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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지식관리] 정보디자인이란 왜 필요한가?
정보디자인이란 왜 필요한가? : 정보는 IT, 지식정보화 시대 등과 같은 말에서 엿볼 수 있듯이 사회, 경제, 기술을 이끄는 핵심 용어가 된 지 오래다. 정보에 대한 관심과 역할의 증대는 컴퓨터를 비롯한 디지털 기술의 발전과 밀접한 관계가 있지만, 사실 정보라는 것은 컴퓨터 시대 이전부터 인간과 함께하였으며 기호와 문자가 사용된 이래 정보를 다루는 활동은 지속적으로 증가해 왔다. 또한 기술의 발전으로 우리가 생산, 유통, 소비하는 정보의 양이 급격히 증가하고 컴퓨터와 네트워크의 출현으로 이전의 제한적이고 집중화된 정보의 생산과 접근 대중화, 분산화하기에 이르렀다. : 분야별로 정보에 대한 다양한 접근과 해석이 있는데, 인문 사회 분야에서는 정보에 의한 인간과 사회의 변화, 제도 등에 관심이 있을 것이고, 공학에서는 효율..추천 -
[비공개] 차별화의 법칙
1. 개요 : 소비자를 유혹하는 24가지 키워드 : 차별화는 어려운 것이 아니다. 끝에 가서 구분을 둘 수 없다. 기획부터 차별화를 시도하라. : 차별화는 명사가 아니라 동사다. 끊임없이 움직여야만 차별화를 달성할 수 있다. 2. 저자 소개 : 홍성준 : 고려대학교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경영학과에서 마케팅으로 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현재 고려대학교와 숙명여자대학교에서 마케팅과 마케팅전략을 강의하고 있으며, 한국표준협회 등에서 기업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마케팅과 전략에 관한 다양한 강의를 하고 있다. : 삼성물산 인터넷 디비전 기획팀에서 사업기획 및 신규사업을, 인터넷쇼핑몰인 삼성몰에서 전략기획업무를 수행하였다. SK홈쇼핑 디투디에서 전략기획 담당으로 사업전략 및 마케팅전략과 관련된 프로젝트를 주도적으..추천 -
[비공개] [작문] 문장 개선의 체크리스트
문장 개선의 체크리스트 : 흔히 우리는 작성한 글을 하루 뒤에 읽어보면 정말 내가 쓴 글이 맞는지 확인할 때가 있다. 읽기 어려운 문장에는 결점이 있다. 문제점을 발견해보고 그럴 때에는 어떻게 대처할 것인지 생각해보자. 난해한 글은 불필요하다. 내용초안을 다시 한 번 맨 처음부터 다시 읽어보자. 이때에는 교정, 교열이 아니라 논리가 막히는 부분은 없는가? 논점이 정확하고 간결해 상대가 쉽게 이해할 수 있는가를 검증하는 것이 목적이다. 물론 다시 보는 횟수는 많으면 많을수록 좋다. 몇 차례 다시 읽으면서 아래 사항을 점검해보자. - 논리에 비약이나 모순, 혹은 독선은 없는가? - 사물의 상호관계와 전후 관계에 부정합성은 없는가? - 간결하지 않고 돌려 말하거나 난해한 부분은 없는가? - 설명이 부족한 부분은 없는가? - 조금 정중..추천 -
[비공개] 두번째, 시간관리와 파레토 원리 - 80/20 법칙
시간관리와 파레토 원리 - 80:20의 법칙 : 파레토 원리 수학을 마지막으로 배웠을 때 혹시 파이(л)값이 계속 증가하고 있다는 사실을 인식했는가? 만약 인식했다면 그 이유를 생각해 본 적이 있는가? 과학자들 역시 이것에 대해 연구해 왔지만 이유를 아직 알지 못하고 있다. 어떤 숫자, 가치, 형체들은 자연적으로 재생된다. : 이들은 우리가 이해할 수 없는 양식의 실체 구조를 갖고 있는 것 같다. 시간관리 또한 신비한 규칙들로 싸여 있다. 이를 흔히 80/20 공식, 즉 파레토(Pareto) 원리라고 한다. 이탈리아의 유명한 경제학자인 파레토는 때때로 양적으로 작은 항목들의 가치가 다른 큰 항목들의 가치보다 훨씬 중요하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그는 이러한 현상을 20퍼센트의 항목으로 80퍼센트의 가치를 창출해 내는 것이라고 했다. 위의 법칙을 실제에 적..추천 -
[비공개] [지식관리] 인과관계가 성립하기 위한 세 가지 조건
인과관계가 성립하기 위한 세 가지 조건 : 원인과 결과의 관계, 즉 인과관계는 어떤 조건에서 성립할까요? 인과관계 성립하려면 세 가지 조건이 필요하다. (1) 원인이라고 생각되는 요인X와 결과인 Y가 상관성이 있을 것 (2) 원인이라고 생각되는 X가 결과인 Y보다 먼저 발생할 것 (3) 제3의 요인이 없을 것 : 상관성이란 어떤 요인과 어떤 요인이 매우 높은 확률로 동시에 일어나는 관계입니다. '개가 서쪽을 향하면 꼬리는 동쪽'이라는 말은 상관성을 잘 나타내는 표현이다. '감기에 걸리면 열이 난다. 높은 산에 올라갈수록 기압은 낮아진다.'라는 표현도 상관관계를 나타내고 있다. 상관성이 없는 인과고나계가 성립되지 않는다. : 예를 들어 '그가 얼굴을 내밀면 반드시 비가 온다. 그는 비를 부르는 남자다!'라는 말을 들을 때가 있다면, 이것은 매우 한..추천 -
[비공개] [심리학] 분노에서 벗어나고픈 당신에게
분노에서 벗어나고픈 당신에게 : 분노가 없다면 삶의 의지도 없다. 화를 낸다는 것은 당신이 살아 있다는 증거다. 욕망의 깊이가 더해질수록 분노는 하늘을 찌른다. 그럴 때 분노를 가슴으로 끌어안는다는 것은 간단하지 않다. 그러나 화를 품에 끌어안은 채 의식적으로 숨을 들이쉬고 내쉬고를 몇 차례 반복하고 나면 화는 서서히 잦아들면서 이내 편안함을 느낄 수 있다. : 타인을 응징하는 말이나 행동으로 분노가 줄어들 것이라고 믿을 수도 있다. 그러나 화가 치미는 순간에 남을 탓하면 분노를 지울 수 없다. 남을 응징하게 되면 스스로도 고통을 겪게 된다. 자기 안에 들어 있던 화의 씨앗이 고통을 일으키기 때문이다. 자기 자신에 대해 통찰해보라. 내면을 들여다보면서 집중력과 통찰력을 가지게 되면 화로부터 해방될 수 있고 자애로운 ..추천 -
[비공개] [독서] 통합적인 독서
통합적인 독서 : 지금까지 한 가지 주제에 대하여 두 권 이상 책을 읽는 법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이야기하지 않았다. 어떤 분야는 두 권 이상 읽는 것이 좋다던가, 어떤 관련된 책과 저자들을 같이 읽는 것이 좋다던가 하는 이야기를 가끔씩 하기는 했다. 통합적인 읽기를 하려면 먼저 특정한 주제에 대해서 두 권 이상의 책을 읽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아두어야 한다. 그 다음으로는, 일반적으로, 어떤 책들을 읽어야 하는지 알아야 한다. 이 두번째 사항이 첫번째 보다 훨씬 어렵다. 같은 주제에 대해 두 권이상의 책이라는 구절을 살펴보면 금새 그 어려움을 알 수 있게 된다. '같은 주제'란 뜻인가? 역사의 한 시대나 사건과 같은 주제라면 쉽게 알 수 있다. 하지만 다른 영역에서는 그렇게 분명하게 드러나지 않는다.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나 '전..추천 -
[비공개] [독서] 문학작품을 읽는 또 다른 시각
문학작품을 읽는 또 다른 시각 : 앞의 포스트에서 이야기한 문학작품을 읽을 때의 원칙들은 소설, 서사시를 포함한 산문시, 희극이나 비극 등의 희곡, 짧고 단순한 서정시 등 어떤 장르에나 모두 해당되는 일반적인 것이다. 일반적이긴 하지만 문학 작품의 장르별로 조금씩 달라져야 한다. 이 장에서는 그 점을 살펴보려고 한다. 특히 소설이나 희곡, 서정시를 중점적으로 이야기하고 이어서 서사시나 그리스 비극과 같은 작품을 읽을 때 나타나는 특수한 문제들도 다룰 것이다. 그 전에 적극적으로 읽는 독자라면 어떤 책을 읽든 던져보아야 할 네 가지 질문 가운데서 마지막 질문을 좀더 언급해야 할 것 같다. : 이 질문을 기억하고 있을 것이다. 첫째 전반적으로 무엇에 관한 글인가? 둘째, 무엇을, 어떻게 자세하게 다루고 있는가? 셋째, 전반적으..추천 -
[비공개] [독서] 참고도서의 활용방법
참고도서의 활용방법 : 참고 도서에는 여러 종류가 있다. 그 중 가낭 많이 사용되는 사전과 백과사전의 사용법에 대해서는 다음 부분에서 구체적으로 알아보게 될 것이다. 그밖의 다른 참고 도서에 해당되는 이야기를 살펴보자. 참고도서를 잘 사용하려면 아는 것이 많아야 한다. 구체적으로, 네 종류의 지식이 필요하다. 즉, 모른다고 참고 도서만 들여다보면 다 알게 되는 그런 만능서적이 아니다. 책이 생각까지 대신해줄 수는 없으니까. : 첫째, 참고 도서를 잘 활용하기 위해서는 알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 희미하게 나마 알고 있어야 한다. 참고 도서를 통해 알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 질문을 던질 수 있어야 한다. 무지의 안개 속에서 헤매고 있다면 아무리 좋은 참고 도서라도 소용이 없다. : 둘째, 알고 싶은 것을 어디에서 찾으면 되는지 알아..추천 -
[비공개] [지식관리] 데이터와 지식의 정의
데이터와 지식의 정의 : 우리가 '지식'이라고 부르는 것은 사람에 따라서는 물리법칙, 수학, 무형물, 정신, 사고방식, 발명, 시간, 방법일 수 있기에 대상에 대한 정확한 정의는 없다. '지식'은 명확한 정의없이 누구나 사용하는 표현과 사고방식이라고 하는 것이 좋을 듯 싶다. 우리는 종종 지식을 사용하는 관점과 목적을 바탕으로 고유의 정의를 내린다. 정보처리를 위한 체계화 정도에 따라 데이터, 정보, 지식과 같이 세 단계로 분류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화살이 날아간 거리는 데이터, 크기에 상관없이 같은 속도로 떨어지는 돌은 정보, 힘=질량X가속도라는 뉴턴의 운동법칙은 지식으로 정의한다. 그러나 이들 셋 중 정보와 지식은 특히 구분하기 어렵기 때문에 구별하지 않고 쓰는 사람이 많다. : 데이터와 지식을 피라미드 구조로 데이터, 정..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