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의 니즈에 근거한 판매 반대개념은 연고판매, 강매 혹은 구걸판매. 고객의 핵심 니즈가 무엇인가를 파악할 줄 아는 이해 능력과 이 니즈에 맞추어 프로그램을 제안하고 계약해 내는 컨설팅 능력이 요구된다. 니즈에 의해 판매된 계약은 오랜 기간동안 지속된다. 또한 신기한 사실은 만족한 고객이 주변인들에게 자신의 니즈에 맞는 상품을 구매했다는 사실을 알리기 시작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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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영업활동의 결과가 수치로 변한 것 경우에 따라서는 벽에 막대그래프로 표시되기도 한다. 같은 실적판을 바라보는 세일즈맨에게도 양방향이 존재한다. '좀 더 많은 계약을 체결 해야겠다'라는 긍정주의자와 '저사람은 어떻게 저렇게 잘 판매하지?', '다음주엔 누굴 만나지?'라며 불안해 하는 부정주의자. 실적에서 배울 수 있는 큰 교훈은 세일즈만큼 게임의 룰이 공정한 직업이 별로 없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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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리적으로 설득하되 감정에 호소하라 이성과 감정은 상반된 개념이지만 세일즈 프로세스를 진행함에 있어서 적절하게 섞어서 활용해야 한다. 예를 들자면, 기능과 특징 그리고 장점을 설명하는 데는 이성적 접근이, 이익이나 가치를 전달하는 데는 감성적 접근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고 실적 세일즈맨일수록 살아 움직이는 감성적 임팩트로 계약의 종결을 완성하는 예가 많다. 주의할 점은 너무 감정에 치우치다가 정작 전달해야 할 객관적 정보를 빼먹어 계약을 놓치는 경우가 종종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