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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활주로를 가로 지르는 도로가 있는 지브롤타 공항
세계에는 특이한 공항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중 하나가 지브롤타 공항이 아닐까 합니다. 지브롤타 공항이 특히한것은 활주로를 가로지르는 도로가 있다는 것 입니다. 마치 열차가 지나가길 기다리는 철도건널목 같다고 할까요. 위의 사진을 누르면 크게 보실수 있습니다.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공항활주로가 두 지역을 완벽하게 갈라 놓았습니다. 따라서 반도 아래에 사는 사람들이 스페인쪽으로 갈려면 이 공항을 지나가야 하는데 비행기가 내릴때마다 도로는 통제됩니다. 구글어스에서 보니 좀 문제가 있는 공항이네요. 아래지역에도 많은 사람들이 사는데 공항때문에 교통통제당하구요. 뭐 비행기는 많이 내리지 않을것 같지만 이런 문제가 있다면 우리나라 같으면 지하도로를 파서 자동차들을 통과시키던가 아니면 활주로 끝에 고가도로를 ..추천 -
[비공개] 사과하는 오바마, 사과안하는 이명박
부시 미국 전 대통령은 사과를 안하기로 유명했습니다. 분명 자신의 실책이고 문제가 될만한 일을 저질러놓고도 사과를 안합니다. 이라크 전쟁때 불법 고문을 해놓고 그 책임이 행정부 수장들인 부대통령, 럼스펠드, 부시에 까지 오게 되자 부랴부랴 신설법을 만들어 버립니다. 정말 어처구니가 없는 모습이었죠. 기존법에 자신들이 다칠까봐 급작스럽게 법을 만들어 공화당의 도움으로 통과시킵니다. 이상하게도 보수들은 사과를 안합니다. 유전자속에 사과를 하면 경기를 일으키는 것이 있나요? 부시 전정권의 8년간의 폭정은 경제위기를 가져오고 감세정책은 지방정부의 파산이라는 지경에 까지 왔습니다. 어제 아놀드 슈왈츠 제너거가 큰 칼을 들고 퍼포먼스성 감세에 대한 이야기를 했었죠. 지금까지 꾸준하게 감세정책을 취해오던 LA, 경제가 잘 ..추천 -
[비공개] 3명의 신을 형상화한 중국의 Tianzi Hotel
중국을 판타지 대륙이라고 하지만 사실 비아냥의 판타지가 아닌 판타지한 건물과 이야기가 많습니다 중국의 허베이성에 있는 Tianzi Hotel은 그 외형의 독특함이 해외이슈로 떠오를 정도입니다. 이 호텔의 이름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먼저 재물,행복, 장수를 상징하는 삼성신의 Tianzi Hotel이라는 이름도 있고 서양인들은 이 삼성의 의미를 잘모르기에 임페리얼호텔 혹은 천국의 아들 호텔(?)로 불리우기도 합니다. 높이 41.6미터 10층짜리 이 건물을 자세히 보면 둥그런 창문들이 보입니다. 그리고 손에 들고 있는 복숭아도 호텔인데요. 그곳은 스위트룸으로 사용됩니다. 복숭아방이 스위트룸이라.. 복숭아처럼 달콤하겠네요 http://maps.google.com/maps?f=q&source=embed&hl=en&geocode=&q=&ie=UTF8&t=k&ll=39.95276,116.867162&spn=0.001645,0.003219&z=18 구글맵에서 직접 확인할 수도 있..추천 -
[비공개] 맨유의 서울 친선경기 마져도 후반짜투리시간에 나온 박지성
용의 꼬리가 되느냐 닭의 머리가 되느냐 이 문제는 살면서 수많은 선택중에 하나의 유형입니다. 중소기업에서 부장급 대우를 받으면서 살것이냐 아님 대기업에서 과장으로 살것이냐는 모습도 있을수 있고 스포츠 선수 같은 경우는 유럽의 4대축구가 아닌 프랑스리그에서 주전으로 뛸것이냐 아님 유럽 4대리그 그것도 맨유같은곳에서 주요후보로 뛸것이냐의 문제도 있습니다. 박지성은 세계적인 선수이자 아시아에서 최고의 선수로 꼽히는 선수입니다. 박지성의 활약을 지켜보는 한국사람들은 박지성의 얼굴만 봐도 흐뭇합니다. 세계 최고의 클럽인 맨체스터 유나이트드에서 뛰는 자랑스러운 이름 박지성, 그러나 전 솔직히 PSV시설보다 요즘 박지성이 별로 맘에 안듭니다. 여러분의 어떻게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저는 박지성이 네덜란드 PSV에서 뛰던 ..추천 -
[비공개] 도주우려가 있는 장자연 전 소속사 대표를 돈받고 풀어준 법원
80년대 지강헌사건은 아직도 기억속에 있습니다. 당시 지강헌일당이 교도소를 탈출하여 도주할때 시민들은 그들을 임꺽정정도로 생각하는 분들도 있었습니다. 마지막 죽기전에 유전무죄, 무전유죄라는 말은 한동안 세상의 돌림노래가 되었습니다. 그 유전무죄, 무전유죄라는 말에 많은 국민들이 공감했습니다. 결국 자살로 생을 마감했지만 다른 범죄다들과 다르게 측은지심이 많이 있었습니다. 물론 그들의 탈주에서 시민들을 불안에 떨게하고 폭력적인 모습은 미화하고 싶지 않습니다. 그러나 형벌이 죄가 있고 없음이 아닌 돈이 있고 없음에 따라 판별되는 한국의 더러운 공기를 환기시켜준것은 그 지강헌을 잊지 못하게 하고 있습니다. 88년 올림픽이 있던 그해에 지강헌이 외치던 이말이 2009년에도 변하지 않은듯 하네요 탤런트 고(故) 장자연씨..추천 -
[비공개] 재미있는 스트리트 아트
홍대에 가면 피카소거리 혹은 그래피티거리가 있습니다. 벽에 그림을 그려 지나가는 행인들에게 눈길을 돌리게 만들죠. 해외에는 더 기발한 스트리트 아트가 있습니다. 쥐새끼를 지우는 페인트공이 보이네요. 첨에 보고서 누가 낙서한 거대한 그래피티를 페인트공이 지우는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이 페이트공도 그림이더군요. 그런데 재미있게도 쥐가 줄을 가위로 자를려고 하고 있습니다. 쥐를 보고 있으니 푸른기와집에 사는 그분이 생각납니다. 담쟁이 덩굴이 머리카락처럼 보이네요. 누가 가지치기를 일부러 했군요.추천 -
[비공개] 좁은 하천에 굳이 자전거도로를 내야 할까?
예전에 안양유원지였던 곳은 이제는 몰라보게 달라진 휴식공간이 되었습니다. 관악산에서 흘러 내려오는 물은 청량감을 주고 있습니다. 안양유원지는 몇년전에 조각공원을 탈바꿈하고 안양예술공원으로 이름을 바꾸었습니다. 예전 안양유원지 주변에는 온갖 음식점이 즐비했고 계곡물은 쓰레기가 가득했습니다. 그러나 하수처리장이 완공되서서 물도 깨끗해 졌습니다. 그리고 자전거도로가 들어섰습니다. 안양예술공원 계곡주변으로 아파트들이 들어서면서 자전거 도로도 만들더군요. 그런데 지난 폭우에 그 자전거도로가 다 쓸려 내려갔습니다. 인공구조물이 폭탄맞은것 처럼 해체되었네요 인간이 만든 도로의 조각이 하천가운데 박혀 있습니다. 지난 폭우의 위력을 느낄수 있습니다. 한강지천인 안양천과 한강은 집중호우때 큰 피해가..추천 -
[비공개] 우후죽순 락패스티벌 이러다 공멸한다.
69년도 있었던 우드스톡 록 페스티벌은 광기와 젊음과 락이 버무러진 해방구였습니다. 저는 그 영상을 처음 봤을때 히피들이 미쳤구만 말세야 말세라는 말을 했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젊음이란 저런것이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트로트가 아줌마 아저씨들의 노래라면 락은 젊음의 음악입니다. 락은 또한 댄스음악과 다르게 사회비판이나 현실비판 반항의 이미지가 있습니다. 힙합도 현실비판이 있지만 원조는 락이죠. 락커들이 머리를 기르는 이유는 바로 사회에 대한 반항심이지 헤드뱅잉할려고 기르는것은 아닙니다. 요즘 가요계는 SM공장에서 찍어낸 제품들이 꽉잡고 있습니다. 여기를 틀어봐도 지지지지지 저기를 틀어봐도 누난 너무 예뻐. 다른곳을 돌려봐도 쏘리쏘리쏘리 SM공장이 음반계의 삼성이 되어버렸네요. 노래는 듣기 좋지만 한쪽으로 ..추천 -
[비공개] 임신한 아기를 3D조각으로 만들어 주는 3D프린팅기법
2007/08/31 - [신기한제품] - 놀라운 3D프린터 ZPrinter 450. 2007/09/05 - [신기한제품] - 또 하나의 3D프린터 동영상 3D프린터가 세상에 존재합니다. 3D 소프트웨어로 설계한 제품의 실물을 대충 보고 싶을때 3D프린팅을 하죠 이런 기법을 래피드 프로토타이핑이라고 합니다. 이 기술을 임신중이 태아에 적용하면 어떻게 될까요? 브라질 출신의 디자이너 Jorge Lopes씨는 영국 왕립 예술아카데미 박사학위 작품으로 몸속의 아기를 찍은 초음파나 MRI 스캔사진을 이용해서 3D 조각품을 만들었습니다. 아기가 태어나기 전에 아기를 안아 볼수 있는 영광을 느낄수 있습니다. 눈이 안보이는 시각장애인 엄마에게는 큰 행복을 줄수 있습니다. 임신초기의 아기도 만들수 있는데 아주 귀엽네요. 핸드폰고리로 (?) 하면 맞겠죠? 심도를 조절하면 이렇게 뼈를 프린팅할수도 있..추천 -
[비공개] 티켓링크는 안되고 인터파크는 되는 영화 예매
티켓링크는 온라인으로 영화,연극, 스포츠관람등을 하는 예매전문싸이트입니다. 그러나 거의 사용을 한하던 싸이트인데 요즘 알라딘 무비매니아블로거로 뽑힌뒤에 자주 이용하고 있습니다. 알라딘에서 영화 4천원할인권을 매주 주고 있는데 영화할인권이 티켓링크것입니다. 그런데 이 티켓링크싸이트 왠지 느리더군요. 거기에 여러가지로 불편한게 많구요. 그래도 보고 싶은 영화 할인해주니 꾸역꾸역 사용하고 있는데 오늘 좀 화가나게 하네요 오늘 저녁에 바더 마인호프를 보기 위해 예매코너를 뒤졌습니다. 그럼 그렇지 서울에서는 딱 두개관에서 개봉합니다. 압구정 CGV와 동숭동 하이퍼텍 나다 두군데서 해야하는데 에효. 맨날 이런 작은 영화(독일에서는 최고의 제작비가 들어갔다던데)는 관객이 찾아가야 하네요. 그래도 저녁에 가볼까 고민..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