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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나가 놀아라 3
대한민국에서는 이미 20년 쯤 전에 사라졌을 골동품 오락기 앞에서등수가 올랐다고 자랑하는 주인공. 올림픽에서 메달이라도 딴 듯 너무도 자랑스러워 하는 그에게 해 줄 말: "여자 친구를 만드세욧"추천 -
[비공개] 나가 놀아라 2
레고를 욕되이할 의도는 아니지만, 장성한 총각이 저러고 혼자 놀다니..."여자친구를 만드시지-AXE 향수"추천 -
[비공개] 나가 놀아라1
영화 "덤 앤 더머"의 주인공처럼 생긴두 젊은이가 하는 놀이는? 각자 자기가 기르는 애완동물의 멀리 뛰기 경기군요. 얼핏 재미있을 것 같지만 세상에는 더 재미있는 게 얼마나 많은데... 카피가 바로 "여자 친구를 만들지 그래" 입니다. 만드는 방법(아울러 제품의 사용방법)을 친절하게도 아래에 픽토그램으로 그려 놨네요. 액스(AXE)를 집는다. s자를 그리며 몸에 뿌린다. 여자들을 만난다. "우리 향수제품을쓰면 여자들이 반해요"라고 말하는 것보다 훨씬 재미있어서 올해 국제광고제의 상을 많이 받은 작품.추천 -
[비공개] 어디라도 간다
'길이어도 좋다, 길이 아니어도 좋다"라는 카피가 있었지요. 그런 아이디어를 간단히 시각화한 작품. Jeep가 가지 못 할길은 없으므로광고를 어느 방향에서 보아도 무방하다네요.추천 -
[비공개] 니모를 찾아서 2
"니모를 찾아서" 속편 개봉박두! 짖궂지요? 그래도 잊을 수 없는 신선하고 귀여운 아이디어.추천 -
[비공개] 상어도 괜찮아
"불가능이란 아무 것도 아니다(Impossible is Nothing)" 라는 슬로건이 제대로 돋보이는 아이디어. 마치 "상어가 무섭냐?" 라고 우리에게 묻는 것 같군요.추천 -
[비공개] 모공을 청소하다
"모공을 닦는다. 여드름과 싸운다-폰즈 훼이셜 스크럽"이라는 카피에 맞게 실제로 가운을 입은 남자가 광고 안에 들어가서 모공을 닦고 있습니다.필리핀 오길비에서 만든 살아있는 옥외광고 아이디어. 하루에 몇 차례 올라가서 닦는지 궁금하지요?사람 없을 때 보면 어떡하나? 상관 없지요.그 순간 지나가다 보면안 나와서 더 궁금할 것 같네요.추천 -
[비공개] 정말로 사람들에게 힘을 준다면?
"어느 은행이 진짜로 사람들에게 힘을 주었다면?"이라는 카피만 크게 적혀 있는 옥외광고 한 편이 상을 받은 이유는? 저 광고판에 태양열을 모아 전기로 바꾸는 장치를달았기 때문입니다. 광고도 하면서동시에 정말로 사람들을 돕고 있네요. 남아공화국의 네드뱅크라는 은행을 위한 아이디어.추천 -
[비공개] 비만 안 오면 문제 없는 해시계
조선시대의 "앙부일구"만 해시계가 아니네요. 해시계는 구약성서에도 나온다니 새로울 건 없지만, 포크모양으로 바늘을 바꾸어 메뉴판으로 재탄생시킨 기지에 커다란 박수. 지구의 자전이 에너지이므로전광판처럼 전기도 쓸 필요가 없는 친환경 아이디어. 비 오는 날은 그냥 넘어가야 하는 작은 문제점 하나. 거긴 비가 잘 안 온다고요?그런데 꼭 저 시간에 저 메뉴 먹지 않아도 되는 거죠?추천 -
[비공개] 우리나라 광고제도 이렇게 해 주세요!
정상수 / 금강오길비 그룹 부사장 어느 광고인의 책상 위에 광고제 초청장이 한 장 왔습니다. 열어 본 후 그가 달력에 시간과 장소를 적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어떻게 하면 그가 열 일 제쳐놓고 광고제에 갈까요? 답은 간단합니다. 갈 이유를 제공해야지요. 그것도 아주 강한 이유를 대야 합니다. 아니면 움직이지 않습니다. 모두 아이디어를 내는 사람들이라 웬만한 남의 아이디어에는 마음을 열려 하지 않는 까닭입니다. 오래된 직업적 특성 상 ‘광고인’ 이라는 목표 고객을 먼저 생각해 보지 않을 수 없습니다. 제게도 물어 보았습니다. ‘도대체 뭘 한다면 시간 내서 광고제에 갈까?’ 우선 제가 유혹 당할 몇 가지를 생.......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