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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ebookmaster"에 대한 검색결과31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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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다시보기] 패턴 속에 살고 있는 우리

    패턴 속에 살고 있는 우리 : 우리는 자동적으로 의미덩이로 묶인 패턴들 속에서 살고 있다. 사실 우리가 보는 대부분의 것들도 이미 의미덩이로 묶인 패턴들이다. 인간은 세계를 있는 그대로 보지 않는다. 그 대신, 우리는 뭉뚱그려진 '어떤 것을 인식하며, 그 인식을 유지한다. 우리가 두뇌를 통해서 세상을 인식한다고 보면, 우리의 두뇌 속에서 이 세계는 실제 사물을 대신하는 마분지 모형으로 다시 만들어진다고도 생각할 수 있다. 그래서 어떤 사람들은 사물을 가정에 의해서가 아니라 있는 그대로 보도록 하는 것이야말로 '예술의 본질'이라고 주장한다. : 예를 들어, 나무를 노래한 시들은 나무껍질의 위엄과 나뭇잎의 섬세함, 몸통의 강건함, 그리고 나뭇가지 사이의 빈 공간이 놀라운 추상성을 보기 좋게 표현한다. 이러한 시들은 우..
    ebookmaster|2012-03-14 09:57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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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다시보기] '무조건 열심히'가 아닌 '제대로 열심히'

    '무조건 열심히'가 아닌 '제대로 열심히' : 정말로 중요한 것은 '무조건 열심히' 일하는 것이 아니라 일을 함에 있어 목표와 관련되는 쓸모있는 일들을 '제대로' 성과에 명중되게 하는 것이다. '제대로 열심히'라는 요건은 타깃(target)이라는 용어로 표현할 수 있다. 타깃이라고 하면 흔히 목표시장이나 목표고객을 떠올리는데, 개인의 업무 또한 목표가 무엇인지 타깃을 정확히 맞춰야 제대로 굴러갈 수 있다. 일이 완료되었을 때 어떤 결과물이 나올지 스스로 이해할 수 있는 수준으로 사전에 선명하게 그려보라. '내가 현재 하고 있는 일이 성과와 어떤 상관이 있는가?' '회사 목표에 부합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상사는 어떤 의도로 이 일을 내게 맡겼는가?' 이런질문에 제대로 대답하지 못한 채 무작엉 일에 덤비면 결국 '일을 위한 일'이 될 수밖..
    ebookmaster|2012-03-13 01:02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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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작문] 당신이 쓴 글을 큰 소리로 읽어라

    당신이 쓴 글을 큰 소리로 읽어라 : 공들여 쓴 글을 선생이나 편집자에게 제출하기 전에 그 단어 하나하나를 큰 소리로 일어라. 글을 고쳐 쓰고 정보의 배치를 끊임없이 바꾸다보면, 글의 소리를 듣는 당신의 귀가 매수되고 만다. 큰 소리로 읽는 행위는 그 글의 진짜 소리를 다시 당신에게 되돌려 줄 것이다. : 당신은 '적절하지 않은' 단어의 불쾌한 소리를 들을 것이다. 또 논조의 급격한 변화도 당신에게 다시 수정하라고 외칠 것이다. 당신은 어느 긴 문장을 읽다가 끝에 가서 숨이 막힐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면 그 문장은 두세 개로 나눠야 한다. 당신이 쓴 문장의 음악과 가양성에 귀를 기울여라. 그것 중 일부는 혼동을 일으킬 수도 있으며 명쾌함을 위해 단어를 추가하거나 지워야 하는 문장도 눈에 띌 것이다.
    ebookmaster|2012-03-12 03:40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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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작문] 당신의 언어생활을 돌이켜보라

    당신의 언어생활을 돌이켜보라 : 당신은 스스로 글을 잘 쓴다고 생각해본 적이 있는가? 글쓰기에 자신 있는 사람도 있겠지만 그렇지 모한 사람도 많을 것이다. 어쨌든 당신은 이미 다양한 글을 써왔다. 당신이 어떤 사람이든, 학교를 갓 졸업했거나 아니면 오래 전에 정규 학업을 끝냈거나, 기초 교육만 받았거나 아니면 대학까지 졸업했거나, 글쓰기에 자신이 있거나 없거나 상관없이 말이다. 다양한 형태의 글을 써왔다고 해도 대학 글쓰기는 대부분의 사람에게 색다르고 낯설게 느껴진다. 고등학교 때 아무리 공부를 잘했던 학생도 대학에서 내준 과제는 생소할 것이다. 낯선 과제에 골머리를 앓으면서, 자료를 수집해서 읽고 생각을 정리하고 글로 써내는 일은 쉽지 않다. 작은 위안이 있다면, 당신만 이런 어려움을 겪는 것은 아니라는 사실. 대학교..
    ebookmaster|2012-03-08 08:12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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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작문] 다변을 피하라

    다변을 피하라 : 다변은 작가에게 두 가지 뜻을 지닌다. 표현이 장황하거나 필요 없는 단어를 사용할 때도 다변이라는 말을 쓴다. "지난 5월 봄 동안에"라거나 "자그마한 새끼고양이"라거나 "매우 독특하다"라는 표현이 그런 경우다. 작가에게 다변은 또한 훌륭한 짧은 단어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굳이 긴 단어를 사용하고, 쉽고 친숙한 단어를 두고도 궅이 특이한 단어들을 사용하고, 작가가 아니라 스크래블(단어 만들기 게임) 챔피언의 글처럼 보이게 만드는 단어들을 사용하는 것을 말하기도 한다. : 다음의 예문은 작가가 '지적인'언어로 독자들에게 인상을 남기려고 애쓸 때, 얼마나 바보스럽게 되고 마는지를 잘 보여준다. (내가 존경하는 의견을 가진 전문가들 리스트를 준비하고 있는데 당신이 내 마음에 처음으로 떠오른 사람의 하나입니다. 나..
    ebookmaster|2012-03-07 10:12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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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작문] 구체적인 명사를 사용하라

    구체적인 명사를 사용하라 : 훌륭한 글쓰기는 강력한 명사의 사용을 요구한다. 강력한 명사란 명확하고, 정보를 가득 담고 있는 명사이다. 명사가 할 수 있는 일을 대신 하고 있는 형용사들이 없는지 점검하라. 형용사가 명사를 위해 하는 일은 부사가 동사를 위해 하는 일과 똑같다. 말하자면, 형용사는 어떤 특징을 확인해준다. 형용사들은 그 명사가 어떤 색깔인지, 그 명사가 어떤 모양인지, 그 명사의 크기가 어떤지, 혹은 그 명사가 얼마나 빨리 움직이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하지만 형용사가 불필요하게 쓰일 때가 너무 자주 있다. 부주의한 작가는 명사를 통해 직접 전달하면 더 흥미로울 문장에도 형용사를 끌어들인다. 당신이라면 우디 앨런을 만나고 싶을까? 아니면 우디 앨런을 아는 사람을 만나고 싶을까? : 형용사 한 두개의 수..
    ebookmaster|2012-03-06 10:38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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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작문] 약장수는 다짜고짜 약을 팔지 않는다

    약장수는 다짜고짜 약을 팔지 않는다. : 글을 쓰는 일 역시 장거리 약장수가 약을 파는 것과 흡사하다고 생각한다. 장거리 약장수가 약을 팔려면 먼저 사람을 모아야 하듯이, 글로써 자기 뜻을 전하려면 먼저 독자를 글 속으로 끌어들임으로써 독자로 하여금 읽게 해야 한다. 읽히는 데 실패한 주장은 발화(發話)되지 못한 주장이나 마찬가지다. 약장수에게 '독자를 끌어들이기', ' 그 글을 기어이 읽히기'에 해당하는 것이 바로 사람 모으기다. 그래서 노회한 약장수는 지나가는 사람 붙잡고 다짜고짜 만병통치약 살 것을 요구하지 않는다. - 이윤기 번역가, 작가 - : 글을 쓸 때 서론을 하나마나한 이야기로 낭비하는 사람이 많다. 문제를 다시 반복하는 것이 대표적인 예이다. 그런 서론이라면 전혀 필요 없다. 서론의 진정한 기능은 독자를 자기 글 속..
    ebookmaster|2012-03-05 12:23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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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작문]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라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라 : 유익한 정보는 '서비스의 가치'를 지니는 정보이다. 그것은 독자들이 당신의 글을 다 읽은 뒤에 무엇인가를 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뜻이다. 독자들은 당신이 제시한 조리법을 이용하여 케이크를 만들 수도 있고, 운동 요령 10가지를 바탕으로 몸을 날씬하게 만드는 프로젝트를 시작할 수도 있다. 유익한 정보가 날짜, 주소, 혹은 도로의 목록에 지나지 않을 때도 종종 있다. 그 글의 작가에게 차세대 톰 울프라는 명성을 안겨줄 글의 기교 같은 것이 아니다. 유익한 정보는 당신의 글이 팔릴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그 무엇이다.
    ebookmaster|2012-03-02 10:03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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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작문] 강력한 제목을 달아라

    강력한 제목을 달아라 : 훌륭한 제목은 독자들의 호기심을 건드릴 것이다. 훌륭한 제목은 가이드이다. 그 글의 내용에 대해 무엇인가를 들려줌으로써, 제목은 당신의 글에 적절하 독자들과 당신의 글에 관심을 전혀 기울이지 않을 독자들을 분리시킨다. 훌륭한 제목은 짧다. '고객 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한 제안을 검증한 조사기법과 그에 대한 결론'이라는 식으로 쓰지 마라. '고객 조사의 결과'라고만 써도 충분하다. : 훌륭한 제목은 그 글에 담긴 정보의 한계를 암시한다. 즉, 집필의 도를 내비치는 것이다. '스포츠가 어떻게 나의 종교생활을 풍성하게 만드는가'라는 식의 제목은 달지마라. '어느 기독교인의 야구관' 정도면 충분하다. 충분한 제목은 정보를 숨기는 것이 아니라 드러내야 한다. '중요한 구매에 관한 힌트들'이라고 쓰지 마라. '집을 ..
    ebookmaster|2012-02-28 09:49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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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작문] 사람에 대해 글을 써라

    사람에 대해 글을 써라 : 가만히 생각해보면 TV를 켜게 만드는 것도 사람이다. 책을 읽게 만드는 것도 사람이다. 잡지를 구입하게 만드는 것도 사람이다. 그리고 잘 엮어진 이야기가 수 세기 동안 즐겨 읽히는 것도 사람 때문이다. 모든 사람들이 관심을 갖는 한 가지 주제가 바로 사람이다. : 다른 사람들이 관심을 갖는 한 가지 주제가 바로 사람이다. 다른 사람들은 무슨 생각을 할까? 그들은 어떻게 행동할까? 그들을 화나게 만들고, 행복하게 만들고, 열광적으로 만드는 것은 무엇일까? 그들은 다음 선거에서 어떤 식으로 투표를 할까? 어떻게 하면 그 사람들이 나를 사랑하고, 나의 제품을 구입하고, 나의 계획을 지지하도록 만들 수 있을까? 이런 것들이 독자들이 묻는 질문들이다. : 그러므로 당신이 쓰는 모든 글에 인간성을 불..
    ebookmaster|2012-02-23 09:59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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