는 비누가 있었습니다. 80년대에 들어서면서 생활용품 시장의 니즈가 분화되기 시작하면서, 비누, 치약, 화장품 등에서 외국브랜드 도입이 가속화되었습니다. 클로즈업 치약, 브랜닥스 치약, 니베아 로션 등이 이때 쯤 나오기 시작했습니다.17세 이상만 씹으라고 해서 먹으면 클라는 줄 알았던 알로에 껌현금카드의 시초이겠군요.

1981년 광고 신진자동차가 거화가 되었다가 동아자동차와 합병하여 쌍용자동차가 되었습니다.대한항공 프레스트지 클라스길가에 오비베어 맥주집 많았죠. 두산의 야구단 이름이 베어스가 된 것도 우연이 아니었군요.

1980년 광고 피아트 132와 푸조 604를 기아에서 만들어 팔았습니다. 그땐 푸조가 아니라 뿌조라고 했습니다. ㅎㅎ 프랑스에서 부품을 수입했는데 너무 복잡해서 제대로 조립을 하지 못해 애를 많이 먹었다는 문제의 자동차입니다.1980년대 유명한 극장식당 무랑루즈 아직 이주일이 유명해 지기 전인지 나오지 않는군요.호텔 설악파크

1979년 광고 독수리표 쉐이코 카세트신진자동차. 지금의 쌍용자동차의 전신입니다.

1978년 광고 롯데공업이 농심이 되었습니다.미원과 대적이 안되던 미풍은 아이미, 2.5 등으로 이름을 바꿔가며 싸움을 이어갔지만, 미원을 이길 수는 없었습니다. 저 아이미 천사 인형은 우리 집에도 있었다는.. 오 그 당시에도 콩고기가 있었군요.칠성사이다의 원료인 "화란 나르당"이 뭔지 궁금하기만 했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화란은 홀랜드 즉 네덜란드를 말하는 것이고, 나르당은 향료 전문기업 이름입니다. 지금은 스위스의 지보단이라는 회사에 인수되어 브랜드가 없어졌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