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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가을, 겨울 사진 몇 장
가을, 겨울에 찍은 사진 중 마음에 드는 몇 장입니다. 건대 중문 앞 .. 에스컬레이터 . . 커피와 밤 . . 겨울 정원 . . 메리 크리스마스 곧 또 봄이 오겠지요. 요즘에 보내기트위터에 보내기페이스북에 보내기미투데이에 보내기추천 -
[비공개] 그날 할 수 있는 일을 매일 완벽하게 모두 하라
그날 할 수 있는 일을 매일 완벽하게 모두 처리하라.그러나 서두르거나 걱정하거나 두려워하지 말고 하라.당신이 할 수 있는 만큼 빨리 일을 하지만 결코 서두르지 마라.-월러스 D.와틀즈 현재 위치에서 할 수 있는 일 중에 끝마치지 않고 남겨두는 일이 있는 사람은 어느 누구도 현재 위치보다 더 크게 될 수 없다고 한다. 그날 할 수 있는 일을 매일 잘 해내는 게 성공의 비결이라니, 이 얼마나 단순하고 쉬운 일인가. 그러나 말과는 달리 매일 그렇게 산다는 것이 조금 어렵게 느껴지기도 한다. 나 역시 지금 하는 일에 끙끙대면서 포기한 적이 많다.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지금 하는 일을 마음껏 하며 살 수 있다면 얼마나 행복할까?' 하고 생각했는데 그런 환경을 줬는데도 좀 더 온 힘을 다하지 못하는 자신의 모습이 안타깝다. 일을 하다 보면 귀찮기..추천 -
[비공개] [서평] 직장생활 1년차를 위한 냉철한 경고『1년만 버텨라』
도서명 : 『1년만 미쳐라』 저자 : 허병민 출판사 : 위즈덤하우스 1. 겸손한 작가에게 책을 받다 보통 출판사에서 서평을 의뢰하며 책을 보내주는 일이 많은데, 이 책은 저자에게 직접 선물을 받아 읽게 되었다. 아무래도 저자에게 직접 책을 받을 때는 서평을 쓰기가 좀 부담스럽긴 하다. 책 서평은 늘 냉정하게 써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저자에게 받은 책은 어쩐지 좋은 이야기를 써야할 듯한 부담감이 든다. 나쁜 평을 하면 책을 준 사람 입장에서 싫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고, 또 그렇다고 일부러 좋은 말만 하는 것은 도리가 아닐테다. 이러다보니 '저자가 준 책' 서평하기는 참 어렵다. 게다가 책을 준 이가 자신의 서평이 언제쯤 블로그에 실릴지 궁금해할거란 걸 알기에 더욱 그렇다. 『1년만 미쳐라』의 저자 허병민 님은 책 앞 속지에 ..추천 -
[비공개] [제주도 명소] 김영갑 갤러리 두모악, 제주도의 아름다움을 담은 사진..
'김영갑'이라는 사진사를 아시나요? 제주도의 아름다운 풍광을 찍기로 유명했던 사진사죠. 도서 등의 책을 내고 사진전을 열기도 했었습니다. 지금은 고인이지만 제주도를 누구보다 사랑했던 사람, 제주도에는 이 김영갑 작가의 갤러리가 있습니다. 이 갤러리에는 작가 김영갑이 찍은 사진과 그가 쓰던 카메라가 전시되어 있습니다. 또 그의 사진이 담긴 엽서나 사진을 살 수 있기도 합니다. 김영갑의 사진엽서 입장권을 사면 엽서를 한 장씩 줍니다. 판매 중인 엽서들 김영갑 작가의 책 이 갤러리는 지난 2010년 가을 미디어브레인 워크샵 때, 회사 분들과 함께 방문했었어요. 회사 사람들이 모두 사진을 좋아하는 터라 모두들 사진을 무척 주의깊게 보더군요. 물론 저도 뚫어지게 보았죠. ㅋ 저는 일찍이 책을 통해 김영갑 작가와 그의 사진을 볼 ..추천 -
[비공개] 빨강 토마토 메일 110. 행복을 공부합시다
"네가 아무리 독한 마약을 하더라도 난 널 이해할 거야." 얼마 전 친구에게 이런 농담을 했습니다. 물론 마약은 절~대 하면 안 되는 것입니다만, 워낙 친구가 스트레스가 심한 생활을 하고 있다 보니, 그녀를 깊이 이해한단 뜻으로 한 말이었죠. 그렇다고 친구에게 마약을 권한다거나 한 건 아니랍니다. 어휴, 다시 생각해보니 큰일날 소리였네요. (>_>오늘 행복해야, 미래도 행복합니다 >>행복일기로 지금 당장 행복을 시작하세요 >>오늘은 나에게 말걸어 보는 날 #2. 호련의 행복 이번 명절 때 가족들과 함께 모여 명절 음식을 만들며 참 행복했어요. 모처럼 온 가족이 함께 교외로 드라이브도 가고, 영화관에 나란히 앉아 영화를 봤습니다. 푹 자고 다음 날 일어나니 아빠가 제게 이런 말씀을 하시더군요. "오늘도 볼 수 있게 해줘서 고맙다." 가족들에게는 ..추천 -
[비공개] 빨강 토마토 메일 109. 정성도 습관이다
P {margin-top:2px;margin-bottom:2px;} P {margin-top:2px;margin-bottom:2px;} P {margin-top:2px;margin-bottom:2px;} P {margin-top:2px;margin-bottom:2px;} P {margin-top:2px;margin-bottom:2px;} P {margin-top:2px;margin-bottom:2px;} P {margin-top:2px;margin-bottom:2px;} P {margin-top:2px;margin-bottom:2px;} P {margin-top:2px;margin-bottom:2px;} P {margin-top:2px;margin-bottom:2px;} 호련의 빨강 토마토 메일 109. 정성도 습관이다 여성 운전자가 몰던 중고차는 잘 안 팔린다는 속설을 들은 적이 있습니다. 이유가 여자들은 운전을 살살 하기 때문에 엔진도 적은 속력에 길이 들어 버리기 때문이라네요. 그렇게 길이 든 엔진은 속력을 내도 잘 움직이지 않는다는군요. 여자는 운전을 살살~한다는 그 편견이 조금 얄밉지만, 이유는 조금 그럴 듯해 보입니다. 새 차를 운전할 때, 평소에는 살살 몰아도 가끔 일부러 ..추천 -
[비공개] [반려동물] 고양이 아리에티 키우기, 반려묘와의 일상
고양이를 기르고 있지만, 이 녀석 여간 손이 많이 가는 게 아닙니다. 어릴 때 강아지나 병아리를 키워본 뒤로 제가 직접 동물을 기른 적은 없었는데요. (토끼나 햄스터가 있었지만 제가 기르는게 아니라, 동생이 길렀죠~) 고양이를 기르는게 이렇게 힘들다니!! 집에 와서 고양이 밥을 주고 화장실을 치우고 방을 쓸고 닦고 장난감을 들고 고양이와 놀아주고 나면 기진맥진합니다. 그러고 나서도 저를 물고 또 후다닥 뛰어 다니고 그림을 그리거나 채 읽는 것을 방해하느라 바쁘죠. (과연 다른 사람들도 이렇게 고양이를 기르는 건지 참 의문스럽네요-_- 대체 어떻게 키우는거지!!) 게다가 고양이가 어찌나 재빠른지, 사진을 찍으려고 하면 도망다녀서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그나마 졸립거나 갸르릉 소리낼 때 좀 얌전하죠. 순..추천 -
[비공개] [미브이야기] 새로 맞이한 맥북과 모니터, 회사 이야기
호련이 블로그에 회사 미디어브레인 이야기를 할 때면 곧잘 '자랑' 포스팅이 되어 버리곤 합니다. 실은 자랑할 거리가 참 많지만, 그나마 많이 참고 있는 것이긴 합니다만... (읭?) 회사에 몸을 담고 있는 입장에서 어차피 그 회사에 대해 안 좋은 말을 블로그에 쓸 수는 없는 법이기도 하고, 자칫하다가는 아부성 멘트를 쓰게 될 수 있기 때문이죠. 또 아무래도 숲 안에 있을 때는 그 숲에 대해 객관적으로 평가하지 못하지 않겠어요? 제가 미브에 대해 제대로 말할 수 있는 건, 회사를 그만 둔 뒤에나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미디어브레인에 입사한 지 1년이 조금 넘었네요. 지난 1년을 돌이켜 보니, 힘든 일도 많긴 했지만 그래도 미브에 입사한 것은 저에게 '20대 때 참 잘한 일' 중 하나랍니다. 에구구.. 새 맥북 생긴 것 자랑하려고 포스팅 하는데, ..추천 -
[비공개] 제주도 올레길 6코스에서 만난 멍멍씨
올레길을 돌다가 만난 멍멍이. 그물 앞에서 어쩔 줄 몰라 하기도 하고.. 성질도 부려보고.. 그물 밖 세상이 궁금한 이들. 나가고 싶니? 요즘에 보내기트위터에 보내기페이스북에 보내기미투데이에 보내기추천 -
[비공개] 오덕스테이크를 아시나요?! 홍대 제너럴닥터에서 고양이와 함께한 저녁식사
얼마 전, 홍대에 일이 있어 방문했다가 저녁식사를 하러 제너럴닥터를 들렀습니다. 제너럴닥터는 이전에도 블로그에 맛집 포스팅을 올린 적이 있는데요. 그땐 커피와 빙수만 먹었는데 지인 분께 들으니 식사 메뉴가 있다고 하더군요. 안 그래도 호련이 요즘 고양이에게 홀딱 빠져서 제너럴닥터의 플리커를 이웃맺기를 하고 괭이 사진들을 열심히 감상하고 있던 터라, 신이 나서 후다닥~ 제너럴닥터로 저녁을 먹으러 갔습니다. 제너럴닥터의 메뉴판 제너럴닥터는 원래는 병원입니다. 병원에서 커피도 팔고 밥도 판매하던 것이 커져서 지금에 이르게 되었다고 하네요. 메뉴판이 상당히 독특하죠?! :) 독특한 메뉴 설명 메뉴에 대한 설명이 참 자세하게도 적혀 있네요. 2번의 제닥 소고기 덮밥도 맛있어 보이고...1번의 희미하게 쓰여 있는 글씨가 보이세요?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