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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무엇에 쓰는 물건인고?
바로 3D프린터입니다.물론 개인용이죠.거의 200만원가까이 갑니다.오바마가 차세대 혁명으로극찬했다더니..시연을 보고 저도 깜놀했습니다.내부구조를 보면 뭐..너무 조잡스럽고 저게 무슨 혁명이니..떠들어 댈만한 것인가..의아스럽기까지 합니다.일단 성능을 빼고 저정도면 저도 만들수 있단 자신감은 듭니다.저희 업계에서 많이 쓰는 왁스줄입니다..몰딩할때 쓰는것이지요.저게 기계로 들어가서 고열에케스팅처리가 되는것 같습니다.여상고에서 쓰는 타자기가 연상됩니다.클러 하나 보이고..베토벤...등..마치 석고상같은 입체 몰딩이 만들어져 나옵니다.여기서 부터 신기해집니다.저걸 기존 캐스팅을 할경우는 원본을 신주나 실버로 잡고 고.......추천 -
[비공개] 외식업창업-용산구 문배동육칼
30년이 넘은 문배동 육칼집을 자주 간다.특히나 몸에 감기기운이 돌때는 약을 먹는대신에얼싸하게 얼굴땀을 흠뻑 흘려줄 요량으로 동행으로 같이 가는데 보신탕을 먹지 않는 나로써는간접체험이기도 하다.메뉴는 단 두종류로 육계장과 칼국수조합과 육계장과 밥 조합이다.육계장을 즐겨 찾기하진 않지만 먹어본 육계장으론 장안 최고임엔틀림없는 맛집이다. 작은 빨간 벽돌3층집 아래 1층에 위치한 육칼은 예전보단 간판하나를 새롭게 더 올림으로써뭔가 좀더 있어보이긴하지만,옛정취가희색된듯하여 서운하기도 하다.최근엔 마포와 여의도점에 직영점을 내고 홈페이지도 오픈을 했다.그나마 직영점이라고 하니그 맛의 유지가 지속되길 바랄뿐이.......추천 -
[비공개] 창업교육기관-열린사이버대학교 창업학과 산학협력위원회
업무가 너무 밀려있는 탓에 저번주 토요일에 있었던 열린사이버대학교 창업학과에서 산학협력위원회 자문위원 위촉시에 참가를 하지 못했는데 오늘 이렇게 집으로 위촉장을 보내주셨네요.무거운 책임감과감사함을 가져봅니다.초등학교6년때까진 전 상복이 참 많았습니다.교내 웅변대회,반장부반장,선도부장,12년개근상,학생회장,우등상,글짓기상,서예상등...초등학생이 받아볼수있는상이란 상은 거의 다 받아본거 같습니다.자랑아니구요.어머니가 제 방을 상장으로 도배했을 정도였으니까요.그런데그많은상장중에유독 애정이 가는 것들이 몇가지가 있는데 당시는 몰랐었지만 세월이 흐르고 그 상장이 주는 의미가 내몸에 겸허이 베어들었을때 느.......추천 -
[비공개] 협조공문-경기문화창조허브 청년사업 지원사업 모집공고
경기문화창조허브 청년창업 지원사업 모집공고경기콘텐츠진흥원은 문화콘텐츠 분야 창업을 촉진하기 위해 성남시 판교테크노밸리 공공지원센터내에 지원공간을 마련하고 교육, 멘토링, 창업자금 지원 등을 통해 청년창업자의 성공을 지원하고자 하오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1. 사업 개요 가. 사업기간 : 2014. 3 ~ 2014.12.31나. 사업대상 - 만 15 ~ 34세의 경기도 거주자 및 경기도내 대학 재학중인 사람으로, 문화콘텐츠 분야 실제 창업계획을 보유하고 있는 예비창업자(미취업자) - 제외 대상자 ․ 사업자등록 소지자 ․ 고용보험 피보험자 - 지원분야 ․콘 텐 츠 : 출판, 만화, 음.......추천 -
[비공개] 창업칼럼니스트,창업동기부여-칡 칡 칡
국민학교 4학년때쯤부터다.3월이 지나고 날씨가 풀려 지금처럼 따사로운 햇살이 산골 깊숙이까지 파고들어갈때는 동네형들과 우리 동네에서 가장 높고 깊은 산인 망뫼산이란곳에 칡을 캐러 네다섯명씩 어울려 호미와 톱을 들고 산행을 했던 기억이 있다.지금처럼 때깔좋은 운동화가 아닌 검정고무신에 맨발이라서 조금만 땀이 베어들면 산을 오르는데 자꾸 신발안에서 미끄러지고 여간 고역스러운게 아니었다.그래도 하도 못먹고 살던 어려운 시절이라 칡을 캐서 즙도만들고 껌대용으로 씹고 다닐 군것질 요량으로 이를 악물로허접한 장비로 험난한 산을 올랐다.칡에도 암칡과 수칡의 두종류가 있다.수칡은 주로 건기시켜 한약재료로 만들어 쓰이.......추천 -
[비공개] 상권분석ㅡ서울 최초의 상권분석용 지도?
서울시청 별관에서 본 재미있는 서울시내지도다.광화문에서 숭례문 동쪽으론 흥인지문까지 상세하게 표기되어있다.지금쯤으로 말하면,시내 상권지도쯤 되겠다.물론 상권분석용 지도의 기원은 전쟁시 전작용이기는 하다.흥미로와서 촬영을 해뒀다.전통적인 상권인 종로나 숭례문,광장은 쇠락의 길을 걷고 한강 이남의 뽕밭.진흙논,모래사장들이 신상권으로 대체된 점만 다르다.상권은 움직이는거니까,살아 숨쉬는 거니까,요즘은 부동산언론이 상권조성을 부채질 하고 있지만,변하지 않는 만고의 진리는 상권은 사람이 만든다는것이다.추천 -
[비공개] 창업칼럼ㅡ자본주의 꽃 창업? NO!냉장고(다이어트!)
집에 한두개는 있음직한 냉장고는 분명히 형식적으로 자본주의의 꽃이라 일컫어지는 창업보단 한수위의 꽃이다.마치 초가삼간 담장에 얼키설키 피어난 호박꽃을 보다가 새빨간 원색적인 적장미의 황홀향에 넋을 빼앗겼던 스무살의 몽정기 같은 것이다.우리는 냉장고의 빈속을 채우고저 이른아침부터 해가 질때까지 귀한 노동씨를 힘껏 쌔빠지게 뿌려데고 있다.주말이 되면 이 도시속에 침몰 되어버린 자신의 존재감,공허함을 채우려는듯 우리는 삼삼오오 대형 마트로 향한다.기업이 존재하는 이유를 마치 증명이라도 하듯 싸대기로 이것저것 냉큼 카트에 쳐박아 냉장고에 진열한다.저번 주말에 샀던 양배추가 까맣게 변해있는걸 발견한다.그공간.......추천 -
[비공개] 창업의 정신-자립
창업의 정신인 자립! 그 자립의 표상인 바로 자전거입니다.오토바이나 승용차처럼 연료를 태워야만 움직이는 바퀴들과는 다르게 오직 자전거를 타는 사람의 힘으로만 움직이는 최소한의 장치와 필수적인 부품으로만 이루어져 있습니다.버릴게 하나도 없는 기계입니다.자립을 가장 잘 표현해주는 문명의 기기가 바로 이 자전거입니다.자신만의 인생을 제대로 살기 위해서는 이 자전거처럼 연료에의존하지 않고 오로지 내힘으로 바퀴를 움직이는 삶을 지향해야 합니다.다들 올해는 자립하십시요!그로 인해서 참 자유를 찾아가시기 바랍니다.자립인간,소박한 미래를 쓰신 변현단 선생께서 관련된 언급을 하신게 기억이 납니다.농사는 인간의.......추천 -
[비공개] 창업칼럼ㅡ자기계발의 숨은 그림자
장자크 루소는 말했다.한손으로 책읽기! 과거 중세때 원색적인 포르노그라피적인 금서들이 유행을 할때 나머지 한손의 용도를 음흉스럽게 지적한 메타포다.점심후 공원에서,차안에서,화장실에서 잠깐씩 하는 독서엔 부득히 이렇게 한손으로 책을 읽게된다.오늘처럼 봄햇볕이눈부시게 좋은날은 약속을 기다리기엔 인조조명의 카페 보단 테이크아웃커피 한잔에 공원벤치에서의 천연조명의 한손으로 짬 독서가 지극히 훌륭하다.그럼, 루소가 내게 물어올 것이다.창업자여! 당신은 나머지 한손으로 무얼하고 있는가? 역시 음흉스런 대답을 원하겠지만,안타깝게도 난,이렇게 대답할것이다.인생 역전하는데 준비를 하고 있다고!일요일이라 도심의 오피.......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