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공개] 마인드맵을 이용한 생각정리
사장님, 경영진, 이사님, 부장님, 팀장님의 말 한마디에 파워포인트, 워드, 엑셀을 열고 보고서 작성을 해야 하는 것이 직장인들의 숙명이죠.여러분은 이같은 보고서를 작성할 때 가장 먼저 무엇을 하시나요? 오피스 프로그램을 실행하시나요? 대충 회사 내의 문서함을 뒤져 가장 적합한 템플릿을 찾아서 내용을 채워갈 준비를 하시나요?저는 마인드맵 프로그램을 가장 먼저 실행합니다. 제가 애용하는 프로그램은 MindNode라는 앱입니다.유료인 점이 아쉽지만 아이폰, 아이패드, 맥을 모두 지원하기 때문에 애플 디바이스를 제게는 이만한 마인드맵 프로그램이 없습니다. 노트북이나 맥에서 마인드 노드를 이용해서 생각을 정리합니다.어디서부터 어떻게 무엇을 생각해야 할지 막막할 때도 그냥 무조건 마인드맵을 실행하고 머릿 속에 떠오르는 단어들을 ..추천 -
[비공개] 사람과 사물을 뛰어넘는 新세계, 사물인터넷
바비인형을 유명한 MATTEL이라는 회사는 인형, 완구 등에 관심을 잃은 디지털 키즈들에게 외면받는 완구에 흥미를 유발하기 위해 아이패드 위 게임앱과 연계되는 Apptivity라는 디지털 완구를 개발했다. 장난감 자동차 완구를 아이패드 위 Apptivity를 지원하는 게임앱을 실행한 채 올려두면 올려둔 자동차 완구를 인식해 그 완구에 맞는 게임이 가동된다. 손가락으로 게임을 하는 것보다 훨씬 입체적이고 감각적인 게임을 즐길 수 있을 뿐 아니라 손가락으로는 만나기 어려운 게임 아이템을 이 완구를 올려두면 사용할 수 있다. 아날로그와 디지털이 한데 어울어진 새로운 체험을 제공한 것이다. 이처럼 주변 사물들 하나하나가 인터넷에 연결되고, 상호 연동되는 새로운 사물 인터넷의 신세계가 제3의 디지털 혁신을 만들어내고 있다. ▣ 포스트 스마트폰, 사..추천 -
[비공개] 리더의 스마트워크를 위한 솔선수범
스마트워크는 업무의 품질을 높임으로써 시간당 생산성을 높이는 것을 말합니다. 그렇다면 조직 전체의스마트워크를 통해 업무 효율을 높이는 가장 좋은 방법은 무엇일까요?바로 리더의 솔선수범입니다. 일반적으로 직급이 높아질수록 연봉이 높아지며, 그 이유는 시간당 생산성이 높기 때문입니다.그런 리더가 솔선수범을 통해 업무 품질을 높이면 그만큼 구성원들의 시간을 줄여줄 뿐만 아니라 보다 효율적인 업무 처리가 가능합니다. 특히 최근 IT 기술의 변화가 빨라지면서 산업 전반의 변화 속도와 시장의 변화도 빨라진만큼 리더가 빠른 의사결정을 하고 효율적인 업무 처리를 하면 그만큼 회사 전체의 변화 관리와 속도도 빨라지기 마련입니다. 물론 그러한 경쟁력은 고스란히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도 도움을 줄 것입니다. 그렇다면 리더의스마..추천 -
[비공개] 사물 인터넷 생태계와 기반 기술의 준비
구글의 32억달러로 네스트 인수, 페이스북의 20억달러 오큘러스 인수 그리고 제너럴 모터스의 절반 수준의 시가총액으로 성장한 전기자동차 테슬라 등으로 사물 인터넷에 대한 관심이 커져가고 있다. 무엇보다 스마트폰 시장이 성장기를 넘어 성숙기에 접어들면서 모바일 이후의 새로운 시장에 대한 갈증과 기대가 사물 인터넷 산업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기도 하다. 그렇다보니 스마트폰 이후의 새로운 단말기로서 구글은 안경, 삼성전자는 스마트와치를 준비하며 새로운 패러다임을 준비하고 있다. ▣ 제조가 아닌 생태계로 바라봐야 할 사물 인터넷 미국 실리콘밸리는 모바일앱이 아닌 다양한 사물 인터넷 디바이스로 사업을 시작하는 스타트업들이 많다. 다양한 앱으로 스마트와치 생태계를 빠르게 구축해가는 Pebble, 디지털 완구 시장을 ..추천 -
[비공개] O2O 시대의 본격적 개막
전통기업을 의미하는 brick and mortar와 인터넷 기업을 뜻하는 click을 합성해 만든 신조어로서 온라인 기술을 기반으로 성장한 온라인 기업과 기존재하는 오프라인 기업이 시너지를 내기 위해 서로 결합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로 경쟁력을 보유하는 것을 말한다.2000년 온라인 기업의 급격한 성장 속에서 위기를 느낀 오프라인 기업과 새로운 성공 모델의 도입을 갈망하는 온라인 기업간 시너지 극대화를 위해 click and mortar 기반의 비즈니스 모델이 다양하게 시도되어왔다. 방송사와 포탈의 제휴, 아마존과 retailer들의 제휴, 구글과 소상공인들의 제휴 마케팅, 신문사와 포탈의 전략적 제휴 등 다양한 모델들이 상생과 동반 성장이라는 이름으로 전개되어왔다.하지만, 이제 시장은 다시 바뀌어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결합, 융합을 기반으로 한 비즈니스인 O2O(On..추천 -
[비공개] 트렌드가 되어가는 스마트와치
소니의 스마트와치와 Pebble 등이 2012년 이후 소개되면서 삼성전자와 LG전자 등 많은 제조사들이 스마트와치를 출시하고 있다. 또한 시계보다 좀 더 간편한 손목에 부착하는 형태의 밴드형 헬스케어 디바이스로서 나이키의 Fuelband, Fitbit, Jawbone up 등이 건강과 운동 관리 목적으로 점차 주목을 받아가고 있다.구글 글래스에 비해서 스마트와치는 가격도 저렴할 뿐 아니라 다양한 용도로의 활용이 가능해 wearable computer로서 대중적인 디바이스로 자리 잡아 가는 분위기이다.PC, 노트북, 스마트폰, 태블릿이 그랬던 것처럼 시장 확산의 기본 공식은 여러 제조사들이 다양한 종류의 하드웨어를 출시하면서 가격 경쟁에 제품 가격이 싸져야 한다. 싸야만 많이 보급되고 충분한 사용자 저변이 확보되어야 플랫폼으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다. 그런 면에서 스마트와치..추천 -
[비공개] 구글 Android vs AOSP 연합군 전쟁의 서막
MWC 2014에서 MS가 인수한(휴대폰 사업부문) 노키아는 "노키아 X"라는 안드로이드 탑재 스마트폰을 발표했다. 자체 모바일 OS를 가지고 있는 MS가 안드로이드를 탑재한 스마트폰을 출시하는 것을 허락한 것이다. 하지만, 노키아 X는 구글의 모바일 서비스가 탑재되지 않은 스마트폰이다. AOSP(Android Open Source Project)로 개발된 노키아 X에는 노키아의 스토어와 Here map이라는 노키아 지도가 탑재되어 있다. 또한, Skype와 라인, 페이스북, MS의 빙과 같은 서비스들이 탑재되어 있다. 러시아의 검색 서비스인 얀덱스의 서비스가 탑재되어 있기도 하다. 무엇보다 주목할 점은 노키아 X의 잠금화면과 홈화면의 UI는 우리가 흔히 보아오던 구글의 UX가 아니다. MS의 윈도우폰의 UX와 닮은 노키아 X의 홈화면과 전체 구성은 안드로이드와는 다르다. 사실 사용자가 스마트폰에 탑..추천 -
[비공개] 아마존의 한국 진출의 시사점
국내의 결제 관련 규제들이 완화되는 움직임을 보이면서 페이팔과 아마존의 국내 진출 가능성도 더욱 높게 점쳐지고 있다.특히 국내 결제 관련한 여러 규제가 완화되면서, 페이팔과 아마존의 국내 진출에 대한 가능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그래서,아마존의 한국 진출에 대한 소식이 들려오고 있다.아마존은 이베이처럼 쇼핑몰 사업만 하는 것이 아니라 클라우드 사업과 전자책과 태블릿 기반의 디지털 콘텐츠 사업 그리고 최근에는 모바일 결제 사업 준비까지 하고 있다. 과연 아마존이 한국에 진출하면 다양한 아마존 사업 중 어떤 상품을 기반으로 진출하게 될까? 어떤 것이 한국 시장에서 성공 가능성이 높을까? 사실 이미 한국의 오픈마켓 시장은 이베이가 인수한 옥션과 지마켓을 기반으로 운영되고 있다. 또한, 인터파크와 백화점과 마트를 운영..추천 -
[비공개] 런처에 이어 신개념 통화 서비스의 가치
[회사 사보에 기고한 글] 웹이 지배하던 서비스 시장에서 중요했던 것은 브라우저를 켜면 처음 나타나는 시작페이지였습니다. 시작페이지를 점령하면 트래픽이 유발되고 이렇게 인입된 트래픽은 고스란히 서비스로 이어지고 비즈니스의 기회로 만들 수 있었습니다. 웹 시작 페이지 경쟁이 스마트폰 속으로 옮겨와 새로운 경쟁이 시작되고 있습니다. ▷홈 화면의 중요성과 가치 한 때 유행처럼 웹에서 불었던 개인화 서비스가 주목받지 못하고 사그라든 가장 큰 이유는 사용자가 추가로 해야 할 일들이 번거롭기 때문입니다. 개인화 서비스를 사용하려면 사용자가 어떤 정보와 서비스에 관심이 있는지 설정을 강요해야 했기에 실패했습니다. 아무리 훌륭한 서비스라 할지라도 사용자의 선택을 강요하고 필요 이상의 번거로움을 제공하면 수용될 수 없..추천 -
[비공개] MWC에서 작지만 미친 사람들에게서 배운 점
MWC 참관차 바르셀로나에 들른 것이 4번째입니다.이런 글로벌 컨퍼런스에서 얻게 되는 인사이트는 최소 2-3번 방문하면서, 경험 속에서 트렌드의 변화상을 익히고 부스의 구성과 사람들의 반응들 속에서 얻을 수 있습니다. 가지 않아도 모든 것이 인터넷으로 공개되고 뉴스와 블로그로 자세하게 요약되는 세상임에도 불구하고 컨퍼런스에 가서 배울 수 있는 것은 현장 속에서 얻게 되는 경험 속 진실입니다.그 진실 속의 인사이트는 쉽게 나타나지 않기 때문에 첫 술에 배부를 수 없고, 두 세번의 반복과 내공 속에서 얻게 됩니다.아무튼, 저는 이번 MWC 2014에서 얻게 된 가장 큰 수확은... 버즈피아의 미친 마케팅입니다.아래 사진 속에서 무엇을 발견할 수 있을까요?출처 : 전종홍님의 페이스북좌측은 사람들로 붐비고, 우측은 썰렁합니다.좌측은 버즈피아가..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