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에 스팀 여름 세일에 맞춰 지른 이스 시리즈 ... 아직 스팀 버전은 인스톨조차 못해보고 있습니다만 앱스토어 세일할 때 받은 이스 클로니클 1은 아주 열심히 하고 있다죠. 덕분에 출퇴근 시간이 아주 즐겁습니다. 어제는 내려야 할 곳에 못 내리고 지나칠 뻔도 했다죠. 게임을 하면서 꾸준히 캡처는 하고 있기 때문에 엔딩까지 한번 달려보려고 하는데요. 다른 공략처럼 지도를 그리지 못하는 것은 아쉽지만 그래도 순서라도 공략을 해보고자 글을 남깁니다. 참고로 오늘 전 내용은 저번에 쓴 글에 있으니 필요하신 분들은 보시기 바라겠습니다. 미네아 마을과 제픽 마을 사이에 있는 보물 상자에서 얻을 수 있는 물약을 복용하게 되면 아.......

작년 말에 프로젝트가 시작이 된 이후에 헤드폰에 대한 관심이 꽤나 높아져서 소니 MDR-1A를 시작으로 오픈형인 젠하이저 HD600을 사용을 했습니다. 소니 MDR-1A 역시 20만 원 전후 헤드폰 끝판왕이라고 할 정도로 성능이 좋았지만 왠지 모를 오픈형에 대한 환상으로 젠하이저 HD600을 사용을 했었는데요. 3대 레퍼런스 헤드폰이라고 하는 만큼 만족할만한 성능을 보여준 것이 사실이나 오픈형의 특성상 볼륨을 조금만 높여도 옆 사람에게 음악이 다 들리고 또한 사무실이 시끄러우면 제대로 된 음악 감상을 할 수 없다는 문제를 계속해서 겪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도중 얼마 후에 사무실이 이전을 하게 되어 더 이상 오픈형 헤드폰을 사용할 수.......

여름이 되고 블랙 프라이데이가 되고 스팀이 세일을 시작하면 참 괴로워집니다. 사고 싶은 게임은 많은데 과연 할 시간은 있을까 지갑도 얇고 말이죠 ... 그래도 아이디에 feena가 들어가는 자로서 이스 시리즈를 가지고 있지 못한 게 맘이 아파서 지르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참고로 스팀 여름 세일에서 이스 시리즈의 할인율은 70%입니다. 참고로 YS I, II 클로니클은 이전에 이터널로 지겹게 즐기기도 하였고 클로니클이 PSP 기반이라고 해서 안 질렀습니다. 최근에 아이폰으로 YS I을 열심히 하고 있는 이유도 있고요. 얼마 전에 0.99$ 세일할 때 후딱 질렀다지요. 터치스크린으로 조작을 하냐고 조금 번거롭지만 그래도 재미나게 즐기고 있.......

관리가 필요한 나이가 되다 보니 최근에는 이리저리 건강을 위해 힘을 쓰는 것 같습니다. 최근에 무게가 많이 나가는 것 같아서 운동량도 좀 늘려보고 음식도 조금 더 관리를 하면서 먹고 있는 중인데요. 다이어트, 건강, 피부 이런 이야기에 꼭 빠지지 않는 것이 있으니 하루 물 섭취량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물 많이 먹어야 다이어트도 되고 피부도 좋아지고 뭐 그렇다고 하잖아요? 제일 좋은 건 생수 2리터를 아침에 사서 자기 전까지 다 먹는 방법이라고 하던데 ... 저도 물 꽤 많이 먹는 편이라 생각을 했는데 기록을 하다 보니 생각보다 하루 물 섭취량 2리터를 채우기가 힘이 들더군요. 그래서 이걸 어떻게 관리를 할까 하다가 이전에 받.......

애플에서도 이제 아이폰에 3.5파이 오디오 포트를 제공하지 않고 선이 없는 무선 이어폰을 판매하기 시작했습니다. 생각해보니 저도 선이 있는 제품을 사용한 지 꽤 된 거 같은 느낌인데요. 초반에 나오던 무선 제품들은 유선에 비해 음질이 떨어지는 느낌이 강했지만 최근에 나오는 제품들은 거의 차이점을 느끼기 힘들며 고급형 제품들은 웬만한 오디오 시스템 뺨을 철썩철썩 치는 그런 성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오늘 소개해 드리는 제품도 선이 없는 무선 블루투스 스피커인데요. 가성비 좋은 제품을 꾸준히 내놓고 있는 명가 루닉스의 제품이라 기대가 됩니다. 정말 루닉스 제품들은 가격에 어울리지 않는 뛰어난 성능과 다양한 기능들을 제.......

몇 년 전에 우리 집 식구가 된 LG 청소기인 LG 로보킹! 몇 년이 지났지만 지치지 않고 저희 집을 돌아다니면서 청소를 해주고 있는 고마운 친구인데요. 덕분에 가족들이 직접 청소를 하는 분량이 많이 줄어 참 고마운 녀석입니다. 자주 집을 돌아다니다 보니 이제는 왠지 정이 드는 것 같아요. 그런데 이렇게 고마운 청소기의 동생이 새로 나왔다는 소식이 들립니다? 생긴 것도 형보다 잘 생겼는데 청소 능력도 이전보다 좋아졌다고 하네요? 가족의 동생이 새로 생겼다는데 안 만나볼 수 없겠죠? 그리하여 제가 출동하였습니다! 호오 로보킹의 동생만 신제품으로 나왔는지 알았는데 이번 LG 청소기 신제품은 세 가지군요. 일단 제가 만나러 온 로.......

제가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을 처음 시작했을 때 나왔던 암살자가 리밍이었던 것 같습니다. 당시에 리밍은 너무나도 OP라서 고르면 그 팀이 거의 이길 정도였죠. 이후에 꽤 많은 너프를 당했지만 특성이 크게 바뀌지 않았고 적이 죽으면 스킬이 리셋되는 패시브로 인하여 여전히 강한 모습을 보여주는 리밍입니다. 특히 잘하는 리밍의 경우 보주나 마력탄이 어디서 날아올지 모르기 때문에 피하기도 꽤 까탈스럽기도 하고 어설프게 덤볐다가 재앙 특성에 떡실신 하고 피만 채워주는 어이없는 상황이 나오기도 합니다. 리밍의 스킬은 모두 논타켓 스킬로 맞추기가 꽤 까다롭긴 하지만 보주의 경우 거리가 멀어지면 멀어질수록 커지기 때문에 보주.......

주말이 되면 특별한 일이 없는 한 동생 네가 놀러 오는 편인데 동생네 아기가 한참 예쁠 때라 같이 놀아주는 재미가 있다. 우리 준혁 학생도 그렇고 일차원 어린이도 그랬지만 정말 애들은 요맘때가 제일 예쁘고 귀여운 거 같다. 그래서 더 크기 전에 놀아줘야지라는 생각으로 놀아주려 노력을 하는데? 최근에 너무 바쁜 관계로 같이 있는 시간은 적지만 ... 뭐 그래도 나름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해야 할까? 이제 돌이 막 지난 녀석인데 곧 말을 하려고 하는지 이번에 와서는 나한테 와서 뭐라 뭐라 말을 하는 것이다. 우리 일차원 어린이도 자신만의 언어로 말을 할 때가 있었는데 그때가 생각나 더 귀엽기도 하고 ... 그래서 "뭐가 하고 싶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