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폐가전 처리수수료 없이 전화 한 통에 무료 수거! 요즘은 움직이기만 하면 발걸음 소리 대신에 돈 떨어지는 소리가 들리는 것 같습니다. 뭐하나 얻는데 돈 들지 않는 일 없고 또 필요 없는 물건 내다 버리는 일에도 돈이 들죠. 쓰레기도 돈으로 감싸 버리게 되니...참 세상은 돈! 돈! 돈이구나 싶어요. 특히 가전제품을 버릴 때 드는 수수료! 참 아까운데요, 어떤 분들은 이 수수료 때문에 전봇대 밑에 또 골목에 몰래 갖다 버리기도 하고요 또 어떤 분들은 집 베란다에 창고에 옥상에 어지럽게 쌓아놓기도 합니다. 그런데 이젠 이렇게 몰래 갖다 버리거나 쌓아놓는 일 하지 마세요 ㅎㅎ 대형가전 처리수수료가 사라지거든요! 서울시는 (사)한국전자산업환경협회와 「대형폐가전 처리 협약」체결하여 대형 폐가전 처리수수료 없애기로 했습니다. ..

가정내 안전사고에서 우리 아이를 지켜주세요! 저 어릴 때 변명이 ‘쾅’ 이였어요. 잘 넘어져서 생긴 변명인데요, 잘 걸어가다가도 쾅!문 열고 나오다가도 그 문에 쾅! 부딪히고 넘어지고 구르고 무릎, 팔꿈치 성한 날이 없었죠.그런데 제가 집에서 다치는 날은 부모님께서 다투셨어요. -집에서 애 하나 제대로 못 봐?-아니, 내가 애만 보고 있어요? 설거지도 하고 빨래도 하고 청소도… 제 부주의로 다쳤는데 아버지 어머니 두 분이 꼭 싸우셨죠.까진 무릎에서 나는 피보다 두 분의 싸움이 더 무서웠습니다. 가정 내 안전사고 정말 자주 일어나는데요, 실제로 안전사고의 60%가 가정 내에서 일어난다고 해요. 그중에서도 67.9%가 3세 이하 영유아에게서 발생한다고 합니다.가정 내 안전사고 발생 시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놀란 아이를 달래기 전에 아내와..

청소년을 위한 카페 함께 만들어요^^ 저 어릴 땐 해가 지는 게 그렇게 싫었어요^^; 온 동네가 놀이터여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놀다가도 해가 지면 집에 들어가야 했거든요.그런데 중학생이 되고 또 고등학생이 되면서 그야말로 '놀 곳'이 없어졌어요. 동네 놀이터에서 놀기엔 제 키의 높이며, 몸집의 부피며 이미 기준치 초과! 그렇다고 오락실에서 놀자니 왠지 불량학생이 된 느낌이고 그래서 자연스레 집에서 컴퓨터만 하게 되더라고요.그런데 어른들은 만날 집에서 컴퓨터만 한다며 나무라시고...비단 저만 그랬던 게 아니라 그 당시 제 친구들도 같은 상황이였어요. 요즘 아이들 나가 놀진 않고 컴퓨터만 한다고 컴퓨터 중독이다! 이렇게 많이들 말씀하시죠?그런데 생각해보면 우리 어른들이 아이들을 집에다 가둔 게 아닌가 싶어요.따져보면 아이들..

모바일로 만나면 더 반가운 서울마니아 서울살이에 도움이 되는 TIP이 가득한 서울마니아!모기 물렸을 때 대처법에서부터 에너지 절약법, 서울시 문화행사 시정정보까지 득이 되는 실한 정보가 가득하지요? (제 입으로 말하기 쑥스럽지만 ㅎㅎ) 서울시 대표블로그 서울마니아 오늘은 서울마니아에 무슨 정보가 올라왔을까 궁금한데… 헌데 컴퓨터 앞에 앉아 있을 시간이 없으시다고요? 그렇다면 이제 모바일로 즐기세요!지하철에서 스마트폰으로 화장실에서 태블릿PC로!서울마니아 블로그, 모바일로 보면 더 산뜻하답니다^^ 갤럭시탭으로 본 서울마니아 갤럭시탭으로 본 서울마니아 갤럭시탭으로 본 서울마니아 아이폰으로 본 서울마니아 아이폰으로 본 서울마니아 아이폰으로 본 서울마니아 모바..

[블로거데이] 영혼을 움직이는 클래식에 초대합니다!!나른한 봄이 가고 후텁지근한 여름입니다.바늘로 콕콕 찌르는 듯한 따가운 햇살 때문에 한낮의 나들이를 피하게 되는 요즘, 선선한 바람이 부는 저녁에 놀러다니느라 밤에 잠이 다 안 와요;그래도 이렇게 좋은 날 나들이 안 할수 없지 않나요? 그래서 오늘! 서울마니아가 평일 저녁을 행복하게 만들어줄 블로거데이 소식을 들고 왔습니다.이번 블로거데이는 18일 월요일 명동예술극장에서 열리는 명동연극교실 장일범 교수의 강연인데요,이라는 주제로 고전음악에 대해 알아보고 이야기 나누는 시간이랍니다.장일범 교수는?KBS클래식 FM'장일범의 가정음악'과 tvN오페라스타 심사위원으로 대중들에게 널리 알려진 음악평론가 장일범은 대학에서 러시아어를 전공한 뒤 모스크바 차이코프스키 음악원에 ..

서울시 ‘희망소통’ 제2기 SNS서포터즈 모집 말이 잘 통하는 사람과 이야기를 나누는 것만큼 즐거운 일도 없을 것 같습니다.카페테라스에 앉아 얼음 동동 띄운 아이스커피 한 잔을 앞에 두고 이런저런 사는 얘기를 나누다 보면 삶의 활력을 되찾곤 하죠. 그러나 말이에요, 이야기가 잘 통하는 사람 그리 흔하지 않은 것 같아요.‘그거 있잖아.’ 하고 서브를 던지면 ‘아! 그거? 그런데 왜?’ 이렇게 핑퐁! 핑퐁! 리시브를 해줘야 하는데 그게 좀처럼 쉽지 않더라고요. 사람과 사람 사이에 ‘소통’이라는 것 참 어렵습니다. 그러나 우리에겐 SNS가 있잖아요?!^^ 요즘은 SNS를 통해 여러 각도로 또 다양한 사람들이 ‘소통’하길 원하는데요, 서울시 역시 시민과 소통하기 위해 여러모로 노력하고 있어요. 올해 역시 서울시는 시민과의 소통 그리고 더 나아..

자전거 이용 고수가 지키는 안전수칙과 점검 TIP! 자전거, 바퀴는 달렸어도 엔진이 없어 장난감 취급하시는 분들 종종 있는데요, 저도 그렇게 자전거 얕잡아 봤다가 죽을 뻔한 기억이 여러 번 있습니다. 일곱 살 때, 저는 오빠가 다니는 학교의 병설 유치원에 다녔는데요, 오빠와 함께 자전거를 타고 등교했어요.정확히 말하면 오빠가 운전하는 자전거 뒷자리에 타고 등교했죠. 그런데 어느 날 자전거에 탄 체 장난을 치다 자전거 체인에 다리가 들어갔고 그대로 병원에 실려 갔습니다.그날의 사고로 아직도 뒤꿈치에는 커다란 수술 흔적이 남아있어요. 또 초등학교 때는 언덕길을 자전거를 타고 주르륵 내려오다가 골목에서 나오는 트럭을 보지 못하고 그대로 박을 뻔 한 기억이 있습니다. 그때 생각만 하면 지금도 아찔하네요; 휴우- 자전거 안전하게..

서울의 24시간을 보호하다 서울시 24시간 재난상황 관리! 나를 ‘보호해줘’란 말 해보신 적 있으세요?기억이 안 나는 건지 모르지만, 성인이 된 이후 한 번도 해본 적이 없는 것 같아요.어린아이 투정 같기도 하고 또 마땅히 이런 말을 할 상대도 없었고 해서요.그런데 마음속으로는 거의 매일 ‘보호해줘’란 말을 읊조리고 있는 것 같습니다. 무섭게 내리치는 비바람으로부터… 몸과 마음을 지치게 하는 더위로부터 ‘보호해줘’아무리 어른이라고 해도, 사람인 이상, 사람은 사람에게 안겨야 하고 또 사람은 사람을 감싸줘야 합니다. 그래서 서울시 역시서울시민을 감싸주기로, 더 안전하게 보호해주기 위해 24시간 재난상황 관리에 나섰습니다. 서울시가 보호해줄게. 2012 여름철 종합대책 서울시가 폭염, 풍수해 등이 집중되는 여름철, 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