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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이익이 없으면 회사가 아니다
"시설에 투자하고 싶은데 그만큼 이익을 낼지 고민입니다", "회사를 키우고 싶은데 직원들이 뜻대로 따라주지 않습니다", "하청 일을 하는데, 이 일로 수익을 낼 수 있을까요?", "저희 회사만의 브랜드를 만들고 싶지만 이익이 따라줄지 걱정이 앞섭니다."회사를 번듯하게 키우고 싶은 마음이야 모든 경영자가 마찬가지다. 하지만 이익도 나지 않으면서 어떻게 회사를 키우겠는가. 이익이 없으면 투자할 수도 없고, 업무 의욕도 생기지 않는다. 아무리 하청 일을 해도 이익을 내기 위해 노력하라고, 먼 곳을 꿈꾸기보다 지금 하는 일에서 고수익을 내는 회사가 되어야 한다. .......추천 -
[비공개] 시간이 좀 지나면 나쁜 일보다 좋은 일을 더 자주 기억하게 된다.
시간이 흘러도 우리 인생은 여전히 그 자리에 남아 있다. 우리는 묵묵히 살아가야 한다. 시간이 좀 지나면 나쁜 일보다 좋은 일을 더 자주 기억하게 된다. 텅 빈 침묵은 이야기 소리와 웃음소리로 조금씩 채워지고 뾰족하기만 하던 슬픔의 모서리도 점점 닳아 무뎌진다.- 로이스 로리 '그 여름의 끝'추천 -
[비공개] N세대 인재 붙잡는 방법
"교사 중심의 교육 제도도 학생 중심 교육으로 바꿔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테면 일방통행식 강의를 줄이고, 학생들에게 스스로 협력해 문제를 해결하는 기회를 많이 부여해 주며, 학생들을 더 잘 이해하기 위해 IT 기술을 활용하라는 것이다. 탭스콧은 강연회에서 N세대용 이력서를 보여줬다. N세대 입사 지원자의 특징을 포착하는 데 있어 학력과 경력 위주의 기존 이력서는 무용지물이라는 것이다. 그가 제안한 새로운 이력서는 '내가 알고 있는 것', '어디서 무슨 일을 했나', '지식을 어디서 얻는가', '내가 알고 있는 사람들의 특징은 무엇이며, 그들과 .......추천 -
[비공개] '콘텐츠'가 아니라 '콘텍스트'를 만들라"
뉴욕타임스가 최근 '가장 중요한 것은 대화다(It's all about the conversa tion)'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세웠다. 당신은 콘텐츠가 아니라, 콘텍스트(context)를 만들어야 한다. 사람들이 스스로 조직화해서 콘텐츠를 공동으로 생산하고 토론하게 하는 콘텍스트를 생산해야 한다. 콘텍스트 공급자가 되면 다양한 수익원을 만들 수 있다." - 조선일보 Weekly BIZ : 디지털 구루 돈 탭스콧 인터뷰추천 -
[비공개] 마케팅 4P 전략을 버려라
N세대가 소비 주역으로 등장하는 지금, 경영학 교과서에 나오는 이른바 마케팅 '4P 전략'은 폐기처분해야 한다고 그는 강조했다. 4P 전략이란 제품(Product), 장소(Place), 가격(Price), 판촉(Promotion)의 4P를 중심으로 마케팅 전략을 짜야 한다는 것. 이를 대체할 새 전략으로 탭스콧은 'ABCDE 전략'을 제안했다. 장소 불문(Anyplace), 브랜드(Brand), 소비자 체험(Consumer Experience), 최적 가격 찾아다니기(Discovery mechanism for price·소비자들과의 대화를 통해서 최적 가격을 찾는다는 의미), 고객의 참여(Engagement)가 그것이다. - 조선일보 Weekly BIZ : .......추천 -
[비공개] 약자일수록 더 큰 시장으로 나가야 한다.
양용은이 1996년 프로테스트에 합격한 후 1999년 국내 상금 9위에 오르며 톱 10에 랭크됐지만, 총상금은 고작 1800만원. '구두닦이 전국 9등도 그것보다는 더 벌겠다'는 말을 남기고 더 큰 시장인 일본투어로 떠났다. 일본에서 4승을 거둔 양용은은 2006년 유럽투어 HSBC 챔피언십 우승을 거쳐 드디어 지상 최대의 무대인 미 PGA투어로 향한다. 투어에서 뛸 수 있는 자격을 부여하는 퀄리파잉스쿨에 도전해 실패의 경험도 있었고 다시 밀려나는 시련도 있었지만, 그는 실패를 통해 더욱 성장했다. - 조선일보 : 김광호 골프 칼럼니스트추천 -
[비공개] 양용은에게 배우는 약자의 전략
"매우 훌륭한 사업에는 해자(垓子)가 있다." 투자의 달인 워런 버핏이 2007년 주주에게 보낸 편지의 한 대목이다. 해자란 성(城) 주변에 둘러 판 연못을 말한다. 매력적인 시장에 진출하려면 고난과 시련의 연못을 거쳐야 한다는 것이다. 기존 약자의 전략은 '강자와 맞서지 말고 피하라'였다. 약자는 자신의 한계와 가용 자원을 철저히 인식하고 틈새 공략, 차별화, 우회 전략으로 강자가 하지 않는 것을 추구하라고 한다.그러나 강자가 외면한 시장이 과연 영양가가 있는가? 또한 약자들이 모여드는 틈새시장은 과연 경쟁 없는 블루오션인가 하는 점이다. 오히려 매력.......추천 -
[비공개] 병을 도려내는 나무
사과밭은 숲처럼 상쾌했다. 농약 냄새도, 비료 냄새도 없었다. 날아든 한 마리 곤충은 하늘소. 기무라씨는 구멍이 숭숭 뚫린 사과 잎을 따 보이며 물었다."무슨 구멍이라고 생각하세요?""벌레 먹은 흔적 아닌가요?""이 밭에는 벌레가 없어요. 6년 전부터 사라졌어요. 농약이 없으니까 벌레도 없는 거예요. 농약을 뿌리니까 벌레가 있지요. 구멍은 사과나무가 검은별무늬병에 걸린 환부(患部)를 떨어뜨린 거예요. 자기 치료를 한 것이지요. 처음엔 못 믿겠다던 스기야마 선생(杉山修一·히로사키대 농학생명과학부 교수)이 직접 균을 이식해 확인했어요."―나무에 저항력이 생겼군요."병은 늘 .......추천 -
[비공개] 자연의 시간은 인간의 시간보다 길다
―무농약·무비료 재배를 시작해 열매를 맺을 때까지 얼마나 걸렸나요?"11년."―놀라운 인내력이군요."자연의 사이클은 아주 길지요. 24시간이란 조급한 인간이 만든 것에 불과하니까. 밭이 달라지는 한 장면, 한 장면이 긴 드라마이지요. 흙 위 세상만 바라보면서, 지표만 바라보면서 6년을 지독하게 고생했지요." - 조선일보 Weekly Biz : 기적의 사과를 만든 기무라 인터뷰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