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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소무의도에서 10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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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죽령주막에서 힘을 얻는다
죽령은 경북 영주에서 충북 단양으로 가는 아주 큰 고개길이다. 지금은 고속도로가 개통되어 5분이면 통과하지만 이 길은 3-40분은 족히 걸리는 꼬불꼬불 길이다. 아주 많이 다니던 곳이다. 영주 일정 마치고 나는 이길을 서울 가늘 길로 정했다. 고개마루에 죽령주막이라는 식당이 있다. 25년 된 곳이다. 많이 봤는데 항상 지나치던 곳이었다. 부슬비가 내리는 소백산은 운치가 그만이다. 나는 이곳에서 혼자 점심을 먹는다. 더덕구이와 콘드레 밥... 먹기전에 주위를 살핀다. 주인님의 요리하는 사진이 눈에 들어온다. 맛을 걱정 안해도 된다. 자신을 당당히 들어내는 이의 마음은 다르다. 맛은 아주 좋았다. 아니 자연을 막은 것 같았다. 이집.......추천 -
[비공개] 2021.10.11일 소무의도에서...
기대하지 않고 간 일정 재미있는 하루....같이 간 동료가 찍어준 나추천 -
[비공개] 묘한 서울 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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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누룽지 마늘 버터 볶음
고소하고 맛이 그만이다. 내가 즐겨 먹는 간식... 향천 누룽지와 의성 마늘을 버터로 볶는다.추천 -
[비공개] 윤쿡 - 구킹클래스(요리하는 남자들)
대구 수성구 만촌동에 재미있는 요리 공방이 문을 열었다. 그 이름은 '윤쿡 - 쿠킹클래스 ' 윤쿡은 윤영희 요리사의 이름을 딴 것이다. 소상공인시장진흥 공단에서 실시하는 신사업창업사관학교를 통해 만들어진 창업이다. 요리 공방이 무슨 신사업이냐고 반문 할 수도 있다. 하지만 이곳은 시니어 남성들을 주 고객으로 하는 컨셉이다. 보수적인 성향이 강한 대구에서는 다소 파격적이다. 시니어세대의 남성들에게는 충격적이라고도 할 수 있다. 머리로는 필요성을 인정하지만 스스로 받아들이기는 쉽지 않는 컨셉이다. 그런 어려운 과정을 이겨내고 윤영희 대표는 이곳에 문을 열었다. 아직은 오픈한지 얼마되지 않아서 교육생이 적.......추천 -
[비공개] 누룽지의 탄생
요즘 누룽지는 이렇게 만들어진다. 완전 자동화... 맛도 좋다. 매일 이렇게 만들어진 누룽지 누가 먹는지 궁금하다. 그 양이 계속 늘어간다. 만드는 기계 설비도 점점 좋아진다. 결국 맛있는 누룽지는 더 맛이 좋아진다.추천 -
[비공개] 자연은 힘이다.
2021년 9월 24일 6시 34분 팔공산 언저리에서 본다. 가끔은 힘든 시간 잠시 고개를 들어 하늘을 본다. 힘든 이유가 사라지는 힘을 얻는다. 자연은 그렇다. 무한정 준다. 그것을 아는 이는 자연의 고마움을 안다.추천 -
[비공개] 가을의 감동
2021년 9월 27일 12시 26분 한강에서 본 그림,,, 자연은 위대하다. 자연은 아름답고 자연은 모든 것을 준다.추천 -
[비공개] 크린토피아가 팔렸다. 가슴이 아프다.
내가 내 회사를 파는데 뭐가 문제냐라고 할 수 있다. 문제는 없다. 그런데 마음이 아프다. 나는 프랜차이즈는 단순한 사업체로 보면 안된다는 생각이다. 가맹점주들의 자본이 합쳐져서 만들어진 브랜드 파워 그리고 사업 역량이 반드시 존재한다. 그리고 30년 가까이 오직 세탁업에만 집중한 열정을 보인 크린토피아 창업자가 브랜드를 매각하는 것은 상상도 못했다. 외형적으로는 그럴 이유가 없다. 브랜드를 매각하는 경우는 매각이 브랜드 성장에 더 큰 도움이 된다는 합리적인 판단이 있을 때이다. 그런데 그동안 고생한 댓가를 현금으로 챙기겠다는 생각으로 매각을 한 것이라면 아주 나쁜 생각이다. 가맹점 사업자들이 가맹점 계약을 할때.......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