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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2011년 대한민국 교육의 현실에 대해서...
학교의 현실이... 참... 선생이 우습게 보이냐고? 아니 절대 아니다. 아마 이걸 인터넷에 올린 녀석은 선생이 욕한다고 그리고 우습게 보여서 올렸을 것이다. 더불어 인터넷에서 주목을 받고 싶었겠지. 이런 영상이 떠돌때 사람들은 무슨 생각을 하는줄 아는가? 다시 채벌이 생겨나기를 바란다. 나같이 철저하게 학교에서 채벌이 없어져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까지 채벌이 생겨나기를 바라게 만드는 영상이다. 더불어 아이들은 자신들이 잘못하지 않았다고 생각하겠지만... 학생들에 대한 비난만 불러올 뿐이다. 그렇다면 저 아이는 어째서 선생에게 대드는 것일까? 첫째는 선생이 여자라는 점과 자신을 때릴 수 없다는 점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둘째는 이 상황에서 동조해주는 친구들이 주변에 있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만약 1:1의 상황이었다..추천 -
[비공개] 2011년 12월 3일의 잡담. 종편과 공지영 그리고 디도스 공격
공지영 트윗. 사실 공지영이 종편에 출연한 김연아와 인순이게게 투덜 거린 것은 그리 좋은 모습은 아니었다고 말하고 싶다. 비록 굉장히 개인적인 트윗의 글이기는 했지만 스스로가 트위터 상의 영향력이 있음을 인지하고 있은 어른으로써 조금 더 생각하고 트윗에 쓸 필요가 있다고 본다. 그녀가 김연아가 성인이기에 자신의 행동에 책임을 져야한다는 식으로 말했듯이 말이다. 나는 오히려 박원순 시장이 종편에 덕담이라고 한마디 해준 것을 투덜거렸어야 한다고 본다. 근데 그녀가 자신과 다른 생각을 이야기 했다고 마녀사냥하듯이 몰고가는 건 좀 웃기지 않나? 흔한 보수 언론을 지금 공지영을 공공의 적으로 만드려고 하는 것 같은데... 내 생각에는 그들이 나서면 나설수록 공지영은 점점 잔다르크처럼 될 것 같다. 공지영을 비롯한 진보 진..추천 -
[비공개] 끝나지 않는 디도스탓, 이번 제물은 한나라당
2011년 12월 2일 드디어 10월 26일에 치뤄진 보궐 선거 중 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 홈페이지 중 유독 선거지역 서비스 페이지만 다운 된 것에 대해서 한나라 당의 당직자의 디도스 공격이라고 경찰이 발표했다. 하지만 이런 경찰의 발표에 많은 사람들이 꼬리자르기가 아니냐는 의심을 품고있다. 왜냐하면, 이번 보궐 선거에서는 이전 선거들에 비해 투표장소고 유난히 많이 바뀌었고, 하필이면 젊은 층이 주로 투표할 수 밖에 없는 시간인 새벽 6시 부터 9시까지 투표장소를 알려주는 페이지가 다운이 되었다. 정확한 시간은 언론들에 의하면 새벽 6시 15분 부터 8시 32분 까지라고 한다. 현재 한국의 현실상 젊은 층들은 아침이 아니면 투표를 할 수가 없다. 일반적인 퇴근 시간이 6시이지만 실제로 6시에 칼 퇴근을 시켜주는 회사는 그리 많지 않은 실정 때문이..추천 -
[비공개] 2011년 12월 1일의 잡담. 나는 꼽사리다 2회에 대해...
아직 그들의 말이 어려운 것은 나뿐인건가? 뭐 경제에 관련된 전공을 하지는 않았지만 많이 읽고 있다고 생각했던 나도 이 사람들이 무슨 소리하는 것인지 쉽게 이해가 가지 않는데... 우선 경제라는 것이 굉장히 어려운 것임은 인정한다. 잡지보고 신문보고 있어도 기사로 쓰여지는 그들의 말을 이해하기란 여간 어려운 것이 아니다. 경제 관료들이 괜히 모피아라고 불리는 것이 아니다. 그만큼 그들의 세계를 들여다보기 어렵기 때문에 그들의 힘이 강해지는 것이다. 그래서 중간에서 누군가 그 부분을 풀어줘야만 한다. 1회에 비해 분명 2회는 나아졌다. 괜히 억지 웃음을 유도하지도 않고 자연스럽게 설명하는 것도 많이 늘었다. 하지만 역시나... 아직 대중적인 이해를 끌어 모으기엔 많이 부족하다 싶다. 그 이유로는 첫째 너무 많은 이야기를 하려..추천 -
[비공개] 나는 꼼수다. 여의도 공원 공연 후기.
여의나루역에 내렸다. 사람이 없는 곳에서 여의도의 느낌을 알고 싶었다. 굉장히 을씨년스러운 분위기의 낮이었다. 가랑비는 끊임없이 내렸고, 바람은 세찼으며 구름으로 하늘은 잔뜩 찌푸렸다. 무엇에 화난 사람처럼 바람은 무섭게 몰아쳤다. 마치 태풍이라도 지나가는 듯이. 나는 꼼수다라는 인터넷 방송이있다. 애플의 팟캐스트라는 곳에서 세계 1위를 하고있는 이 방송의 토크 콘스트를 보기위해 여의도로 왔다. 토크 콘서트란 말 그대로 수다떠는 것을 공연화 한 것이다. 팟캐스트 1위라는 것은 간단하게 말해 애플사에서 만든 기계들인 아이폰, 아이팟, 아이패드 등을 이용한 사용자들이 다운로드해서 듣는 수가 세계 1위라는 뜻이다. 그렇다고 굉장히 크게 생각할 필요는 없다. 아이폰이 전세계 스마트폰 전부를 점령하고 있는 것은 아니니까. 전세..추천 -
[비공개] 나는 꼼수다, 서울 여의도 공연 모습 스케치(사진)
여기 올린 사진은 제가 직접 가서 찍은 사진입니다. 뭐 제 블로그에 있는 사진 대부분이 제가 찍은 것이지만... 아무튼 사진마다 글도 넣고, 공연 느낌이라던지... 이야기를 쓰긴 해야하지만 일단은 사진 먼저 올려둡니다. 이 사진은 공유하기 위해서 올리는 것입니다. 상업용으로만 쓰지 않으신다면 가져가서도 됩니다. 혹시나 공연을 갔다왔는데 찍어놓은 사진이 부실하다거나 자신이 있던 위치와 다른 위치에서 찍은 사진이 필요하다고 생각되시는 분들께 드립니다. 자신의 블로그나 페이스북 등에 게시물로 쓰시는 것을 허용합니다. 이 콘서트에 정확하게 몇명이 왔는지는 알수는 없지만 확실한 것은 여의도 공원에 2/3정도는 사람들로 차있었다는 것입니다. 처음에는 사진찍기 좋은 자리에 서있었는데... 어쩌다보니 밀리고 밀려서 이런 사진 밖에 없..추천 -
[비공개] 셧다운제라는 법이 가지고 있는 진짜 문제는...
셧다운제가 시행되었지만 여전히 시끄러운 것은 어쩔수 없는 것 같다. 뭐 주요 언론들은 그냥 슬쩍슬쩍 그들의 이야기를 비춰주기만 할뿐 이 문제에 대해서 진지하게 접근 하지 않는듯 하다. 사람들이 말하는 셧다운제의 주요 쟁점은 게임 중독의 예방 효과가 있다와 아이들의 기본권을 침해하는 것이다라는 것이다. 셧다운제를 찬성하는 사람들은 아이들이 12시이후에 게임을 못하게 강제로 막음으로 인해서 중독을 막고 예방할 수 있다 주장하고, 반대하는 사람들은 강제로 통제하는 것은 아이들의 기본권을 침해하는 것이기 때문에 올바르지 않다고 말한다. 이미 이 제도의 실효성은 찬성하는 쪽이나 반대하는 쪽이나 유명무실하다는 것에는 모두 동의하고 있다. 그런데 뭐하러 싸우는 것일까? 어짜피 실효성도 없는 법인 것을 알면서 사람들은 반..추천 -
[비공개] 걸어서 전국일주 셋째날
셋째날은 노숙으로 인해서 밤을 설치게됐다. 덕분에 새벽에 짐을 꾸리고 이동했고, 고속화된 국도의 휴게소에서 세수하고 핸드폰과 카메라를 충전하고 이런저런 볼일을 봤다. 약간 쌀쌀한 날씨였지만 해가 뜨자마자 금새 따뜻해졌기에 길을 걷는데는 크게 어려움이 없었다. 잠시 휴게소에서 시간을 보내고 안전한 길을 찾아 내려와 걸었다. 고속화된 국도 갓길은 빨리 달리는 차 때문에 많이 위협적이기 때문이었다. 터벅 터벅 길을 걷다가 대충 막아놓은 철재 벽과 임시 건물 사이로 걸어 빠져나갔다. 아침에 다리 건너 학교가는 아이의 모습을 보면서 나도 저런 시절이 있었는데라는 생각이 문득 들었다. 학교를 좋아 했던 적은 없었던 듯 싶다. 대학 시절 빼고. ㅡㅡ;;; 그리고 요즘 아이들은 얼마나 고단하게 살아가고 있을까란 생각이들었다. 아이..추천 -
[비공개] 댓글 테러에 방치된 티스토리... 다음에서 버림받았나?
요즘 내 블로그를 괴롭히는 댓글이 있다. 바로 영문 댓글인데, 이 영문 댓글이 주기적으로 혹은 한꺼번에 달리고 있다. 정상적이지 않은 내용의 댓글이고, 그리 큰 의미도 없는 글만 주구장창 달아 놓는다. 내 블로그에 같은 경우는 주로 게스트북에 이런 댓글 테러(?)가 들어온다. 내가 이 댓글을 테러로 규정하는 이유는 이 댓글 자체가 큰 의미가 없고, 더불어 글쓴이에게 연결된 링크가 상업적 연결과는 크게 거리가 있어보이기 때문이다. 작년 쯤에 있었던 스팸 댓글은 주로 한국인들이 광고를 위해서 광고 댓글을 달고 있었는데, 블로그의 유행이 지나갔다고 판단했는지 이들은 요즘 SNS라고 불리는 트위터와 미투데이, 요즘 등에서 서식하고 뉴스 댓글에 도배를 하는 방식으로 서식하고 있다. 나는 이들을 소수의 그룹으로 파악하고 있는데, SNS홍..추천 -
[비공개] 송영선과 이정희 트윗 설전 상황설명서
오늘 블로그 유입기록을 슬쩍 살펴보다가 이렇게 갑작스런 유입이 늘었다. 무슨일인가 싶어서 뒤적뒤적하다보니... 이렇게 언론이 퍼나르고 있었다. 오오!!! 내 블로그에 사람들이 들어온 이유는 이 뉴스와 함께 통합검색에 내가 전에 송영선의원 트윗을 올린 글이 걸려있기 때문이었다. 보라색으로 되어 있는 것이 내 글이다. 사람들이 왜 찾아 봤느냐하면... 이 사람이 뭐하던 사람인데 뉴스가 되는가 싶어서 찾아 본 것 같다. 아무튼 뉴스에서 무지하게 떠들석하게 보도하는데 일단 보도가 된 트윗을 시간 순서대로 읽어가면서 왜 설전이 일어났고, 기자들이 이것을 보도하는 이유도 알아보도록 한다. 송영선 의원은 평소 이런 트윗을 날리며 놀고 있었다. 이 사람이 지난 정전사태 때 북한 탓이라고 하면서 큰 유명세를 얻었다. 최근에는 FTA를..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