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공개] 김갑용의 이타경영론 - ESG 경영 프랜차이즈는 관점을 달리해야 한다.
ESG경영은 기업에 투자를 하는 투자기준이 기존의 영업이익이나 매출 중심에서 비재무적인 요소인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를 중요하게 본다는 데 의미가 있다. 친환경적인 활동과 사회적 책임 그리고 의사결정의 독립성과 투명성을 담보하는 지를 중요한 기준으로 보는 것이다. 매출의 규모가 크다고 반드시 좋은 회사는 아니라는 것으로 보아도 된다. 프랜차이즈 브랜드를 평가 할 때도 일반적으로 가맹점 수와 매출액을 보고 판단한다. 그러나 그런 브랜드가 하루아침에 나락의 길로 떨어지는 사례를 많이 본다. 이는 단순히 재무적인 요소로 기업의 미래가치를 판단하는 데는 무리가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ES.......추천 -
[비공개] 나를 행복하게 한 시간... 그립다.
수없이 많은 강의를 했는데, 생각보다 내 강의 사진은 그리 많지 않다. 잠시 멈춰진 시간이 나를 겸손하게 한다. 그리운 시간을 다시 새기면서 다가올 그날을 준비한다. 지금이 영원하지는 않겠지. 새로운 방법이 있겠지. 없어도 원망은 없다. 내가 좋아서 한 일이고 앞으로도 내가 할 일이다. 죽을 때까지추천 -
[비공개] 12년이 지났는데 나아진 것이 하나도 없다. 무엇이 문제이며, 누구의..
고령자 대상 창업 강의를 위해 울산을 다녀왔다. 65세 이상 퇴직 하신 분들 아침 9시부터 4시간 지각도 없다. 깊은 세월 속으로 힘없는 눈빛이 반짝인다. 열심히 강의를 하면서 점점 드는 생각 앞으로 이런 분들이 점점 늘어날 텐데! 교육을 통해 문제가 해결 되지는 않지만 그래도 재미있고 보람이 있으시다는 70세 청년 우리의 산업역군!! 평균 수명이 늘어나면서 우리는 3번 살아야 한다. 학생의 신분으로, 퇴직 할 때 까지 직장인으로 그리고 노인으로 다른 것 같지만 같다. 학생 때는 오직 좋은 학교만 가면 된다. 좋은 대학 가면 좋은 직장 가고 노후도 걱정이 없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노후는 단순히 먹고 사는 것이 문제가 아니다. 즐겁.......추천 -
[비공개] 저가 브랜드의 함정
저가 전략을 추진하는 브랜드는 다음 사항에 대한 답을 준비해야 할 것이다. 1. 저가로 많이 팔아서 발생하는 이익에 대한 분배는 공정한가? 2. 각 가맹점의 손익분기점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는가? 3. 저가 정책을 실시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4. 저가 브랜드 가맹점 사업자의 조건은 무엇인가? 5. 매출대비 수익율과 투자대비 수익율에 대한 합리적인 설명은? 6. 장기 운영 전략은? 7. 직영점은 있는가? 8. 지속적인 저가 메뉴 개발 계획은? 9. 프랜차이즈는 무엇이며, 왜 프랜차이즈 사업을 하는가? 10. 3자( 본부, 가맹점, 고객) 공생 시스템은 있는가?추천 -
[비공개] 이름없는 꽃도 꽃이다.
자연은 항상 큰 가르침을 준다. 그것을 모르면 그로 인한 고통은 스스로 감내해야 한다. 크고 화려한 꽃이 반드시 아름답고 가치가 있는 것은 아니다. 사람도 그렇고, 시간도 그렇고, 공간도 그렇고, 물건도 그렇고, 말도 그렇다. 하지만 세상은 그저 그런 것이 진리이고 가치인 것처럼 만들고 있고 거기에 몰입하게 한다. 오직 자연만이 모든 것의 가치와 모든 것의 존귀함을 인정하고 있다. 창업도 이제 보는 시선을 달리해야 한다. 특히 소상공인은 소상공인의 시각으로 보아야 한다. 중소기업은 중소기업 시각으로 그런데 중소기업은 대기업 시선으로 보고 소상공인은 중소기업 시선으로 보고 있다는 느낌을 지울수가 없다. 특히 관련 분야의.......추천 -
[비공개] 연천의 신비로운 카페 '그린달' ..
경기도 연천군 청산면 청신로356-1 열두개울 계곡에 '그린달' 카페가 있다. 이 카페가 신비로운 것은 일반도로에서 열두개울계곡 방향으로 급경사로 내려가면 계곡 옆으로 평지가 나온다. 급하게 내려 올때의 약간의 불안감은 순식간의 평화로움으로 변한다. 그 곳에 카페 '그린달' 있다. 녹색의 달이라는 뜻도 있고 사람이 그린 달이라는 뜻도 있다. 주변 환경과 카페가 너무 잘 어울린다. 정말 오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실내 공간은 그리 넓지 않다. 하지만 계곡의 경관을 마주 할 수 있는 야외 공간과 건물 옥상에 마련된 루프 탑은 새로운 느낌을 준다. 마치 자연과 함께 한다는 기쁨을 느낄 수 있다. 봄은 봄대로.......추천 -
[비공개] 나는 이런 길이 좋다. 창업의 길....
나는 이런 길을 좋아한다. 결코 긴장을 놓아서는 안된다. 길이 있는 듯 없는 듯 하지만 가야하는 길 ... 마치 창업의 길을 생각나게 한다. 아무것도 보장 된 것이 없지만 가야 하는 창업, 하지만 길은 있을 것이라는 믿음과 없으면 만들면 된다는 신념으로 시장에서 자신의 영역을 만들어가는 창업자의 마음과도 같다. 그래서 나는 이런 길을 걸으면 기분이 좋다. 길이 없는 것이 아니다. 길은 반드시 있다. 그리고 내가 원하는 길 즉, 내 길은 내가 만드는 것이다. 나는 이런 길은 그닥 좋아하지 않는다. 누가 만들어 놓은 뻔 한 길 간혹 창업을 이런 길처럼 이야기 하거나 마치 이런 길이 진정한 창업의 길이라고 현혹하는 이들이 있다. 창업을.......추천 -
[비공개] 견디어 이겨 내는 것이 진정한 승리다
나는 나를 믿는다. 나는 내가 하는 일의 가치를 알고 있다. 내가 이 일을 하지 않으면 그 누가 불편해진다. 많이 버는 것 보다 오래 버는 것이 좋다. 이것이 소상공인의 진심이다. 소상공인이 행복해 지는 세상을 위하여,,, 나는 지금의 이 길을 계속 간다.추천 -
[비공개] 자영업 이제 생존에 관심을 가질 때
이 글은 2011년 2월 8일 쓴 것이다. 사무실 근처 단골 백반집에서 늦은 점심을 먹었다. 국과 밥 그리고 반찬은 7가지 가격은 5천원. 맘씨 좋은 주인 아주머니에게 한마디 했다. ‘이렇게 주고도 남습니까.’ ‘걱정입니다. 식자재 값은 자꾸 오르고...’ 판매가격을 올리기에는 여러가지 문제가 있으니 찬을 줄이시라고 한마디 더 했다. 혼자 먹기에 아주 미안해서... 푸짐하게 주면 고객 입장에서는 우선은 좋다. 그러나 이러다가 이 식당이 경영이 어려워 문을 닫으면, 가장 큰 피해를 보는 쪽은 따지고 보면 단골 고객들이다. 반찬 수를 3,4개로 줄이더라도 고객들의 불만을 없을 것이 분명하다. 그러나 그러지 못하는 것이 대부분 자영업자들.......추천 -
[비공개] 드디어 이타의 길로 들어서는 프랜차이즈
드디어 직영점 1개 1년 이상 운영 후 가맹사업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가맹사업법이 개정되었다. 그동안 소규모인 경우 정보공개서 등록 없이 가맹사업을 할 수 있도록 한 것 역시 무조건 등록으로 변경된다. 이는 직영점 1년 운영 후 등록 원칙이 실행되면 자연스럽게 정리 되는 문제다. 이 개정안을 대비해서 다수의 영혼 없는 브랜드의 정보공개서를 공정위에 등록해 둔 가맹본부에서는 스스로 등록 취소 등의 정리 작업을 해야 할 것이다. 이 법은 단순한 법 개정의 문제가 아니다. 프랜차이즈 사업의 새로운 기준을 만들어 주는 것과 같다. 예비 창업자는 이제 직영점의 존재 유무를 기본적으로 확인 하게 될 것이다. 현실적으로 프랜차이즈 시.......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