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도 맛집 검색 좀 하시는 분들이라면 들어봤을 법한 닉네임 '오돌' 그분은 신랑 님의 술 절친 누님이시자, 맛집 파워 블로거이십니다. 아마도 본명이 '김땡땡' 이신지라 ... 이름이 '숙수'는 아니고, '숙수'는 조선왕조에서 음식을 전문으로 만들던 자를 일컫는 말이랍니다. 그래서 만들어진 가게 이름이 '김숙수' 워낙에 많은 맛집을 섭력하셨던 가닥과 일찍이 술안주에 관심이 많으셨던지 지라, 위치도 적당하지 않고 가게 크기도 작지만, 갈 때마다 기다리는 손님과, 섭섭하게 걍 발길을 돌리셔야 하는 손님을 항상 볼 수 있는 곳이지요. 6시 오픈, 11시 마감(주방 기준) 딱 5시간 동안의 '김숙수' 쥔장은 감정 없는 표정으로 일관되게 요.......

제가 블로그를 시작하면서 꾸준히 포스팅을 했던 주제 중 하나가 맛집입니다. 그러다 보니 IT, 게임을 주로 하고 있지만 맛집 블로거님들이랑도 친하게 지내는 편인데요. 작년 말부터 프로젝트에 들어가 있다 보니 어디 가서 맛나는 거 먹을 시간도 없고 아주 죽겠습니다? 얼마 전에 제 블로그를 살펴보니 올해 맛집 포스팅이 한 개도 없더군요. 이게 웬일이래 오죽하면 주위에서 무슨 일이 있냐고 물어보시기도 하고 ... 뭐 별일 있겠어요 그냥 바쁘니까 그렇지요... 날이 꽤 추웠는데 벚꽃과 함께 날이 확 풀리더니 이제 덥네요. 이제는 우리나라에서 봄을 느낄 시간이 이리 적은 건가요? 아니면 제가 나이가 들어서 시간이 빠르게 가다 보니 봄.......

그러고 보니 이제는 스마트폰에 카메라가 없다는 상상은 할 수도 없는 그런 시대가 온 것 같습니다. 처음 모바일 피처폰에 카메라가 달려 나왔을 때만 해도 성능이 좋지 못했기 때문에 저는 폰 사진은 한 번도 안 찍은 적도 적지 않습니다. 혹은 그냥 테스트용으로 찍어봤다든지 말이죠 ... 나날이 스마트폰에 달려 있는 카메라의 성능도 좋아지고 프로세서도 좋아지니 카메라를 이용한 재미있는 어플이 참 많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 경아 님의 경우 뽀샤시 + 화장을 해주는 어플을 좋아해서 자주 사용을 하시던데 말이죠 ... 뭐 저야 워낙에 셀카 같은 거 안 찍다 보니 ... 나이 더 들기 전에 사진 좀 찍어놔야 할 텐데요 .... 이번 포스팅에서.......

벚꽃이 만개한 어느 황금 주말!! 대전으로 일하러 가시는 경아신랑 님을 위해서 저는 꽃 같은 토요일 주말 오전부터 터벅터벅 일터로 향했습니다. 날이 좋아서 날이 좋지 않아서 날이 적당해서, 모든 것이 좋았다고 말해주고 싶지만, 다음 주에도 또 일시키면 혼자서 군산으로 뜰 거다!! 그리고 무슨 일이 벌어져도 네 잘못이라고 다짐해 봅니다... 그렇게 말을 하며 향한 장소는!! 인스트러먼트(InstruMMents)에서 야심 차게 발표한 '01'의 신제품 간담회!! 대전으로 향하신 그분께는 "레이저로 치수를 잴 있는 스마트 줄자 기능이 달린 필기도구"라며 간단하게 제품 설명을 들었어요. 일단 장소는 롯데월드타워 에비뉴엘 라운지. 약간의 두려움.......

갤럭시노트7! 방수에 홍채인식에 성능도 좋아 많은 이들이 사랑했던 스마트폰입니다만 배터리의 문제가 발목을 잡아 슬펐었는데요. 덕분에 갤럭시를 사랑하는 유저들이 한동안 갈 곳이 없어서 방황을 하는 사태가 벌어졌습니다. 문제가 있었던 만큼 삼성에서 이번에 칼을 갈아서 갤럭시S8을 만들었으리라 생각이 되는데요. 그래서 그런지 더 기대가 되는 것 같습니다. 기대가 되는 만큼 안 만나볼 수 없겠죠? 이번 포스팅에서는 유플러스 갤럭시S8 체험단 소식과 직접 만나본 갤럭시S8 체험존 후기를 써보고자 합니다. 유플러스 갤럭시S8 체험존은 주위에 있는 매장에서 쉽게 찾을 수 있는데요. 저는 분당 정자동에 있는 매장을 방문을 하였습니.......

저의 경우 프로그래머라는 직업 때문에 맥북 프로를 사용하고 있고 그래서 그런지 스마트폰도 그렇고 웨어러블 디바이스도 그렇고 iOS 계열을 선호하는 편입니다. 이건 어쩔 수 없는 선택이긴 한데요. 최근에 LG G6를 사용하면서 넓은 화면과, 하이파이 쿼드 DAC의 성능에 반해서 스마트폰이랑 웨어러블 디바이스라도 안드로이드 계열을 사용할까 심각하게 고민 중입니다. 예전에는 작업을 할 때 보통 드래곤 플라이 DAC을 사용해서 음악을 들었었는데 최근에 계속 LG G6로 음악을 들었더니 이제는 드래곤 플라이 DAC은 귀가 아파서 음악을 못 듣겠네요. 그만큼 하이파이 쿼드 DAC의 성능은 참 좋은 것 같습니다. 노이즈를 극대로 억제를 해주면.......

피처폰 시절에는 해외 제품에는 와이파이를 탑재를 해도 국내 제품에는 와이파이를 탑재를 하지 않아 문제가 많았지만 아이폰 3GS가 등장한 이후로는 국내 제조사도 어쩔 수 없이 와이파이 탑재를 하고 있고 덕분에 이제는 모든 스마트폰에 와이파이가 탑재가 되어서 나오는데요. 이렇게 생각하면 참 애플이 국내 모바일 시장에 참 바람직한 영향을 주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와이파이도 기본이 되고 제조사마다 달랐던 충전기 포트, 오디오 포트를 모두 통일을 했으니 말이죠 이제 와이파이는 기본이 되었고 이후에는 속도 경쟁이 일어나게 되는데요. 기가 와이파이가 등장을 하며 이제는 모뎀 시절에는 상상도 할 수 없는 속도의 무선통신을 사.......

며칠 너무 바쁘다 보니 글 쓸 시간조차 없어 근황이라도 전하고자 합니다. 뭐 제가 일상 글을 쓴다고 볼 사람이 있을지 모르겠지만요. 작년 12월부터 프로젝트를 시작한 이후로는 블로그보다는 일에 매진하고자 많이 노력을 하고 있는데요. 덕분에 일 년 넘게 연재를 한 '경아신랑의 오락실 천하'도 쉬고 있네요. 나중에 다시 연재한다고 하면 받아주긴 하려나? ㅋㅋㅋ 오랜만에 프로젝트를 하다 보니 일을 열심히 할 무언가가 부족하더군요 그래서 제일 먼저 찾아본 것이 나를 즐겁게 만들어줄 헤드폰이었습니다. 프로그래밍 할 때는 보통 음악을 들으면서 하는데 좋은 헤드폰이 있으면 좋겠다고 해서 지름 소니 MDR-1A!! 사무실에서 사용을 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