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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outsider의 생각누리

항상 어디에선가 남들과 다른 삶을 꿈꾸는 사람
블로그"작은outsider의 생각누리"에 대한 검색결과129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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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통합된 민주당의 새 얼굴 한명숙 어떻게 해석할까?

    민주 통합당 대표 한명숙. 2012년 1월 15일 일요일 한명숙이 한국 정당사상 최초로 대국민 투표 70%와 대의원 투표 30%의 결과 24.5%의 득표율로 1위를 기록해 민주 통합당 대표가 되었다. 이 투표는 1인 2표제로 진행되었다. 이번 결과는 이미 여론조사 및 여러 전문가들의 예측되었던 대로 나와서 흥행성에서는 조금 아쉽게 되었다. 뭐 세세한 진단은 전문가들이 할테니 한명숙이 이끌게 된 이번 민주 통합당이 대중들에게 어떻게 비춰질지를 생각해 본다면, 아마도 "그냥 민주당이네?" 정도가 되지 않을까?물론 여성 당대표라는 점이 야권측에서는 혁신적이지만 이미 한나라당의 박근혜 때문에 그건 사람들에게 크게 다가오지는 안을 듯 싶다. 그녀가 지닌 장점이라면 이미 검찰의 표적 수사를 통과했기 때문에 검찰이 함부로 표적수사를 하기 어렵다는 점이..
    작은outsider의 생각누리|2012-01-15 10:09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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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망가진 블로그 세계에서 무엇을 해야할까?

    블로그를 말하자. 어떤 주제에 대해서 자주 이야기하게 되면 누구나 같은 이야기를 반복하게 된다. 말하는 방법과 방식의 차이가 있을 뿐 주장하는 것을 그대로 말하게 된다. 블로그에서도 마찬가지다. 나는 블로그에 대한 이야기를 하게 되면 보통 "돈을 바라보면서 블로그를 하지말자"로 끝나는 것이 대부분이다. 그러다보니 나를 싫어하는 사람이 좀 있는 편이다. 물론 나를 특정지어서 그들이 기억하지는 않는다. 그저 블로그로 돈을 못번 찌질이 군단 쯤으로 기억하리라. 그런데 블로그를 하다보면 느끼는 것은 그렇게 블로그로 돈을 벌수 있다며 외치던 사람들 중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블로그를 통해서 글을 쓰고 있는지 궁금해 질 때가 있다. 내가 모두를 알 수는 없지만 그렇게 돈돈 외치던 이들은 어디론가 다 사라져버린 듯 하다. 불과 2011년..
    작은outsider의 생각누리|2012-01-14 04:02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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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피에르 부르디외를 처음 접하다

    일개 백수 주제에 값비싼 월간 잡지를 읽는다. 그리고 거기에서 내가 생각했던 개념을 일찍이 정리해 준 어떤 인간을 접하게 되었다. 피에르 부르디외. 가끔 어떤 인물에 혹은 어떤 사건에 푹 빠져드는 경우가 있는데 이번에는 내가 스스로 개념화하고 있던 것을 그대로 표현하고 있었다. 2012년 한국판 르 몽드 디플로마티끄에 브르디외의 글 두편이 실렸다. 르 몽드에 의하면, 올해 그가 꼴레주 드 프랑스에서 강의했던 '국가에 대하여'라는 것이 올해 1월 5일 출판되었다고 한다. 파리에서. ㅜㅜ 애석하게도 한국에는 안나왔다. 거기서 내가 "그래 이거야" 하고 감탄했던 것은 이런 이야기 때문이다. '야누스 효과'라는 것인데 "공공의 이익을 대변하고 공공의 선에 대해 말하는 이들은 동시에 그것을 자기 것으로 전유할 수도 있다." 고 전한다. 그는 공공..
    작은outsider의 생각누리|2012-01-13 12:50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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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2012년 1월 11일의 잡담. 로스쿨, 국회비서관, 이란문제

    로스쿨 출신 변호사 나온다. 일년 2000만원이란 비싼 등록금을 내고 로스쿨이라는 대학의 정규과정을 이수하고 변호사 시험을 통과한 이들이 사회에 나오게 되었다. 그런데 이들 소식을 전하는 언론들은 로스쿨 때문에 올해 변호사들이 너무 많아 취직난을 겪고 있다고 전한다. 안그래도 취직난이 심각한데 엘리트라고 하는 변호사들도 취직난이 일어났으니 문제라는 소리다. 즉, 참여정부 시절 추진했던 로스쿨 뚜껑 열고보니 개판이 아니더냐 라는 이야기다. 마치 변호사 자격증을 따면 모두 로펌이라던지 혹은 대기업 법무팀이라던지 정부 기관에 들어가야 하는 것 처럼 말이다. 이런 기사들을 볼때 조심해야 하는 것이 있다. 바로 로스쿨이 왜 도입이 되었고, 어떤 과정을 거쳐서 지금은 어떻게 되었는지를 잘 살펴봐야 한다. 내가 지켜본 로스쿨의 ..
    작은outsider의 생각누리|2012-01-11 08:40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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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진중권에게 제기되는 프레임 문제에 대해

    진중권과 나꼼수 광팬. 나는 며칠 전 진중권과 나꼼수 광팬들 간의 트윗 설전(?)에서 진중권의 손을 들어줬다. 이유는 간단했다. 자신을 진보라 칭하고 나꼼수 팬이라 자처하는 사람들의 트윗들이 썩 보기 좋지도 않았고 설득력 따위는 외계로 여행을 떠났기 때문이었다. 그 다음 이유는 그들은 나와 같은 의견을 제시하면 같은 편이고 나와 다른 의견을 제시하면 적이라고 설정하고 달려들기 때문이었다. 자세한 이야기는 내 글보다 아래 링크된 글이 매우 잘 정리되어 있으니 참고하기 바란다. [논평] 피아식별 - 딴지일보 그들이 진중권에게 흔하게 하는 비판(?) 혹은 비난 중에는 이런 것이 있었다. 그는 자신의 프레임안에서 빠져나오지 못한다. 즉 자신이 쳐놓은 테두리 안에서만 돌고 있다는 것이다. 더불어 그는 학자로서 세상에서 필요로 하는 것..
    작은outsider의 생각누리|2012-01-11 01:46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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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영국드라마 셜록 두번째 시즌. 나에게 두통을 안겨주다.

    영국드라마 셜록 두번째 시즌. 초대받지 못한 비(非)셜록 홈즈 팬들. 두번째 시즌 첫 이야기를 평가하면 이렇게 요약하련다. 뭐 첫 시즌도 무언가 빠르게 지나갔지만 이번 시즌은 그보다 더 빠르고 더 정신이 없었다. 마치 첫 번째 시즌에서는 초심자들을 위해서 배려했다는 듯이. 물론 드라마 자체가 셜록 홈즈의 팬이 넘처나는 영국에서 제작되어 영국 사람들을 위해 만들어 진 것은 알고 있지만 왠지 모르게 소외당했다는 느낌이 들었다. 이야기는 좀 더 매니아를 위한 깊이가 깊어가지만 매니아가 아니라면 좀 처럼 이해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덕분에 나는 드라마를 보는내내 "얘들 무슨이야기 하는거지?"라는 질문이 머리속에 돌다녔다. 뭐랄까? 너무 많은 천재들이 너무 당연하다는 듯이 이야기를 풀어가기 때문에 불편했다고 하면 더 정확할까? ..
    작은outsider의 생각누리|2012-01-11 01:32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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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2012년 1월 10일의 잡담. 중국과의 FTA 그리고 지방농협비리

    중국과의 FTA협상 시작. 아직 미국과의 FTA협정이 논란 중인 가운데 정부는 중국과의 FTA협상을 2012년 3월부터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보다 더 중요한 나라가 바로 중국이지만 중국과의 FTA협정은 미국과의 FTA보다 시끄럽게 되지는 않을 것 같다는 것이 내 생각이다. 중국이 미국보다 중요한 이유는 첫째 한국의 대외 무역규모가 중국이 가장 크다는데 있다. 통계청 자료에 의하면 중국이 1위고, 2위는 유럽연합이며, 3위가 미국이다. 이럼에도 불구하고 유럽연합과의 FTA 소식은 어물쩡 넘어갔었다. 아니 문제 삼은 사람이 그리 많지 않았다고 보는 것이 더 타당한 유추가 될 것이다. 그만큼 지금 한국에는 미국에 대한 악(惡)감정이 강하게 작용하고 있다는 뜻도 된다. 두번째는 중국의 생산력과 기술 접근도, 즉 중국이 다른 나라의 기술을 따라잡는 속..
    작은outsider의 생각누리|2012-01-10 04:27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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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상지대 전 이사장 김문기 블로거에게 고소미 던져주다

    상지대의 전 이사장 김문기로 부터 고소당한 블로거. 가끔 그런 생각을 한다. 내가 유명하지 않은 블로거라는 사실이 블로그를 하는데 꽤 큰 도움이 된다고. 왜냐하면 내가 무슨 이야기를 해도 고소,고발을 당하는 일은 없기 때문이다. ㅡㅡ;; 나는 아니지만 영향력이 있는 몇몇의 블로거는 그들의 글 때문에 명예훼손 이라는 웃기는 법에 의해서 종종 경찰서에 출두하고 고소고발을 당한다고 한다. 최근에 건너 건너 알게 된 사실은 상지대의 전 이사장인 김문기가 1년 전에 그를 향해 비판했던 블로거들 및 학교관계자들에게 고소를 했다는 사실이다. 아.. 이런건 쉽게 언론에서 주목하지 않는다. 1년전 상지대의 비리사학재단이 돌아오려고 했을 때도 조중동을 비롯한 주요 언론은 이에 대한 비중을 좀 줄였었다. 그나마 TV쪽에서 다뤄줬으니 망정이지 ..
    작은outsider의 생각누리|2012-01-10 12:23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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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나꼼수를 좋아하지만 나는 진중권을 응원한다.(2012년 1월 진중권과..

    나는 꼼수다 광팬들과 진중권. 이 이야기를 하기 전에 명확하게 해야 할 것이 있다. 우선 비판(?)을 하기 앞서 정체성을 밝혀야 할 것 같은 당위성(?)이 좀 있어서다. 우선 나는 나는 꼼수다를 반 이상 들었다. 앞부분은 안들었다. 좀 재미도 없고 귀찮기도 해서. 그래서 16회였던가? 17회 였던가? 아무트 그쯤 부터 듣기 시작했다. 그리고 최근 봉주 1회까지. 여기에 더해 나는 나는 꼽사리도 듣고 있다. 여기에는 애정어린 비판도 가하고 있다. 이것 뿐만이 아니라 2011년 겨울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나는 꼼수다 공연도 다녀왔다. 물론 돈도 내고 왔다. ㅡㅡ;; 이렇게 까지 밝히는 이유는 나는 꼼수다 팬이라 자처하는 사람들을 비판하기 위함이고, 나꼼수를 듣지도 않고 비판할 자격은 없다고 나올 말을 방지하기 위함이다. 내 블로그에 써진 글만 잘 살펴봐..
    작은outsider의 생각누리|2012-01-09 07:07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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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방통위, 스팸 메일과 문자 차단을 위해 더욱 강력한 압박이 필요하다.

    스팸 메일과 문자. 2012년 7월이 되면 각 통신사와 포털 메일을 통해 살포되는 스팸 메일과 문자의 양을 확인할 수 있다고 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가 1월 9일 밝혔다. 유통량은 방통위로 신고되는 민원의 갯수로 파악한다. 이런 자료 공개를 통해서 사업자들(포털과 통신사)이 자연스레 스팸으로 고생하는 사용자들을 위한 대책을 세우도록 유도한다는 취지다. 취지와 그 뜻은 꽤 그럴 듯하다. 뭐 이정도의 방안이라도 나온 것은 그나마 다행이라고 본다. 하지만 여기에도 문제가 있다. 어디까지가 스팸이고 어디까지가 적절한 광고인가하는 점이다. 느끼는 사람의 주관적인 감정에 의해서 허용되는 광고가 있고 허용되지 못하는 광고가 있다. 나 같은 경우는 내가 제공한 기억이 없는 곳에서 오는 모든 메일과 문자 그리고 전화 홍보까지 스팸으로 간주한..
    작은outsider의 생각누리|2012-01-09 10:56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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