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환절기, 어린이 감기 환자가 급증하면서 요즘 어린이 병원은 발 디딜 틈 없을 정도라고 합니다. 낮과 밤의 큰 기온차로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운 어린이들은 성인보다감기에 걸리기 쉽기 때문에 초기에 잡지 않으면 올 가을 내내 감기로 고생하게 될 텐데요. 흔하디 흔한 병이라 간단한 약 처방을 하거나, 혹은 자신이 알고 있는 처방법으로 감기를 방치하는 경우가 많지만, 감기는 우리가 안다고 생각하는 만큼이나 잘못 알고 있는 것 또한 많습니다.올 가을 우리 아이들의 건강을 위해 엄마들이 알아두면 좋을 감기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까 해요. 어린 아이에게는 독이 되는 환절기 감기 감기는 아이와 성인 할 것 없이 누구에게나 찾아오는 흔한 질병입니다. 하지만 감기는 체내 면역력이 약한 사람에게 더 쉽게 찾아오기 때문에 나이가 어린..

시정에 대한 시민아이디어를 받아 정책에 반영하는 시민들의 축제,2014 희망서울 정책박람회가 열렸습니다.올해로 3회째를 맞는 정책박람회의 슬로건은 '서울 귀를 열고, 시민 입을 열다'인데요.올해는 정책 이슈에 대한 깊이 있는 토론의 장을 마련했다는 것과시민들이 삼삼오오 모여 정책을 논의하도록 공간을 많이 마련한 것이 눈에 띄었습니다.그 중에서도 '정.말 대학생',진짜 대학생을 말하는 것이 아니구요,정책을 말하는 대학생의 줄임말입니다 ^^9월 20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서울광장 아고라존에서 대학생 스스로 준비하고 운영한 정책토론대회가 열렸습니다. 서울 시청 일대에서는 다양한 행사들이 펼쳐지고 있었는데요.잔디광장 주변으로는 정말 많은 부스들이 있었습니다.마을 기업, 자치구 부스, 마을 예술창작소, 정책박람회 카페존 ..

안녕하세요 비에르쥬입니다. 지난 주말에는 유독 많은 행사들이 있었던 것 같네요. 블로그와 SNS를 보니 신차 발표회 등 다양한 오프라인 프로모션이 펼쳐지기도 했고, 인천아시안게임도 개막과 함께 열띤 경기가 펼쳐졌습니다. 저는 그 시간에 서울광장에 서울시민들과 함께 있었는데 그 이유는 9월 18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되는 2014 희망서울 정책박람회에서 어떠한 내용들이 오가는지 궁금해졌기 때문입니다. 오전에는 박원순 시장과 방송인 김제동 씨가 시민들의 고민을 듣고 답하는 시간을 마련했다면 오후에는 '서울살이 할말있수다'라는 3색 수다 토크쇼가 펼쳐졌습니다. ▲ 박원순 시장이 서울판 알메달렌의 첫걸음이라고 한 2014 희망서울 정책박람회 주요 프로그램은 공감의 장, 토론의 장, 제안의 장으로 나눠졌군요 ▲ 이 프로그램은 야..

'데이트 할 때 가장 고민되는 게 무엇이냐고' 연인들에게 물었을 때, 가장 많이 들을 수 있는 대답은 '늘 한결같은 데이트 코스가 때로는 지겹다' 라는 것이었는데요. 영화관과 카페 외에는 마땅히 갈만히 곳이 없고, 어딜 가자니장소를 찾고 이동하는게 번거로워 고민이라는 것이죠~ 하지만 왜! 꼭 멀리 가야만 한다고 생각하시나요? 서울에는 아직도 우리가 알지 못했던 좋은 데이트 장소들이 많답니다~ 늘 똑같은 데이트에 싫증을 느끼셨다면이번 주 데이트는 서울마니아가 알려드리는 곳으로 가보세요~ 연인과 함께 누리는 숲속 데이트 가을은 독서의 계절이라고 했던가요~! 꽉 틀어 막힌 실내와 책 냄새 가득한 곳에서 정숙을 지켜야만 할 것 같은 도서관의 편견을 깨는 이색 도서관이 있어 서울마니아가 자신 있게 여러분께 소개하고자 합니다. ..

학창시절과 직장생활 통틀어 무려 50여년을 도시에서 생활한 박응삼씨, 노년기에는 반드시 귀농생활을 하겠다던 그는 어느 덧 똑똑한 귀농인 2년차에 접어들고 있습니다. 산에서 나물을 뜯어 먹고, 작은 텃밭에서 기른 배추와 토마토 등 각종 유기농 채소로 웰빙 라이프를 실천하고 있는 박응삼씨가 오늘 '추분'을 맞아 서울마니아에게 특별한 이야기를 들려 주셨는데요~ 소소하지만 건강한 귀농 이야기, 함께 들어 보실까요? 2년 차 귀농인 ‘박응삼’씨가 전하는 아주 특별한 이야기 가을의 세 번째 절기인 추분, 어느 새 가을 해는 이른 시간저물며 어둑한 밤을 선사합니다. 추분은 밤과 낮의 길이가 같아지는 날로 이 날이 지나면 점점 밤이 길어져 비로소 가을이 왔다는 사실을 실감할 수 있게 되는데요. 완연한 가을로 접어든 요즘, 가장바삐 보내..

최근 이순신 장군의 명량대첩을 주제로 한 영화 이 관객 수 1750만 명을 훌쩍 넘어서는 흥행 기록을 세우고 있습니다. 또한, 지난해 한국인 평균 영화관람 횟수는 4.12편으로 세계 1위를 기록한 바 있는 만큼 대한민국의 영화 사랑은 더욱 깊어지고있죠~ 그동안 상업영화 위주의 관람 풍토가 이어졌다면 최근에는 독특한 주제와 기발한 아이디어로 뭉친 독립 영화 및 단편영화들에 대한 관심도 점점 커지고있는데요. 오늘 서울마니아에서는 올가을 서울에서 만나볼 수 있는 색다른 단편영화제가 열려 여러분께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제8회 대단한 단편영화제(Great Short Film Festival) 지난 2007년 첫 시작부터 단편영화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보여주며 대중들에게 단편 영화의 알찬 재미를 선보여 화제가 되었던 가 올해도 멋진 작품들을 들고 찾아왔습..

매주 월요일 밤 11시, 서울마니아가 만나는 11명의 외국인이 있어요~ 바로 한 케이블TV에서 방송중인 ‘비정상회담’ 속 G11인데요. 아시아, 유럽, 아프리카 등 세계 구석구석에서 모인 외국인들과의 수다 한마당 덕분에 시간 가는 줄 모른 채 보곤 합니다. ‘비정상회담’이 회를 거듭할수록 인기를 얻는 이유는 재미는 물론, 다양한 나라의 문화와 풍습, 역사 등 우리가 알지 못한 또 다른 세계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기 때문이죠. ‘비정상회담’ 속 G11은 처음 한국 땅을 밟았을 때 서울을 가장 먼저 찾았다고 해요. 그렇게 시작된 그들의 서울살이는 어느덧 1년, 3년, 10년째를 맞이하면서 이제는 한국인 코스프레를 하는 외국인이라는 우스꽝스러운 소리를 들을 정도로 서울사람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한국에 정착하며 살아가는 외국인들의 서울살이, ..

‘신민아, 고소영, 수지’ 미녀의 대명사인 그녀들이 더욱아름답고 화사하게 빛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바로투명하고 매끄러운 피부 덕분입니다.남녀를 불문하고 진한 메이크업보다잘 관리한 맑은 피부가사람을 더 아름다워 보이게 하는데요. 봄, 가을에는 건조한날씨 탓, 여름에는 땀 탓, 겨울에는 찬바람 탓을 해보지만 사실 내 피부가 계절 문제가 아니라는건자신이 가장 잘 알고 있죠~ 한 번쯤은 가져보고 싶은 도자기 같은 피부! 어떻게 하면 될까요? 피부미인 되는 법~! 어렵지 않아요~ 피부 관리에 소홀한 탓일까요? 아니면 부쩍 건조해진 날씨 탓일까요? 요즘 서울마니아의 최대 고민은 바로 ‘피부’입니다. 촉촉한 피부를 위해 아침에 세수 후에도 반드시 스킨, 로션, 수분크림을 듬뿍 발라주지만 불어대는 가을바람에는 그저 속수무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