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이럴까?] 왜 괜찮다 싶을때 "욕심"이라는 알 수 없는 미묘함이 관계에 대한 결정을 가로막는 것일까? 되돌릴 수 없는 한 번뿐이라는 생각이 들기 때문에이렇게 더 바라는 것이 많은 것인가? 이전의 익수함이 멀어지는 것이 두려워서인 것일까? 욕심인가? 미련인가? 왜 이럴까? Node Bridge #욕심 #미련, #왜 #이럴까? #P군

[공작 - 흑금성을 연기한 황정민과 북한의 대외무역담당 김성민의 탁월한 연기] [출처 : 구글, 검색어 : 공작] 실화를 바탕으로 이를 재구성한 영화 "공작"을 지인을 통해 보게 되었다. 아픔을 간직한 우리 민족의 배경을 바탕으로 강대국에 의해 갈라선 남과 북이 정치적 목적하에 서로의 첩보를 얻기 위해 이용하고 이용당하는 모습들을 보며, 왜 우리는 같은 민족인데 그런 모습을 간직하며 살아야 하는지에 대한 의문과 과연 정치인들은 자신의 이득을 위해 저렇게까지 공작을 해야 하는것인지에 대해서 의아함과 깊은 의혹을 감출수가 없었다. 자신의 가족과 나라를 위해 북으로 공작원으로 파견되어 자신의 삶을 버려야 했던 한 남자와 조.......

[#41. 칼의 노래 - 김훈 (이순신 그 한없는 단순함과 순결한 칼에 대하여)] [출처 : 구글, 검색어 : 칼의노래1] 전 세계적으로 인정한 장군인 이순신은 늦은 나이에 급제하여 자신이 믿어야 할 국가의 최고 어른으로부터 버림을 받으면서도 끝까지 나라와 백성을 위해 자신을 희생한 모습이 있었기에 위인전을 읽는 우리 모두는 이순신 장군을 기억하고 그와 같은 인물들이 더 있었으면 하는 역사관에 근거한 비현실성을 추구하며 현재를 살아가고 있는 것이 아닐까? 막연한 희망이었으나 관직에 있는 어떠한 인물로 인해 변할 수 있는 세상, 살기 좋은 세상을 꿈는 것이 바로 우리 백성들이 아닐가 싶다. 칼의 노래 1에서는 이순신 장군께서 크.......

[가라! 내 손짓에 따라. - 괴테] [출처 : 구글, 검색어 : 가라 내 손짓에 따라] 어느날 인터넷 검색을 하던 중 한 글귀를 발견했다. 그 글을 읽고나서 정말 내가 왜 여기서 이렇게 주저하고 있지?라는 생각을 하며 한 번 더 마음을 다잡을 수 있었다. 나중에 알았지만 그 글귀가 바로 유명한 철학자인 괴테가 쓴 글이었다. 젊은 날에 더욱 빛을 낼 수 있는 열정과 창의라는 키워드로, 훗날의 경험과 올바른 선택으로 무장하며 척박한 삶을 살아나가며 더욱 비상하는 계기를 가져야 한다는 것이다. 세상은 공평할 수 없기에 자신은 비상하거나 곤두박질 쳐야 하며, 그러지 않기 위해서는 끊임 없이 날개 짓을 해야함을 잊고 있었던 것이다. 그러한.......

[이름 -임재범] 임재범의 노래를 우연히 어느 프로그램에서 들었다. 아니 정확히 이야기하자면, 사연이 있는 모창능력자들이 임재범의 모창을 하기 위해 모인 그 자리에서 서로가 존경하는 인물이고 영광이라면서 소개하는 사연들과 모두가 단체로 부른 노래 "이름"을 들으며 무척이나 그 가사가 와 닿았기 때문에 오늘과 같이 이 노래를 담아 본다. 세상 어디에서든 자신의 이름이 불리어 질 필요는 없겠으나 내가 사랑하는 한 사람에게 만큼은 분명 기억되는 이름으로 남고 싶다는 내용의 가사가 진정한 연인과의 백년해로를 꿈꾸는 로맨티스트의 심정을 담은 가사가 아닐까 싶다. 어디에 살고 있던 간에 잠시 스쳐간 사람이더라도 그 순간 서.......

[#40. 돈으로 살 수 없는 것들 - 마이클 샌델] 지금은 민주주의 시대인가? 자본주의 시대인가? 아니면 그 두가지가 상황에 따라 적절히 조합된 시대인 것인가? 언제부터인가 하이브리드가 유행처럼 퍼지기 시작하며, Convergence라는 말이 진리인것처럼 등장하기 시작했고, 이제는 당연시되고 있기도 한다. 사실 지금이 우가 살고 있는 세상은 민주주의보다는 자본주의의 색채가 훨씬 더 강하다. 바로 이 부부에서 우리의 권리와 관계된 면에서의 오류가 발생한다. 의미와 가치라는 이야기를 하면서 과연 우리가 부여하는 가치가 사물이나 서비스가 가지고 있는 가격에 의한 것인가? 아니면 그것이 가진 고유성에 기인한 것인가에 초점을 맞출 필.......

[여행을 떠나면 나를 만날 수 있을까?] [출처 : 구글, 검색어 : 여행] 휴가시즌이다. 계획된 일정에 맞추어 비행기, 기차, 자가용을 타고 어디론가 떠나는 사람도 있고, 그냥 방에서 조용히 자신만의 휴가를 보내는 사람도 있다. 각자 자기만의 방식으로 "쉼"을 실천하고 있는 것이다. 낯선 곳으로의 여행, 집과 회사를 반복하던 단조로운 일상에서벗어남은 자신을 바라볼 수 있는 기회를 준다는 점에서 여행을 떠난다는 것은나를 바라보는 시간을 가진다는 것의 의미를 준다고 생각한다. 아주 오래전에는 그랬던 것 같다. 여행을 떠나 자신의 모습을 바라보고,다시 한 번 용기내어 현재와 과거를 되짚어보고미래를 그려보는 시간을 가졌던 것 같.......

[자존심이 그리 중요한 것인가? 영화나 드라마에서 보면, 정말 마지막 남은 자존심이라 여겨나이 지긋이 드신 부장들께서는누구나 인정하지 못할 갑질을 Mail로 살포시 하신다. 그놈의 자존심 is 뭔들~마치 "나 아직 살아있어~!!"라고 외치는혼자만의 착각이라고 해야할까? 그런 Mail을 받아보면측은지심도 있으나그보다는 오히려 "갑질"이라는생각이 들면서 화가 치밀러 오른다. 도대체 왜 그리자손심ㅇ르 챙기며 존재감을 드러내고 싶은 것일까? "꼰대"라는 것이 단지 나이 들어서 불리는 그런 것이 아님을알아야 하는데 말이다. 이제는 그 쓰레기 같은자존심을 벗어던질 시기인데 말이다.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하지만 그 숫자는 권위가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