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소비자 고발 프로그램에서 업소마다 다른 생맥주 맛의 비밀을 고발했다. 얼핏 보면 생맥주 판매 업소에 타격을 주는 것처럼 보이지만 소비자 입장에서 보면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하는 문제임에 틀림이 없고 또 관련 업계 종사자들 중에서 그 심각성을 인지하고 있는 이들도 적지 않다. 필자는 금년 1월부터 우리나라 생맥주 시장에 대한 문제점과 생맥주 맛 관리에 대한 내용을 여러 가지 측면에서 칼럼을 통해 지속적으로 주장해 온바 있다. 생맥주에 대한 소비자들의 잘못된 인식, 판매 업주들의 생맥주에 대한 이해 부족, 도매상들의 장사 속 그리고 제조사들의 안일한 태도 등을 종합적으로 지적하면서 새로운 생맥주 문화를 만들어야 한.......

나는 화가 난다 맛이 없으면 화가 난다! 다른 사람들은 맛 있다고 하던데! 주인의 말을 들으면 더욱 화가 난다. 정말 맛이 있으면 점심시간에 줄을 서야 한다. 10개 정도 되는 테이블도 차지 않았는데 맛이 있다고 한 몇몇 손님들의 말만 믿고 있는 그가 답답하다. 점심시간에 어렵게 선택한 식당에서 주문한 음식이 맛이 없으면 정말 화가 난다. 그것도 타지에서 대부분 고객들은 이런 실패를 아주 싫어한다. 맛이 있다고 생각하는 곳이나 아니면 그럴 것 같은 곳을 먼저 선택한다. 그리고 성공하면 좋은 쪽에 실패하면 나쁜 쪽에 표시를 한다. 같은 실수를 방지하기 위해서 메뉴 수가 적은 곳이 많은 곳보다 낫다. 재료가 이질적인 메뉴로 짜진.......

누구의 생존 전략인가? 이것이 국내 가맹점의 생존과 무슨 관계가 있는가? 해외 진출은 수동적인 자세가 좋다. 그들이 와서 가져가도록 하는 것이지 내가 나가려고 애쓰는 것은 의도가 불순하다. 그 시간에 국내 가맹점의 이익과 행복을 위해 혼신을 다하는 것이 진정한 프랜차이즈 CEO의 길이다. 이것이 내 생각이다. 우리나라에서 자리 잡고 있는 외국 브랜드 중에서 외국 본사에서 자기 비용 지출하면서 우리나라에 진출하려고 한 브랜드는 없다. 모두가 우리가 가서 원하는 조건을 수용하면서 가져 온 것이다. 그런데 우리는 왜 우리가 나갈려고 발악을 하는지 이해 할 수가 없다. 마치 자기 브랜드가 해외 진출을 하면 아주 성공하는 줄 아.......

최근 프랜차이즈 시장이 마치 장사치들의 놀이터 같이 전락하고 있는 것 같아서 걱정이다. 20년 이상 경험해 본 결과 가맹점 모집을 목적으로 하는 광고를 하는 브랜드의 운명은 결코 밝지가 않다는 것과 가맹점 수가 급하게 늘어난 브랜드의 수명도 급하게 단축된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프랜차이즈는 성공복제 사업이다. 내가 성공한 노하우를 다른 사람에게 정당한 댓가를 받고 공유하는 것이다. 이는 사업을 단기간에 급하게 확장을 해야 할 이유가 없으며, 확장을 위해 불필요한 비용을 낭비하는 행위를 할 이유도 없다는 것이다. 30년 이상 운영되고 있는 브랜드를 분석해보면 광고를 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가맹점 1곳을 성공 시.......

요즘 거의 모든 음식점에서 1회용 앞치마를 사용하고 있다. 10년 전 앞치마 만드는 업체를 방문하면서 당시에는 일본에 수출을 하고 있는 어려운 상황을 인지하면서 우리 시장에도 고객 서비스와 위생을 위해 시급히 도입되기를 바랐다. 10년이 걸렸다. 내가 식당에서 쉽게 앞치마를 볼 수 있기까지.... 위 글은 나의 작은 간절함을 표현한 글이다.

우연히 방송에서 반가운 사람을 본다. 그리고 집중한다. 한마디 한마디를 담고 싶다. 어느날 신문에서 관련 기사를 보고 내 감정을 정리했다. 그 주인공을 방송에서 보면서 아 우리나라 방송도 정상적인 곳이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아래 내용이 신문에 실린 이 분들의 이야기를 정리한 것이다. 고객에게 은퇴식과 은퇴자금을 받는 소상공인 나는 이분들이 고객에게 샌드위치를 파는 장사를 한 것이 아니라 그분들에게 마음을 나눠주었다는 생각을 한다. 그런 측면에서 아주 감동이다. 그래서 다시한번 기억한다. https://blog.naver.com/kky6969/223092331758

내 점포의 영업시간을 공지하고 이를 철저히 지키는 것이 소상공인의 가장 기본적인 책무이다. 이런 식도 좋다. 간단하지만 명확하다. 어떤 형식이던 고객에게 내 점포의 영업 정보는 반드시 제공해야 한다. 이것도 제대로 하지 않으면서 점포가 잘되기를 바라는 것은 어이가 없다.

공공기관에서 실시하는 현장 평가 광주에서 시작한 일정이 전주를 거처 대구 일정까지 마치고 다음날 분당과 서울 2곳을 위해 대구에서 1박을 한다. 엑스코 근처 호텔에 숙소를 정하고 저녁을 먹으로 간다. 막창집으로 간다고 한다. 나는 막창을 그렇게 좋아하지는 않는다. 그리고 대구에서 학창 시절을 보냈지만 대구에서 막창을 먹어 본 기억은 없다. 그렇다고 거부할 수는 없어 따라 갔다. 호텔에서 10여분 걸어 도착한 곳은 딱조아 막창 집이다. 아무 생각 없이 그냥 들어 갔다. 오후 6시 30분에 거의 만석이다. 그리고 막창은 초벌 구이를 해서 나온다. 굽기 편하고 먹기 좋다. 고객을 위한 이 시스템도 맘이 든다. 구워서 먹는다. 맛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