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에 취미가 많은 편은 아니었지만 최근에는 정말 귀찮아서 카메라를 드는 일이 거의 없습니다. 그래도 주말이고 집에만 있기가 싫어 경아 님 꼬셔서 출동을 한번 해봅니다. 날이 좋기를 바랐지만 어제저녁부터 흐림이 예약되어 있었기 때문에 크게 기대는 안 했고 너무 덥지만 않길 빌며 출동을 했습니다. 보통 6월, 7월, 8월에 양평 두물머리에 출동을 하면 연꽃 구경이 가능하다고 하는데 예쁜 풍경을 보고 싶으면 돈을 내고 세미원에 입장을 해야 하지만 입장하지 않아도 많이 볼 수 있기 때문에 저의 경우 입장을 한 적은 없습니다. 날이 매우 더웠는데도 사람이 매우 많더군요. 이렇게 해서 올해도 잊지 않고 두물머리 연꽃 구경을 하였.......

집 정리를 하다 보니 오래전에 사놨던 게임 패키지들이 보입니다. 이 게임들은 이제 하고 싶어도 하려면 어디서 게임 이미지 파일을 구해서 하거나 해야만 합니다. DVD로 인스톨을 해야 하는데 제 PC에 DVD 떼버린지 오래되었기 때문이죠 ㅎㅎㅎ 그래서 혹시나 하고 검색을 해보니 예전에 GFWL (Games For Windows Live) 용으로 발매가 되었던 패키지 게임들을 스팀에 등록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다른 회사 게임은 모르겠고 일단 CAPCCOM에서 발매가 된 게임들은 등록이 되는군요. 캡콤 나름 대인배였구나... 잠시 설레던 순간! 분명 슈퍼 스트리트 파이터 4 AE 등록을 했는데 라이브러리를 보니 울트라 스트리트 파이터 4가 등록이 되어 있는.......

얼마 전에 경아 님이 다니는 회사의 컴퓨터들을 모두 업그레이드했는데 PC에 윈도우10이 설치가 되어 있다고 하더군요. 경아 님이야 집에서도 윈도우10을 사용하시니 별문제가 없을 거라 생각을 했는데 의외의 곳에서 문제가 발생을 합니다. 뭐 아무래도 나온 지 1년이 안되었다 보니 이전 윈도우 버전보다는 자료가 조금 부족할 수도 있겠죠. 일단 윈도우10 업데이트 하는 방법을 모르시겠다고 하셔서 한번 찾아 봅니다. 아시다 싶이 이번 윈도우는 테블릿PC에서도 쓸 수 있게 만들어져 있다 보니 사용 방법이 테블릿PC와 비슷한 점이 많이 보입니다. 우하단의 알림 창 버튼을 클릭하시면 우측과 같은 팝업메뉴가 나타나게 되는데요. 여기에서 &.......

집안일을 하다 보면 가장 힘든 일 중 하나가 바닥 청소를 하는 일인 거 같습니다. 특히 물걸레질은 남자인 저도 상당히 힘든 일이죠. 저의 경우는 집안일을 하기 힘들어하는 경아를 위해서 얼마 전에 스팀 청소기를 구매를 하기도 했었는데요. 스팀 청소기가 있으니 확실히 이전보다 쉽게 청소가 되긴 하는데 그래도 아쉬운 점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는 도중 알게 된 아너스 청소기! 자동 물걸레질이 가능한 제품으로 청소기 자체가 아래로 눌러주는 힘이 강해 사용자가 바닥으로 누르지 않고도 쉽게 청소를 할 수 있는 그런 제품입니다. 벤처기업은 다른 기업보다 우수해서 정부에서 지원을 하는 기업이라는 그런 이야기가 되겠죠? 박스에.......

1993년에 세이부에서 발매한 벨트 스크롤 액션 게임으로 MAME에서 일찍 실행이 되었던 다른 게임과 달리 상당히 늦게 플레이가 가능해진 게임입니다. 아직도 완전하게 실행은 안되고 그래픽이 조금 깨지긴 하지만 그래도 플레이는 어느 정도 가능합니다. 연재를 위해서 스크린샷을 만들어 놨다가 포스팅을 해봅니다. 연재하냐고 스크린샷 많이 만들어놓은 덕을 보는 날이 자주 있네요. 벨트 스크롤 게임 명작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그래도 많은 팬을 가지고 있는 제로팀(ZeroTeam)입니다. 서두에서도 말씀드렸지만 다른 게임에 비해 MAME 작업이 늦게 되었기 때문에 게임은 최근이 되어서야 할 수 있었네요. 혹시나 가지고 계신 에뮬레이터로 실.......

정말로 올만에 디아블로의 세계에 빠져있던 며칠이었네요. 특히 1편, 2편을 오래 플레이했던 유저로서 과거의 향수를 불러일으킬 요소가 많아서 상당히 좋았습니다. 디아블로3 스토리 대부분 알고 시작을 하긴 했지만 그래도 흥미진진하게 플레이를 했네요. 직접 플레이를 하는 것이랑 아닌 것은 확실히 차이가 있네요. 다만 확장팩은 무슨 스토리가 있는지 잘 모르게더라는 ... 대부분 졸면서 해서 그런가! 갓블로가 되었지만 여전히 잠이 오는 ... 본 글은 스포일러를 많이 포함하고 있어 게임을 앞으로 플레이하실 분들이라면 비추 드리고 싶은 글이며 정보성 글이 아닌 본인이 게임 플레이 한 것을 기록한 글임을 밝혀 둡니다. 별걸 다 딴지.......

열혈시리즈라고 하면 아직까지도 정식 게임으로 발매가 되고 있는 그런 시리즈입니다. 시리즈의 원점인 열혈경파 쿠니오군의 경우는 폭력성이 꽤나 강한 게임이지만 이후에 나온 게임은 돗지볼, 축구 같은 다른 장르의 게임들도 있습니다. 저는 사실 다른 시리즈들은 별로 즐겨 보지 못했지만 오락실에서 이 작품과 후속작인 돗지볼부는 참 열심히 했었던 기억이 있네요. 수요일에 하는 제 연재 시간을 위해 준비한 스크린샷이 많이 쓰이지 못한 게 아쉬워 포스팅을 한번 해봅니다. 1편의 보스인 리키는 후에 주인공인 쿠니오와 친한 사이가 됩니다. 처음에는 적으로 다 시작하는 거죠. 손오공이랑 피콜로도 처음에는 적이었어요. 제작사가 더블.......

회사와 집을 오가면서 작업을 하면 작업하던 파일을 외장하드나 외장 USB에 담아서 가지고 다녀야만 했었습니다. 저의 경우는 노트북을 가지고 다니기 때문에 그나마 이런 수고가 적은 편인데요. 그래도 늘 노트북에서 작업을 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불편함이 많습니다. 스마트폰에서 촬영한 사진을 PC로 옮기기 위해서 연결을 하는 것도 귀찮고 말이죠. 그래서 저의 경우 스마트폰 사진은 네이버 클라우드를 통해서 옮기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클라우드 서비스를 잘 이용하면 PC, 노트북, 스마트폰 간에 파일을 쉽게 공유할 수 있는 것 모두 알고 계실 겁니다. 우리가 가장 쉽게 쓸 수 있는 클라우드 서비스에는 네이버 엔클라우드, 마이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