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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송파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커리어 컨설턴트 양성과정 진행합니다
벌써 몇 년쯤 된 것 같은데요. 송파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커리어 컨설턴트 과정과 생애설계 과정을 진행해 왔네요. 이번에도 커리어 컨설턴트 양성과정을 진행합니다. 저는 8월 과정에 강사로 참여합니다. 좀 정신없이 업계가 돌아가는 느낌도 있지만 여전히 의미 있는 직업 중의 하나가 커리어 컨설턴트라고 믿고 있습니다. 실무경험이 필요하신 분들, 혹은 좀 더 나은 방향성을 모색코자 하시는 분들의 많은 참여 기다립니다.추천 -
[비공개] 전직지원상담과 생애설계상담의 차이
반응형 (adsbygoogle = window.adsbygoogle || []).push({}); 전직지원상담과 생애설계상담의 차이 가장 많이 한 것은 전직지원상담이지만, 의외로 간혹 생애설계분야에 대한 상담을 진행해야 할 경우들이 있다. 전직지원과 생애설계는 비슷한 듯 하지만 각론으로 들어가면 실은 많이 다르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먼저, 전직지원은 고객의 목표가 뚜렷한 경우가 많다. 그에 비해 생애설계는 참여 대상의 목표가 분명하지 않은 경우가 많다. 실은 뭐가 문제인지조차 잘 모르는 상태에서 진행이 시작된다. 애초에 상담을 통해 준비 정도를 확인하고 개선하는 작업을 진행해야 하는데, 참여자도 컨설턴트도 상당한 수준의 기본이 잡혀져 있지 않으면 애매한 전개가 되기 십상이다. 두 번째, 논의의 범..추천 -
[비공개] 전직지원상담과 생애설계상담의 차이
전직지원상담과 생애설계상담의 차이 가장 많이 한 것은 전직지원상담이지만, 의외로 간혹 생애설계분야에 대한 상담을 진행해야 할 경우들이 있다. 전직지원과 생애설계는 비슷한 듯 하지만 각론으로 들어가면 실은 많이 다르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먼저, 전직지원은 고객의 목표가 뚜렷한 경우가 많다. 그에 비해 생애설계는 참여 대상의 목표가 분명하지 않은 경우가 많다. 실은 뭐가 문제인지조차 잘 모르는 상태에서 진행이 시작된다. 애초에 상담을 통해 준비 정도를 확인하고 개선하는 작업을 진행해야 하는데, 참여자도 컨설턴트도 상당한 수준의 기본이 잡혀져 있지 않으면 애매한 전개가 되기 십상이다. 두 번째, 논의의 범위가 확연히 다르다. 전직지원은 물론 상황에 따라 논의의 범주가 달라질 수 있지만, 대체로 직업 관련 범위 내에서 ..추천 -
[비공개] 전직지원상담과 생애설계상담의 차이
전직지원상담과 생애설계상담의 차이 가장 많이 한 것은 전직지원상담이지만, 의외로 간혹 생애설계분야에 대한 상담을 진행해야 할 경우들이 있다. 전직지원과 생애설계는 비슷한 듯 하지만 각론으로 들어가면 실은 많이 다르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먼저, 전직지원은 고객의 목표가 뚜렷한 경우가 많다. 그에 비해 생애설계는 참여 대상의 목표가 분명하지 않은 경우가 많다. 실은 뭐가 문제인지조차 잘 모르는 상태에서 진행이 시작된다. 애초에 상담을 통해 준비 정도를 확인하고 개선하는 작업을 진행해야 하는데, 참여자도 컨설턴트도 상당한 수준의 기본이 잡혀져 있지 않으면 애매한 전개가 되기 십상이다. 두 번째, 논의의 범위가 확연히 다르다. 전직지원은 물론 상황에 따라 논의의 범주가 달라질 수 있지만, 대체로 직업 관련 범위 내..추천 -
[비공개] 얼마나 많이 버느냐 vs 얼마나 아껴 쓰느냐
반응형 (adsbygoogle = window.adsbygoogle || []).push({}); 얼마나 많이 버느냐 vs 얼마나 아껴 잘 쓰느냐 잘 버는 것과 잘 아껴 쓰는 것을 선택하라면 사람들은 어떤 것을 선택할까? 아마도 잘 버는 쪽을 훨씬 많이 선택할 것 같다. 자본주의 세상에서는 부(富)에 대한 선호경향이 거의 본능적이다 싶을 만큼 커질 수밖에 없다. 그런데 이게 맞는 것일까? 물론 잘 벌고 덜 쓰면 제일 좋을지 모르지만 대체로 인생은 어느 한쪽으로 기울기 마련이다 월 400만 원쯤을 버는 사람 A와 월 700만 원쯤을 버는 B가 있다고 하자. 당연히 사람들은 B를 좀 더 부러워할지도 모르겠다. 그런데 A는 저축을 200만 쯤 한다. 그는 200만 원 정도면 생활을 유지할 수 있는 습관이 붙었기 때문이다. 그에 비해 B는 월 700만 원..추천 -
[비공개] 얼마나 많이 버느냐 vs 얼마나 아껴 쓰느냐
얼마나 많이 버느냐 vs 얼마나 아껴 잘 쓰느냐 잘 버는 것과 잘 아껴 쓰는 것을 선택하라면 사람들은 어떤 것을 선택할까? 아마도 잘 버는 쪽을 훨씬 많이 선택할 것 같다. 자본주의 세상에서는 부(富)에 대한 선호경향이 거의 본능적이다 싶을 만큼 커질 수밖에 없다. 그런데 이게 맞는 것일까? 물론 잘 벌고 덜 쓰면 제일 좋을지 모르지만 대체로 인생은 어느 한쪽으로 기울기 마련이다 월 400만 원쯤을 버는 사람 A와 월 700만 원쯤을 버는 B가 있다고 하자. 당연히 사람들은 B를 좀 더 부러워할지도 모르겠다. 그런데 A는 저축을 200만 쯤 한다. 그는 200만 원 정도면 생활을 유지할 수 있는 습관이 붙었기 때문이다. 그에 비해 B는 월 700만 원을 벌지만 소비습관도 그에 맞춰져 있다. 그래서 거의 저축이란 것을 하지 못해 자산을 늘리지 못한다. 자산측면의..추천 -
[비공개] 얼마나 많이 버느냐 vs 얼마나 아껴 쓰느냐
얼마나 많이 버느냐 vs 얼마나 아껴 잘 쓰느냐 잘 버는 것과 잘 아껴 쓰는 것을 선택하라면 사람들은 어떤 것을 선택할까? 아마도 잘 버는 쪽을 훨씬 많이 선택할 것 같다. 자본주의 세상에서는 부(富)에 대한 선호경향이 거의 본능적이다 싶을 만큼 커질 수밖에 없다. 그런데 이게 맞는 것일까? 물론 잘 벌고 덜 쓰면 제일 좋을지 모르지만 대체로 인생은 어느 한쪽으로 기울기 마련이다 월 400만 원쯤을 버는 사람 A와 월 700만 원쯤을 버는 B가 있다고 하자. 당연히 사람들은 B를 좀 더 부러워할지도 모르겠다. 그런데 A는 저축을 200만 쯤 한다. 그는 200만 원 정도면 생활을 유지할 수 있는 습관이 붙었기 때문이다. 그에 비해 B는 월 700만 원을 벌지만 소비습관도 그에 맞춰져 있다. 그래서 거의 저축이란 것을 하지 못해 자산을 늘리지 못한다. 자산..추천 -
[비공개] 임원의 재취업 상담은 뭐가 다를까?
반응형 (adsbygoogle = window.adsbygoogle || []).push({}); 임원의 재취업 상담은 뭐가 다를까? 2019년부터였던 것 같다. 모 그룹 전체의 임원 전직 상담 프로젝트에 처음 투입된 것이... 시작 때부터 걱정과 한편으로는 기대가 많았었다. 기대는 내가 잘 몰랐던 영역, 이른바 직장인의 꽃이라는 임원의 세계를 좀 더 가까이서 내밀하게 볼 수 있게 됐다는 기대감이었고, 걱정은 ‘일반인들과 꽤 다른(?) 임원 관점의 만족도를 얼마나 충족시킬 수 있을까’ 하는 고민이었다. 그렇게 어리버리한 첫해를 거쳐 2020년, 2021년을 거치며 꽤 다수의 임원분들을 만나게 됐다. 새로운 세계를 많이 배웠고, 그 과정에서 상당한 고민도 함께 해야 했다. 공공기관에 근무할 때도 간혹 임원들을 만난 적이 있지..추천 -
[비공개] 임원의 재취업 상담은 뭐가 다를까?
임원의 재취업 상담은 뭐가 다를까? 2019년부터였던 것 같다. 모 그룹 전체의 임원 전직 상담 프로젝트에 처음 투입된 것이... 시작 때부터 걱정과 한편으로는 기대가 많았었다. 기대는 내가 잘 몰랐던 영역, 이른바 직장인의 꽃이라는 임원의 세계를 좀 더 가까이서 내밀하게 볼 수 있게 됐다는 기대감이었고, 걱정은 ‘일반인들과 꽤 다른(?) 임원 관점의 만족도를 얼마나 충족시킬 수 있을까’ 하는 고민이었다. 그렇게 어리버리한 첫해를 거쳐 2020년, 2021년을 거치며 꽤 다수의 임원분들을 만나게 됐다. 새로운 세계를 많이 배웠고, 그 과정에서 상당한 고민도 함께 해야 했다. 공공기관에 근무할 때도 간혹 임원들을 만난 적이 있지만, 그때는 대개 퇴직 후 몇 년이 지나 이른바 ‘경력손실’이 상당한 상태에서 방문한 케이스들이라 현역에..추천 -
[비공개] 임원의 재취업 상담은 뭐가 다를까?
임원의 재취업 상담은 뭐가 다를까? 2019년부터였던 것 같다. 모 그룹 전체의 임원 전직 상담 프로젝트에 처음 투입된 것이... 시작 때부터 걱정과 한편으로는 기대가 많았었다. 기대는 내가 잘 몰랐던 영역, 이른바 직장인의 꽃이라는 임원의 세계를 좀 더 가까이서 내밀하게 볼 수 있게 됐다는 기대감이었고, 걱정은 ‘일반인들과 꽤 다른(?) 임원 관점의 만족도를 얼마나 충족시킬 수 있을까’ 하는 고민이었다. 그렇게 어리버리한 첫해를 거쳐 2020년, 2021년을 거치며 꽤 다수의 임원분들을 만나게 됐다. 새로운 세계를 많이 배웠고, 그 과정에서 상당한 고민도 함께 해야 했다. 공공기관에 근무할 때도 간혹 임원들을 만난 적이 있지만, 그때는 대개 퇴직 후 몇 년이 지나 이른바 ‘경력손실’이 상당한 상태에서 방문한 케이스들이라 현역에서 갓 퇴직..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