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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웹스미디어의 비타민 데이
우리 회사에서는 2주에 한 번씩 수요일 오후에 비타민데이를 한다. 일하느라 건강 챙기는 것에 소홀해질 수 있는 동료들에게 신선한 비타민을 듬뿍 섭취하게 하고 잠깐의 시간이나마 먹고 떠들며 좀더 가까워질 수 있는 시간이다. 비타민데이 준비는 각 팀별로 돌아가며 한다. 물론 비용은 회사에서 지급된다. 이번 비타민데이는 4월 생일자 생일파티까지 같이 껴서 아이엠과 웹팀에서 준비했다. 정해진 예산보다 만 원이나 적게 샀는데도 과일은 푸짐해서 먹고 남았다. 생일자에게는 생일선물로 3만원의 문화상품권도 준다. 물론,지난 4월 13일이편집국 예근기자님의 생일어.......추천 -
[비공개] 2009 서울 모터쇼 2
삼두근 두 번째 출사~ 2009 서울 모터쇼 프레스 데이에 다녀오다! 또 일하다 말고, 9시 반부터 2시까지 과감한 외근을 감행. 우리 삼두근 멤버 셋은 2009 서울 모터쇼로 2차 출사를 다녀왔다. 나는 처음에는 차에 눈을 뺏기고 차만 찍어대다가 어느 순간, 경주소녀들 찍기에 빠져버렸다. 둘이 한참 찍고 나서 고맙다고 서로 고개를 끄떡 하기도 했다. 그래도 보고 싶었던 제네시스 쿠페나 제네시스 프라다도 보고, 내가 좋아라 하는 소울 콘셉트 카도 잘 보고, 잘 담아 왔다. 편집장님과 김기자님과 나의 카메라를 돌려보다중요한 사실을 알았다. 편집장님과 김기자님 사진에는 차의 온전한 모습이 한 대도 없다.......추천 -
[비공개] 2009 서울 모터쇼
2009 서울 모터쇼에 다녀왔다. 처음에는 차만 보며 열심히 눌러댔는데... 그날이 프레스 데이라 사람이 많지 않아선지 카메라만 가져가면 아리따운 언니들이 포즈를 취해줘서 저절로 카메라 초점이 그리로 넘어가게 된다. 나를 보며 웃어준 것도 많은데... 플라운더 렌즈를 보면 왜 그리 손이 떨리는지(....나 혹시 여자 좋아하는 ... 뭐 그런거 아냐?) 제대로 나온 게 없어서 시선 마주치지 않은 것들로 일단 올린다. 그래도 두 번째 출사 치고는 만족스러웠다. 울 오빠가 내가 찍어온 사진으로 바탕화면도 바꿔깔아주고.. ㅋㅋ추천 -
[비공개] 플라운더 보금자리_ 카메라 가방
카메라 가방~ 노래를 부르다 결국 질렀다. 처음 카메라를 살 당시 내가 걱정했던 대로, 자꾸만 판이 커지고 있다. 지금은 삼각대가 떡 버티고 서서 자꾸만 내 앞길을 가로막는데... 디드로 효과인가? 이러다 진짜 차까지 한 대 뽑을 것 같다. 평생 안 오던 지름신이 늘그막에 와서 내 혼삿길을 막으려 하고 있다... ㅠㅠ 근데... 가방 넘넘 이쁘다.ㅋ (물론 내가 들고 다니면 마사지 아줌마 같다지만...)추천 -
[비공개] 정보명 선수 싸인/ 두산 간 이원석 선수 싸인
멋모르는 나를 위해 이원석 선수의 싸인은 편집장님이, 정보명 선수의 싸인은 김기자님이 받아주셨다. 두산으로 가서 첫 경기부터 롯데와 맞닥뜨리게 된 이원석 선수가 롯데 연습장소에 와서 인사하고 가는데, 그 등이 왠지 외로워보였다. 그러나 막상 경기에 이원석 선수가 나오자 롯데 .......추천 -
[비공개] 장원준 선수 싸인볼
울 편집장님이 받아주신 장원준 선수의 싸인볼. 내 이름까지 손수 받아주셨고.. 편집장님: 여기에 싸인 좀 해주라. 장선수: 네~ 편집장님: 쟈 이름이 나린데.. 것도 써주면 좋구.. 장선수: ('to. 나리'를 쓰고 나서) 으아, 글씨 진~짜 못쓴데이.야구 안했으믄 므 했겠노...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