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식스센스와 디아더스의 재미는 대단한 반전이 있기 때문입니다. 내가 알고 있는 세상이 나비가 꾸는 꿈이였다는 장자의 호접몽, 이렇게 세상 자체를 헛것으로 만드는 영화들은 참 재미 있습니다. 영화 매트릭스도 그런 재미가있는 영화죠. 그러나 이게 영화가 아닌 실제 우리 삶이라면 어떨까요? 여러분들은 살면서 이런 반전이 없었나요? 저는 86년도에 이런 반전이 있었습니다. 소심한 소년이었습니다. 그래서 국민학생인 저는 밤마다 북한이 쳐들어 오게 하지 말게 하옵시며, 광주의 빨갱이들이 어서 다 잡혀가길 바라며 살았습니다. 광주사태라는 단어도 없이 광주에서 폭동이 일어났다는 그래서 나라가 전쟁이 날것이라는 소리에 어린 소년은 밤마다 기도했습니다. 거기에 인공위성이 지구로 떨어진다는 소리에 기겁을 했죠. 지금 생각하면 유..

기타노 다케시의 생각노트 - 기타노 다케시 지음, 권남희 옮김/북스코프(아카넷) http://photohistory.tistory.com2009-07-19T05:02:480.3610 기타노 다케시의 얼굴을 가만히 들여다 보면 야쿠자의 섬뜩함과 냉정함과 함께 아이의 천진난만함과 후덕함이 동시에 보입니다. 이런 얼굴은 정말 흔치 않습니다. 웃지 않으면 조폭같은 얼굴 그러나 웃으면 동네 양아치 같은 귀여운 모습이 동시에 보입니다. 이런 독특한 얼굴을 가지게 된것은 일본 여자연예인과 사귄다고 보도가 나온후에 시선을 피하기 위해 자동차를 버리고 오토바이를 술먹고 타다가 사고가 난후 가진 얼굴이란것에 더욱 놀랐습니다. 죽음 앞까지 가본 사람만이 가지는 냉정함 그 냉정함에 죽음의 느낌까지 느껴집니다. 기타노 다케시를 처음 알게 된것은 영화평론가 정성일씨 때문이었습니다..

최근 모 통신사 광고를 보면 핸드폰이 치한퇴치용 전기충격기도 되고 방향제도 되며 즉석 간이 프린터가 되며 제모기가 되기도 합니다. 이건 어디까지나 상상인데 미래에는 소비자들의 욕구에 의해 핸드폰에 그런 기능들이 들어 갈 수 있습니다. 다만 얼마만큼의 수요가 있느냐에 따라서 제품화 되느냐 안되느냐가 갈릴것입니다 남자분들 술자리에 가서 라이터 많이 잃어버리시죠. 혹은 남의 라이터를 들고 나와서 난감해 한 기억도 나실거구요. 그래서 보통 비싼 라이터보다는 500원짜리 라이터를 많이들 사십니다. 잃어버려도 상관없는 라이터죠. 그러나 귀찮게 500원짜리 라이터를 자주 사는것도 낭비입니다. 그런데 이 라이터가 휴대전화속으로 들어가면 어떨까요? 그러면 500원짜리 라이터를 살 일이 없어지겠죠. 거기에 항상 주머니속에 넣고 다니..

세계적인 명성의 게임인 레지던트 이블은 그 인기에 힘입어 영화로도 만들어진 게임입니다. 저는 한번도 해보지 않았지만 재미가 있다고 하네요. 그러니까 영화로 만들었겠죠. 레지던트 이블은 좀비게임입니다. 주된 내용은 모르겠습니다. 그냥 좀비가 오면 쏘고 차고 하면 됩니다. 레디던트 이블의 최근작인 다크사이드 크로니컬의 코믹콘이 얼마후 개최될 예정입니다. 이 코믹콘에서 판매할 재미있는 티셔츠가 있어 화재입니다 위의 사진에 보면 티셔츠를 뒤집어 쓰면 얼굴이 나오고 그 얼굴은 좀비 얼굴입니다. 축구선수들 골 세레모니할때 상의를 머리에 뒤집어 쓰는 모습들 많이 보이는데 그 뒤집어 쓸때 얼굴을 그려 놓으면 스포츠뉴스 클로징 화면에 나올듯 하네요 이 티셔츠를 입고 캡콘 코믹콘에서 수많은 좀비들이 출연하면 장관이겠네요. ..

뉴스를 보다 보면 많은 사람들의 인터뷰들이 나옵니다. 그런데 그 인터뷰들을 유심히 보면 재미있는 사실 하나를 발견할수 있습니다. 젊은 사람 특히 여자분들이 말끝마다 ~~ 같아요라는 단어를 무척 많이 쓴다는 것입니다 기자 : 해수욕장에 오니까 어떠세요 젊은여자분 : 친구들이랑 좋은 추억도 만들고 기분이 좋은것 같아요. 아니 기분이 좋으면 좋은것이지 왜 같다고 말을할까? 자기 기분도 잘 모르는것일까? 같아요는 확신이 서지 않을때 쓰는 말입니다. 이것인지 저것인지 확신을 서지 못하거나 자신의 지식이 확실하지 않을때 쓰는 말이지만 자신의 감정과 느낌을 얘기할때도 같아요를 씁니다. 뭐 자신의 감정을 확신하지 못할 때가 있긴 하지만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감정은 같아요가 아닌 슬퍼요 기뻐요. 좋아요. 싫어요 ..

요즘 여자분들 요가 많이들 하시죠. 몸매 관리에 참 좋다고 하더군요. 하지만 남자들에게는 요가가 쉬운게 아닙니다. 유연성이 여자들보다 못하죠. 그러나 러시아 남자들은 요가의 대가들이 많습니다. 단 술취하면 대가가 됩니다. 추운지역이여서 술을 많이 마시는데 술 마신후에는 여자들보다 요가를 더 잘합니다. 그럼 따라해 보실까요? 잘 안되신다구요. 가까운 슈퍼에 가서 소주 한병이상을 마시고 해보세요. 잘될것 입니다. 술이 깬후에 병원에 누워있어도 제 책임아닙니다.

뉴스를 보니 사람들이 하도 닭가슴살만 먹어서 가슴살 가격이 올랐다고 하더군요. 닭가슴살에 단백질이 많아서 몸짱열풍 대열에 합류한 사람들이 많이 주문을 해서 그렇다는 군요. 점점 한국은 몸을 신격화 시키는 경향이 있습니다. 몸만 착하면 성격이 나빠도 똑똑하지 않아도 된다는 생각까지 있더군요. 이러다가 사람 몸이 인격까지 대변하는 시대가 오지 않을까 걱정이네요. 몸만보고 모든것을 판단해 버리는 시대 이런 날이 안온다는 보장도 없죠 뭐 어쨌거나 좋은 몸을 만들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몸짱 열풍에 뛰어듭니다. 그러나 몸짱을 만드는 과정은 고통스럽죠. 그러나 몸짱은 되고 싶고 이런 분들에게 보정속옷을 권해드립니다. Ript Fusion Undershirt 배나온 당신을 한순간에 슈퍼맨으로 만들어 드립니다. 셔츠 안에 입는 보정속옷인데 만져보지..

블로그에 제가 찍은 사진을 올리는 과정을 그려볼까요? 먼저 야외로 나가 사진을 채집합니다. 집으로 와 컴퓨터를 켜고 SD카드에 채집한 사진을 카드리더기에 연결하여 USB단자에 꽂습니다. PC가 카드리더기를 인식하면 G드라이브에 있는 사진을 복사하여 PC에 저장합니다. 저장한 사진을 라이트룸2.0으로 편집및 자료변환을 합니다. 그리고 블로그에 올립니다. 블로긍 올린후 포토바다에 사진을 업로드하여 백업을 합니다. 참 복잡하죠. 이런 복잡한 과정을 간단하게 해결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바로 Wi-Fi가 지원되는 Eye-Fi SD카드를 이용하면 됩니다 이 Eye-Fi SD카드는 SD카드에 무선인터넷 기능이 추가된것이라고 보면 됩니다 카메라에서 SD카드를 꺼내지 않고 PC로 파일을 간단하게 업로드 할수 있으며 여행이나 야외에서는 눈먼 무선공유기를 이용해서 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