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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맛집 선정을 빙자한 MECE 관점의 로직트리 그리기 교육
일요일 점심에 맛집을 찾아 외식하자고 아이들에게 얘기하면서 거실에 있는 화이트보드에 아래와 같이 썼다. 그랬더니 아이들이 치즈떡볶이나 신선설렁탕 같은 것들을 적어놓았다. 그런데, 출근하는 지하철에서 가만히 생각해 보니, 이걸 이용해서 아이들에게 생각하는 습관을 길러줄 수 있을 것 같았다. 퇴근 후 맛집 선정에 대해 MECE관점의 로직트리를 그리면서 아이들과 이야기를 나누었다. 그래서 나온 그림이 아래와 같다. 일명 "맛집 선정을 빙자한 MECE 관점의 로직트리 그리기 교육" ㅋㅋ 아이들에게 공부하라, 뭐 하라 말하는 것보다 이렇게 직접 내가 하면서 아이들과 이야기를 나누면 분명히 아이들의 사고방식에 영향을 미치고 나중에는 아이들이 뭔가 결정하거나 조사할 때 이런 식으로 접근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HRD 담당자의 아이들 교육..추천 -
[비공개] 리더십의 선행요인 & 결과요인
아래는 리더십에 대한 선행요인과 결과요인에 대해 연구한 학위논문 또는 학술논문들이다. 윤리적 리더십의 선행요인과 결과요인 (이명신, 장영철, 2009,한국인사.조직학회 발표논문집) 윤리적 리더십의 선행요인과 결과요인 (이명신, 2009, 경희대학교 대학원, 박사학위논문) 프랜차이즈에서 리더십스타일의 선행요인과 성과요인에 관한 연구(이의준, 김상덕, 2011, 유통과학연구, 9(4)) 프랜차이즈에서 리더십스타일의 선행요인과 성과요인에 관한 연구 (이의준, 2010, 연세대학교 대학원, 박사학위논문) 상사의 역기능 리더십 행동, 선행요인 그리고 결과에 대한 질적 분석 (임창현, 이희수, 2011, 직업교육연구, 30(4)) 부하의 리더십 개발을 위한 셀프리더십의 선행요인과 결과요인에 관한 실증 연구 (임유신, 이민수, 하순복, 2010, HRD연구, 12(3)) 셀프리더십의..추천 -
[비공개] <HRD연구> 최근호에 게재된 논문리스트
한국인력개발학회에서는 연 4회 라는 학회지를 발행하고 있다. 예전 이름은 였다. 가장 최근에 나온15권 4호에는 총 8편의 논문이 게재되었다. 1. 리더의 동기부여 언어가 자아존중감, 자기효능감, 그리고 조직몰입에 미치는 영향 (김은주, 조태준) 2. 독립근로자의 경력개발 의미와 과정에 관한 질적 연구 (이수용, 장원섭) 3. 성공적인 팀의 개인 학습 특성에 대한 탐색 (현영섭, 김희동, 윤영집) 4. 지방 대학생 직업기초역량 진단도구 개발 및 타당화 (김선연, 유호정) 5. 조직 내 지식획득활동 및 커뮤니케이션, 조직혁신과의 관계 분석: 제도 및 경영진에 대한 신뢰의 조절효과를 중심으로 (오석영) 6. 국내 대기업 인적자원개발(HRD) 동향에 대한 HRD 담당자의 교육요구도 분석 (이영수, 진영심, 송영수) 7. 임금, 조직몰입, 직무만족의 구조관계에서 조직..추천 -
[비공개] 월간 인사관리에 CoP 사례로 나오다...
우리 회사의 CoP 사례가 에 실렸다. 우리 팀에서 CoP를 담당하는 과장이 직접 기사를 써서 기고하였다. 이러한 활동들이 개인에게나 조직에게나 도움이 많이 될 것이라 믿는다. 리더로서는 한번 작성해보는 것이 어떻겠냐는 제안에 흔쾌히 오케이하고 기사를 작성한 팀원이 대견하고 든든하다. 마이피플 트위터 페이스북 'HR에서프로가된다는것' 카테고리의 다른 글 월간 인사관리에 CoP 사례로 나오다...(0) 2014/02/14 ASTD 역량모델 기반의 논문들..(0) 2014/01/24 신입사원에게 바라는 점...(0) 2014/01/18 시작하는 HR을 위해_20140104(2) 2014/01/04 [IP님께] HRD 활성화 방안에 대해...(0) 2014/01/03 10인 10색을 대하는 HR의 자세(0) 2013/12/05추천 -
[비공개] 짜파구리와 나... (호 형님의 조언)
더랩에이치 김호 대표께서 나에게 좋은 조언을 해 주셨다. 지난번 같이 아는 형님 돌잔치에 갔다가 끝나고 30분 정도 둘이서 차 마시면서 이야기를 했었는데, 그 때 들려주었던 조언을 아래와 같이 정리해서 다시 꼽씹어 생각하게 해 주셨다. HER Note: 짜파구리 설연휴 중에 '짜파구리'를 해 먹어 보았습니다. 짜파게티와 너구리, 오징어와 새우, 마늘과 고추기름 등을 넣어서. 맛이 괜찮더군요. 아빠 어디가를 통해 유명해졌다는 이 짜파구리를 요리해 먹으면서 이 요리가 창의성의 원리를 매우 잘 보여주고 있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창조경제를 이야기하지 않더라도 이제 사회생활을 시작할 대학생들, 그리고 5~10년 뒤에도 직장 생활을 할 사람이라면, 창조성을 자신의 커리어와 어떻게 연결할 수 있는지에 대해 고민하는 것은 돈벌이(연봉상승, 커리어의 ..추천 -
[비공개] 큰아이의 꿈 목록
예전에 버킷리스트 관련 책을 읽은 다음에 큰아이가 꿈목록을 작성한 적이 있다. 최근 을 보더니 그 종이를 꺼내서는 디즈니 관련 꿈을 3개 추가하더군. 그래도 적었던 종이를 버리지 않고 간직하고 생각날 때마다 꺼내서 추가하는 것이 대견하다. 이 꿈목록을 계속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새로운 꿈을 추가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 아이가 꿈을 하나하나 이룰 수 있도록 옆에서 도와주는 것도 중요하고.. 마이피플 트위터 페이스북 '삶에포인트를주자'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맛집 선정을 빙자한 MECE 관점의 로직트리 그리기 교육(0) 2014/02/19 큰아이의 꿈 목록(0) 2014/02/02 가족에게 크리스마스 카드를...(0) 2014/01/04 "그것도 편견이야!"(0) 2013/12/29 2013년 우리 가족 10대 뉴스(0) 2013/12/28 아이들에게 Grouping 개념 가르치..추천 -
[비공개] 1년간 쓴 일기를 읽다...
지난 1년간 쓴 일기를 읽었다. 29번째 일기에 이어 30번째 일기를 쓰고 있는 중이다.(사진 왼쪽이29번째, 오른쪽이 요즘 쓰고 있는 30번째 일기).번호는 고등학교 1학년 때 일기부터 붙이기 시작했다. 거의 30년 간 30권의 일기를 썼으니 거의 1년에 한 권 꼴로 쓴 셈이다. 매일 쓰자고 마음먹은 것이 수차례인데, 여전히 매일 쓰기는 못 지키고 있다. 보름에 한번 쓰기도 하고, 며칠을 연달아 쓰기도 하고... 좀더 일기에 내 마음을 담도록 해야겠다. 여기 블로그나 업무 정리 화일에 쓰느라 내 생각이 흩어진 느낌이 들지만 말이다. * 참고 : 2012년 일기를 들춰보며..... 2011년 일기를 들춰보며... 2010년 나의 일기장 정리 25년 간의 일기 마이피플 트위터 페이스북 '자기다움찾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3년 나의 10대 풍광 정리(0) 21:15:47 짜..추천 -
[비공개] ASTD 역량모델 기반의 논문들..
HRD 담당자들이 갖춰야 할 역량에 대해 ASTD에서 제시한 모델이 있다. 이 ASTD 역량모델을 기반으로 작성된 논문들도 의외로 많이 있어서 한번 정리해 보았다. 이미지 출처: http://www.astd.org/Certification/Competency-Model 서일보 (2013). ASTD 역량모델을 기반으로 한 국내 기업 HRD 담당자의 WLP 역량 인식 및 교육 요구도 분석.석사학위논문. 한양대학교 대학원. 최미리 (2009). 국내기업 HRD 담당자의 역량이 직무만족도에 미치는 영향 : The ASTD Competency Model을 중심으로. 석사학위논문.한양대학교 대학원. 김영길 (2010). HRD 컨설턴트의 Workplace Learning and Performance(WLP) 역량에 대한 인식. 박사학위논문. 숭실대학교 대학원. 오진영 (2009). 중소기업 HRD담당자의 핵심역량모델 개발에 관한 연구. 석사학위논문. 한양대학교 대학원. 문영무 (2008). HRD조직의 역할인식과 HRD담당자의 ..추천 -
[비공개] 신입사원에게 바라는 점...
그룹 입문교육에 참가하는 신입사원들의 공연을 참관하고 만찬을 함께 했다. 만찬하면서 어색한 분위기를 없애기 위해 주최 측에서 미리 대화거리를 보내주었다. 아래와 같이 3개였다. 신입사원일 때 경험한 의미있는 실수는 무엇입니까? 일을 잘하는 신입사원은 어떤 사람입니까? 신입사원에게 바라는 점, 기대사항은 무엇입니까? 만찬을 하면서 교육이 어땠는지, 건강은 괜찮은지 등을 묻느라 막상 위 3개에 대한 대화를 할 시간은 없었다. 그래도 나름 머리속으로 답변을 생각했었는데 말이다. ㅋㅋ 1. 신입사원일 때 경험한 의미있는 실수는 무엇입니까? 솔직히 기억에 남을만한 큰 실수는 없었습니다. 그래서, 어떤 실수를 했는지 말씀드리기는 어렵구요. 대신 실수이든 경험이든 거기에서 배운 것들, 느끼고 생각한 것들을 꼭 기록에 남기시라는 말..추천 -
[비공개] 가족에게 크리스마스 카드를...
매년말 크리스마스 시즌이 되면 우리 가족은 다같이 교보문고로 나가서 크리스마스를 산다. 자기가 받고 싶은 카드를 3장씩 고른다. 그리고는 집에 돌아와 자신을 뺀 3명에게 카드를 주고 카드에 글을 쓰기 시작한다. 즉, 서로에게 카드를 쓰는데, 그 카드는 자기가 받고 싶은 카드를 고르는 것이다. 이런 연례행사 겸 가족리추얼을 시작한지 벌써 몇 년이 지났다. 올해도 어김없이 그렇게 했는데, 올해는 특히 중1 큰아이가 장문의 편지처럼 카드를 써서 감동을 먹었다. 정작 내가 제일 짧게 썼다. 와이프의 말이 특히 나를 사로잡는다. "지금처럼 늘 잔잔한 행복이 넘쳐나는 우리 가정..."이라는 말이.. 계속 이렇게 살자! 그리고 이렇게 살 수 있도록 노력하자! 마이피플 트위터 페이스북 '삶에포인트를주자'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맛집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