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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내 삶의 scope은?
GMAT CR문제를 풀다가 든 생각이다.연안의 시추로 인해 발생하는 기름유출의 위험보다 현재의 탱크를 이용한 수입이 더욱 유출의 위험이 크다.그러니 탱크 수입을 줄이고 시추를 하며 오일의 사용량을 줄여야 할것이다.근데 문제에서의 해결책은 미래에는 탱크가 개선되어 기름이 안샐테니 탱크를 이용해서 수입하면 된단다.그럼 그 기름을 시추하는 다른 지역의 오염은?scope이 한 국가라면 다른 국가의 이익은 out of scope인거고그렇다면 위와 같은 판단이 가능한거겠지....하지만 이렇게 해야하는걸까?산티아고를 순례하며 순수하게 피해를 주지 않는 삶이 가능치 않다는 것을 깨닫고최대한 긍정으로 향하는 삶을 살자는게 목표였는데 아직도 이런 고민을 하고있다.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 저작자표시-비영..추천 -
[비공개] 성취와 성공의 차이
성취와 성공은 어찌보면 공통된 것같은 생각이 든다.하지만 문득 내가 원하는 MBA 과정을 가게 되었을때 나는 그것을 성공이라고 해야할지 성취라고 해야 할지 고민이 되었다.오전에 이외수 선생님의 트윗을 보면서 성공에 대해 잠시 생각을 하였고 또한 방금전에 학교 후배인 선화와 전화를 하다가도 성공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눌 기회가 있었다."매사를 자기입장만 생각하는 사람은 자기 딴에는 사회적으로 성공을 했다고 자처해도 진정한 성공으로는 평가할 만한 가치를 못가진 경우가 대부분이다. 왜냐하면 남을 배려하지 않는 사람의 성공이란 대개, 실패만도 못한 가치를 지닐수 없기 때문이다."- 이외수 2010년 9월 14일 트위터진정한 의미의 성공을 했다라면 그게 자신의 입으로 나옴으로 인정이 되는 것일까? 다른 사람의 입과 마음을 빌어 나와야 ..추천 -
[비공개] 프로파일러에 대한 전망
다양한 매체, 수단을 통해서 정보는 엄청나게 생산되고 있다.심지어 나 스스로가 만들어 내는 정보의 양만을 놓고 보더라도 그 양이 스스로가 관리를 할수 없는 상황이 될 지경이니 말이다.예전에는 공책 하나로 정리되던 것들이 블로그, 카페, 홈페이지 등등을 통해서 누적되어 가고 있다.분명히 언젠가 만들었던 문서가 보이지 않아 새로 만들때의 느낌은 이정도로 자료 관리가 않되나? 하는 생각이 들게 한다.적시적소가 되기 위해서는 중요한 것이 그 대응을 위한 정리라 본다.그런 측면에서 프로파일(er)에 대한 수요는 분명히 존재하고 가치 있지 않을까?후지스의 도큐컨설턴트에 대해 정확하게는 모르겠지만 동일한 맥락에 있는것이 아닐까 싶다.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추천 -
[비공개] GMATter의 독백
짧지 않은 레이스의 막바지에 다다른 느낌이다.지금 나의 뱃속이 뒤집히는 느낌이고, 기분이 이다지도 좋지 않은 것은 정말 우울하게도 스스로 단단히 마음먹지 않고 흘려버린 주말로 인해 놓쳐버린 기회때문이다.지난 목요일에 이제 거의 잡을거 같았던 뭔가 읽어지는 느낌과 이게 이 친구가 말하고 싶은 거구나 했던 느낌이 지금은 없다.다시금 그저 글자를 읽기에 급급해져서 헤어나지 못하는 나로 돌아와 버렸다.눈앞에서 살아 꿈틀거리던 글자들이 다시 숨죽이고 다시 잠들어 버린거 같다.거기에 조금 더 달리면 한결 나아질거 같은데 GMAT때문에 그러지도 못하는 회사의 상황까지 나의 심기를 건드린다.신경성 궤양의 상태가 바로 이런것인가 싶다.오늘 하루는 사무실에서 별다르게 대수롭지 않은 일로 하루를 보내며 스트레스만 쌓은거 같다.이후..추천 -
[비공개] SC 최대치 끌어내기
지문을 읽는다. 한번으로는 그 지문의 의도 느낌, 방향을 읽어내는 것이 부족하다. 시간이 걸린다고 하더라도 지금 현재 내가 한개의 지문에 대해 도달할 수 있는 최대치가 어디까지인지를확인해볼 필요가 있다.그리고 한번 혹은 두번에 읽음으로써 그 최대치에 도달할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어떻게 하면 처음과 최대치의 간격을 줄일수 있을까? 그것은 문법이 될수도 있고, 읽을때 집중을 어디에 하는가가 될수도 있을것이다.글의 목적이 뭘까? 하고 싶은 말은 뭘까? 무엇이 중심이 되어야 하나?이번에 내가 생각해낸 방법은 문제를 풀기위한 방법이다. 이 방법으로는 현재 수준의 정답율만을 유지할수 밖에 없다. 무엇보다 금번 시험에서는 당장 나의 현시점에서의 최대치는 가능할수 있겠지만 다음 시험에서 성적 향상을 시키기는 어려울 것이다..추천 -
[비공개] 댕기머리 하반기 마케팅 전략 피드백
프래그 6기의 졸업식에서 이뤄진 졸업 PT를 보고 작성한 피드백입니다.------------------ 댕기머리 Feedback.docx마지막 1조의 발표를 못보고 자리를 떠서 아쉽지만 그 앞전까지의 내용을 보고 피드백을 남겨봅니다.입학시기에 마케팅맥짚기를 하면서 봤던 모습들에서 정말 많이 쑥쑥 자란거 같아서 진심으로 뿌듯합니다. (표현이 좀 어색하긴 하지만 저도 어느덧 6기 분들과 나이로도 6년씩 차이가 나니... ㅜ.ㅜ)다들 오늘 복장도 아주 훈훈하고, 한동안 기획공방에서 못본 사이에 다들 이뻐지고 잘 생겨진거 같고 말입니다.제가 남기고 싶은 피드백의 골자 다음과 같습니다.탈모시장은 2조, 탈모샴푸는 1300억원, 두리화장품 매출은 500억.그런데 어째서 500억이라는 매출과 점유율의 차이가 발생할까?언젠가 해봤을 의미있는 관찰하기를 좀더 공부하고 습관화할 필..추천 -
[비공개] cognitive surplus - 번역할 자료
Jed의 소개로 알게된 두사람, 그리고 책진정으로 내가 원하고, 내가 가져야할 idea와 talent를 알게된듯하다.일면으로는 congnitive surplus가 다이프로에 적용되었던 것이라 생각이 들지만다시금 그것을을 이뤄낼 방법에 대해서 상당히 접근이 어려웠었는데 좀 더 이론화하여 정리할수 있는 기회이다.non-profit 의 성공에 대해 불확실함을 이야기하는 사람들의 저변에는 물질주의에 기반한 가치교환이 깔려있다.즉 보상이라는 개념이 금전적인 가치의 교환만으로 이뤄진다는 전제가 깔리다보니 당췌 non-profit의 개념이 연결이 될수가 없는것이다. 국내에서도 점점 더 마케팅에서의 가치교환도 value change 개념에서 보고 있으니 이 역시도 점점 더 나아지는 할 것으로 보이지만 그 basement가 금전적 개념(단순히 돈이라 하지않는 것은 금전으로 환산된 노동가치의 교..추천 -
[비공개] 태양광과 관련된 조금은 진보적인 생각들
오픈소스의 개념을 소프트웨어만이 아니라 하드웨어에도 적용하여 보자는 조직이 있습니다.국내에는 얼마전에 네이버에 카페로 하나가 생겼지요.미국이 가지고 있는 물질주의 기반의 생각이 그 땅위에 있다고 모두에게 해당되는 것은 아닌가봅니다.물론 기술이 사람을 자유롭게 한다는 생각이라면 여전히 Opensource라더라도 마찬가지로 여기기는 하는듯하지만요. http://openfarmtech.org/index.php?title=Open_Source_Ecology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2.0 대한민국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추천 -
[비공개] 태양광 조리기구 관련자료들 (solar cooker)
태양광 조리기구에 대한 자료입니다.solar cooker라는 것이 국내에는 많이 생소하지만 이미 오래전부터 활용이 되어 왔습니다.간간히 필요한 정보들을 구글쪽에서 서칭해보는데 항상 이미 그네들이 잘 활용하고 있는 내용을 보면 놀라고는 하지요 http://eduhosting.org/classes/windgens/solcooka.html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2.0 대한민국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추천 -
[비공개] 후배에게 받은 편지
1년에 2번 혹은 3번 정도이지만 미천한 실력으로 마케팅원리 강의를 할때가 있다.대상은 프래그라는 마케팅 대학생 학습 조직의 일원들이다.메일을 주고 받다가 한 학생이 보낸 감사편지가 있어서 남기고 싶어서 여기 올린다.많이 부족한 내 이야기이지만 이렇게 고맙게 들어주고 새겨듣는 친구들이 있어서 더욱 올바른 것을 알려줘야 한다는 마음에 공부를 더 하게 되나보다.---------선배님 말씀 한마디 한마디가 마음에 와닿습니다. 생각해 보니 전 항상 스승이 있어야 배움이 있다고 생각했고 또 그렇게 배워왔습니다. 그래서 마케팅을 책으로 공부하고 있는 과정에서 괜히 불안했던 것 같습니다. 과연 내가 제대로 공부하고 있는지.. 말이죠; 하지만 오늘 이후로 그런 불안감은 떨쳐버리렵니다.^_____^;;;; 선배님이 보내주신 글 따로 보관해야겠습니다.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