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권의 책 책을 만 권이나 읽어 이만권(李萬券)이라는 별명을 가진 사람이 선사를 찾아가 물었습니다. "수미산에 겨자씨를 넣느다는 말은 이해가 갑니다." 하지만 "'겨자씨를 수미산에 넣는다.'는 경전의 말은 거짖이 아닙니까?" 선사가 되물었습니다. "당신은 만권의 책을 읽어 출세를 했다는데 사실인가요?" "사실입니다." 이에 선사가 말했습니다. "당신 몸을 보니 어디에 만 권의 책이 들어 갈 수 있겠습니까?" 지상 스님의 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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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에 대한 안철수의 생각 이자량 기자 andwho@housingnews.co.kr 1만3000천원을 주고 책 한 권을 샀습니다. 그 책은 우리 사회에서 가장 영향력이 있는 인물 중 한 사람인 안철수 교수의 책 ‘안철수의 생각’입니다. 좋아하는 소설책도 아니고, 부동산책도 아닌데 1만3000원을 들이는 게 아까운 생각이 들었지만 사지 않을 수가 없었죠. ‘대체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 궁금하잖아요. 여하튼 돈 들였으니 꼼꼼히 읽고 정리해 봅니다. 사실 ‘안철수의 생각’에는 부동산에 관한 이야기가 별로 없어요. 복지를 이야기하면서 “어렵게 대출을 받아 아파트를 장만했는데 이자 갚느라 쩔쩔매는 집들도 많죠.”(82쪽)라는 대목에서 현실인식.......

부동산에 대한 안철수의 생각 이자량 기자 andwho@housingnews.co.kr 1만3000천원을 주고 책 한 권을 샀습니다. 그 책은 우리 사회에서 가장 영향력이 있는 인물 중 한 사람인 안철수 교수의 책 ‘안철수의 생각’입니다. 좋아하는 소설책도 아니고, 부동산책도 아닌데 1만3000원을 들이는 게 아까운 생각이 들었지만 사지 않을 수가 없었죠. ‘대체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 궁금하잖아요. 여하튼 돈 들였으니 꼼꼼히 읽고 정리해 봅니다. 사실 ‘안철수의 생각’에는 부동산에 관한 이야기가 별로 없어요. 복지를 이야기하면서 “어렵게 대출을 받아 아파트를 장만했는데 이자 갚느라 쩔쩔매는 집들도 많죠.”(82쪽)라는 대목에서 현실인식.......

부동산에 대한 안철수의 생각 이자량 기자 andwho@housingnews.co.kr 1만3000천원을 주고 책 한 권을 샀습니다. 그 책은 우리 사회에서 가장 영향력이 있는 인물 중 한 사람인 안철수 교수의 책 ‘안철수의 생각’입니다. 좋아하는 소설책도 아니고, 부동산책도 아닌데 1만3000원을 들이는 게 아까운 생각이 들었지만 사지 않을 수가 없었죠. ‘대체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 궁금하잖아요. 여하튼 돈 들였으니 꼼꼼히 읽고 정리해 봅니다. 사실 ‘안철수의 생각’에는 부동산에 관한 이야기가 별로 없어요. 복지를 이야기하면서 “어렵게 대출을 받아 아파트를 장만했는데 이자 갚느라 쩔쩔매는 집들도 많죠.”(82쪽)라는 대목에서 현실인식.......

엔제부터인 하루하루가 내일이 무섭다. 억누르고 있는 것들... 잘못되어도 너무 잘못되었다. 그래도 수습하고자 정신을 차려 본다. 근간이 흔들리면 달리 방법이 없다. 사업이 칼날위에서 곡예를 한다. 한구석이 무너지면 달리 방법이 없으니... 이래서야 어찌 산다고 할까! 자력으로는 어찌 할 수가 없다. 늘 최악의 시나라오를 써보지만 후회만 막급하다. 시간이 기다려 주질 않는다. 한때는 같이 고민을 하면서 난관을 풀었는데... 부서지고 깨어저도 갈 길만 잡히면 되는데 처음보다 더 험난한 고비들 뿐이네. 화이팅! 다짐하고 또 다짐을 한다.

엔제부터인 하루하루가 내일이 무섭다. 억누르고 있는 것들... 잘못되어도 너무 잘못되었다. 그래도 수습하고자 정신을 차려 본다. 근간이 흔들리면 달리 방법이 없다. 사업이 칼날위에서 곡예를 한다. 한구석이 무너지면 달리 방법이 없으니... 이래서야 어찌 산다고 할까! 자력으로는 어찌 할 수가 없다. 늘 최악의 시나라오를 써보지만 후회만 막급하다. 시간이 기다려 주질 않는다. 한때는 같이 고민을 하면서 난관을 풀었는데... 부서지고 깨어저도 갈 길만 잡히면 되는데 처음보다 더 험난한 고비들 뿐이네. 화이팅! 다짐하고 또 다짐을 한다.

엔제부터인 하루하루가 내일이 무섭다. 억누르고 있는 것들... 잘못되어도 너무 잘못되었다. 그래도 수습하고자 정신을 차려 본다. 근간이 흔들리면 달리 방법이 없다. 사업이 칼날위에서 곡예를 한다. 한구석이 무너지면 달리 방법이 없으니... 이래서야 어찌 산다고 할까! 자력으로는 어찌 할 수가 없다. 늘 최악의 시나라오를 써보지만 후회만 막급하다. 시간이 기다려 주질 않는다. 한때는 같이 고민을 하면서 난관을 풀었는데... 부서지고 깨어저도 갈 길만 잡히면 되는데 처음보다 더 험난한 고비들 뿐이네. 화이팅! 다짐하고 또 다짐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