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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제목없음"에 대한 검색결과1476건
  • [비공개] 면접은 질문이다

    경영은 채용이다. 경영은 좋은 사람을 채용해 이들이 최고의 성과를 내게끔 하는 기술이다. 좋은 사람을 채용할 수 있다면 다른 것이 좀 부족해도 별일이 아니다. 반대로 사람을 잘못 뽑으면 그 자체로 재앙이다. 그들에게 아무리 잘해주고 동기부여를 해도 소용없다. 그들은 회사를 위해 일하지 않고 자신만을 위해 일할 것이고 그들의 잘못을 고치는데 많은 에너지를 쓸 것이다. 그만큼 채용이 중요하다. 근데 채용이란 무엇일까? 채용의 핵심은 면접이다. 제대로 된 면접을 통해 제대로 된 사람을 뽑을 수 있다. 근데 면접은 쉽지 않다. 열 길 물 속은 알아도 한 길 사람 속은 모른다. 면접은 그런 한 길 사람 속을 파악하는 방법이다. 또 면.......
    제목없음|2018-06-21 06:30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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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산탄총과 라이플

    전철에서 두 사람이 구걸을 하고 있다. 한 사람은 전체를 상대로 도와달라고 읍소를 한다. 애까지 있는데 병에 걸려 먹고 살기가 힘들단다. 다른 한 사람은 한 사람 한 사람을 상대로 눈을 맞추고 자세를 낮추며 돈을 달라고 호소한다. 어느 사람이 더 효과적일까? 당연히 후자이다. 강의를 하는데 여기저기서 잡답하는 소리가 들린다. 여러분 같으면 이 상황을 어떻게 해결하겠는가? 두 가지 옵션이 있다. 하나는 모두에게 “조용히 해 주세요.”라고 말하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얘기하는 당사자를 가리키며 “제가 강의를 해도 되겠습니까?”라고 정중히 묻는 것이다. 어느 게 더 효과가 있을까? 당연히 후자이다. 모두에게 하는 말은 아무에게.......
    제목없음|2018-06-20 06:30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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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전문가와 강적들

    안녕하세요? 한근태입니다. 여러분은 하루에 몇 번이나 뉴스를 보시나요? 인터넷검색은 몇 번이나 하시나요? 여러분이 알고 있는 정보를 다 믿으시나요? 주변에는 거짓정보, 잘못된 소식이 차고도 넘칩니다. 이런 식입니다. 미국산 쇠고기를 먹으면 광우병에 걸린다, 초콜릿을 먹으면 살이 빠진다, 시중에서 파는 우유보다 소에서 바로 나온 생우유가 건강에 더 좋다 등등… 근데 과연 그게 진실일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사람들은 전문가의 말보다는 연예인의 말을 더 신뢰합니다. 전문가의 권위가 떨어진 것이지요. 오늘은 그런 것에 관한 책 “전문가와 강적들”을 소개합니다. 90년대 초 “에이즈를 믿지 않는 사람들”이라는 단체에서 면역.......
    제목없음|2018-06-19 06:30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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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천국과 지옥

    일을 지겨워하던 사람이 있었다. 정말 일이 싫었다. 그러다 죽어 하늘나라에 갔다. 근데 이게 웬일인가? 천국에 온 것이다. 경치가 좋고, 먹을 게 지천이다. 사방에 미녀들이 있고 원할 때 마음껏 골프도 칠 수 있다. 밤마다 미녀들과 술을 마신다. 늦게까지 잠을 자도 상관없다. 얼마 후 책임자가 나타나 한 마디 한다. “여기선 원하는 건 뭐든지 할 수 있습니다. 단 일은 하면 안 됩니다”라고 주의를 준다. 너무 좋았다. 일년 이상을 실컷 놀았다. 근데 뭔가 허전하다. 조금 일을 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책임자에게 “다 좋은데 일거리 좀 달라”고 얘기했다. 책임자는 단호하게 거절한다. 화가 난 이 사람이 “그럼 저를 차라.......
    제목없음|2018-06-18 06:30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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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얼굴은 인간을 어떻게 진화시켰는가

    안녕하세요? 한근태입니다. 외모의 중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외모를 위해서는 영혼이라도 팔 것 같은 사람이 늘고 있습니다. 한 빌딩에 여러 개의 성형외과가 있는 걸 봐도 알 수 있습니다. 그만큼 인간은 자신의 얼굴에 관심이 높습니다. 근데 얼굴은 뭘까요? 왜 얼굴에 눈, 코, 입, 귀가 다 몰려있을까요? 언제부터 인간에게 얼굴이 존재했을까요? 동물 중 인간의 얼굴은 특이합니다. 다른 포유류와는 확실히 다릅니다. 오늘은 얼굴의 진화에 대한 책 “얼굴은 인간을 어떻게 진화시켰을까”를 소개합니다. 얼굴은 언제 발생했을까요? 얼굴은 왜 있을까요? 왜 모두 다를까요? 얼굴의 진화는 크게 두 가지로 설명할 수 있습니다. 하나는.......
    제목없음|2018-06-15 06:30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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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질문의 종류

    지혜의 핵심은 올바른 질문을 할 줄 아는 것이다. 해답을 모두 아는 것보다 질문을 몇 개 아는 것이 더 낫다. 질문은 훈련이다. 자꾸 사용해봐야 한다. 몸에 배야 한다. 질문이 중요하다는 총론도 중요하지만 구체적인 각론이 더 중요하다. 다음은 몇 가지 질문 사례들이다. 질문리더십에 나온 것을 정리했다. 질문은 광맥에서 금을 캐는 것과 같다. 일정 프로세스가 필요하다. 하나씩 껍질을 벗겨야 한다. 명료화 질문, 미래질문, 과거질문, 확대질문 순으로 진행한다. 명료화 질문을 통해 현재 상황과 그것이 발생한 이유를 살펴본다. 미래 질문을 통해 향후 어떻게 되기를 바라는지 목표를 정하게 한다. 과거질문을 통해 과거에 그와 유사한 사.......
    제목없음|2018-06-14 06:30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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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아부와 위조지폐

    난 강의 때 남이 내 소개 하는 시간을 불편해한다. 틀린 부분도 있지만 과장을 많이 하기 때문이다. 나를 깎아 내리는 것도 별로지만 나를 부풀려 얘기하는 것도 싫다. 그래서 가급적 내 소개는 내가 직접 한다. 그게 가장 정확하다. 하지만 개인적인 자리에서 나에 대한 칭찬을 해주면 기분은 좋다. 가끔은 아부라는 생각을 하지만 그 역시 뿌리칠 수 없는 유혹이다. 나 역시 나도 모르는 사이에 아부를 하는 경우가 있다. 상대가 돈이 많거나 센 권력을 가진 경우 그렇다. 아부라는 말의 어원이 언덕에 붙는다는 말이니까 은근히 높은 사람 덕을 보고 싶은 마음이 있는 것이다. 조심할 일이다. 아부란 무엇일까? 아부는 진실한 내 생각이 아닌.......
    제목없음|2018-06-13 06:30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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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기적을 만드는 생각플랫폼

    안녕하세요? 한근태입니다. 여러분은 답답할 때 어떻게 하시나요? 뭔가 아이디어가 궁할 때 이를 어떻게 극복하시나요? 그럴 때 시를 읽어보시길 권합니다. 애플의 스티브 잡스가 그랬다고 하네요. 시는 상상력의 보고입니다. 시인은 남들과 다른 눈으로 세상을 보는 사람입니다. 남들보다 예민한 센서를 갖고 있는 사람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시인의 눈으로 세상을 보면 뭔가 번뜩이는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습니다. 오늘은 그런 것에 관한 책 “생각플랫폼”을 소개합니다. 시를 쓰기 위한 방법에 관한 책입니다. 시를 쓰기 위해서는 관찰해야 합니다. 근데 관찰이란 무얼까요? 어떻게 보는 게 관찰일까요? 관찰은 그냥 살피는 게 아닙니다. 그.......
    제목없음|2018-06-12 06:30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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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펜은 칼보다 강하다

    1997년 라이프지는 2천년 간 100대 사건을 꼽았다. 커피발명, 에테르, 프랑스혁명, 산업혁명 등이 나왔다. 1등은 금속활자의 발명이다. 조선왕조실록은 태조부터 철종까지 472년간 역사적 사실을 기록한 책이다. 이를 기록하는 사람은 정9품에서 7품이다. 지금으로 하면 사무관급이다. 이들은 퇴근 전 그날 일을 정서로 기록한다. 이를 사초라 한다. 맘에 안 드는 내용은 집에서 작성하면 된다. 이를 가장사초라 한다. 당서와 송서도 역사책이지만 300년 후에 작성했다. 얼마나 왜곡이 많았겠는가? 실록은 왕 사망 후 한 달 이내에 편찬작업을 해야 한다. 실록편찬위원회가 확인한 후 4부를 만든다. 근데 왜 인쇄를 했을까? 漢字는 한자만 더 써.......
    제목없음|2018-06-11 06:30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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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기쁨의 천사

    일주일 간 주원이가 집에 머물다 갔다. 주원이가 오는 건 반갑지만 그로 인해 잃는 것도 많다. 우선 아침 시간이 희생된다. 내가 무엇보다 중요하게 생각하는 나만의 시간이다. 내가 가장 사랑하는 시간이다. 새벽 네 시쯤 일어나 앙드레 가뇽의 음악을 틀어놓고 따뜻한 차를 마시는데 그렇게 좋을 수 없다. 명상을 하고, 일기를 쓰고, 오늘 할 일을 계획한다. 내 본업인 글도 쓴다. 근데 그 시간에 침입자가 나타난 것이다. 바로 주원이다. 아내가 주원이를 안고 내 방에 들어온다. 아직 6시도 되지 않았는데 방긋 웃으며 들어온다. 완전 잠에서 깨어난 모습이다. 뭐라고 반갑게 인사를 한다. 난 모든 걸 포기하고 주원이와 놀기로 한다. 그 외.......
    제목없음|2018-06-09 06:30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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