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에 헤픈 뇌가 오래 산다 뇌야 놀자 브레인 vol.15 새해 들어 인터넷 서점 인터파크 도서에서 독자들이 가장 읽고 싶은 책을 조사한 결과, ‘감동을 주는 책’이 1위를 차지했다. 나라 안팎으로 들려오는 소식들이 죄다 엽기적인 범죄 행각 아니면 경제 불황에 따른 암울한 소식들뿐이니 가슴 절절한 감동에 목말라하는 사람들의 심정도 이해 못할 일은 아니다. 게다가 인류 역사상 가장 물질문명이 발달한 시대를 살아가고 있지만, 정신은 메마르고 물질만이 숭상되는 시대 상황으로 인해 삶은 갈수록 팍팍하고 지리멸렬해졌다. 한마디로 ‘재미도 없고 감동도 없는’ 시대다. 재미도 없고 감동.......

만나서 기뻐요 -뇌에 모든 답이 있다:변화에 대한 뇌의 두 가지 속성 -유답이 만난 CEO:한국방송통신대학교 장시원 총장 -유답이 찾은 행복한 일터:청주시청 자치행정과 교육훈련팀 - 교육 현장 생생스케치 :심포니아 과정_영남대학교의료원&nbs.......

내 인생의 두뇌 전성기는 언제? 인간의 두뇌는 언제 최고의 능력을 발휘할까. 사람마다 능력이 다르고 분야가 다르기 때문에 한마디로 그 사람의 전성기를 잘라 말하기는 어렵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근육이나 심폐 기능과 같은 신체기관이 최고의 기능을 발휘하는 시기가 있는 것처럼 ‘그 때가 그 사람의 전성기’라고 할 만한 시기가 존재할 것이다. 한걸음 더 나아가 나이와 상황에 맞게 적절히 두뇌를 개발하면 인생 전체에 걸쳐 두뇌의 전성기를 누릴 수도 있지 않을까? ㆍ20대 / 가장 왕성한 두뇌활동의 시대 “할 수 있는 모든 것으로 두뇌를 자극하라”지금까지의 연구.......

글로벌 인재의 조건 많은 재능을 타고나 빛나는 사람만 인재는 아니다. 재능과 가능성을 가지고 태어났지만 쓰지 못하고 간 무수한 사람들이 있다. 반면 평범한 재능이지만 그것을 발견하고 닦아 모두 쓰고 간 사람들도 있다. 인재는 쓰임을 받도록 준비된 사람이다. 즉, 쓰여짐으로써 빛을 발하는 사람인 것이다. 재능과 노력의 관계 ●● 인재가 재능을 갈고 닦아 쓰임을 받으려면 몇 가지 조건을 반죽하고 주무를 수 있어야 한다. 스스로를 인재로 빚어내기 위한 최소한의 요건은 세 가지다. 첫 번째 요소는 자신의 타고난 유산이 무엇인지 알아내어 발전시키는 것이다. 글로벌 인재는 탁월함을 추구해야 하는데.......

사랑의 뇌로 진화하다 뇌 2월호 사랑하는 이의 손길, 혀끝에서 녹는 초콜릿, 짜릿한 승리의 기쁨…. 인간에게 쾌감을 일으키는 요소는 수없이 많다. 이처럼 다양한 쾌감에는 인간과 동물이 똑같이 느끼는 쾌감도 있지만, 오직 인간만이 느끼는 즐거움도 있다. 또한 자기 자신에게서 기인하는 쾌감과 타인과의 관계를 통해 느끼는 쾌감이 있다. 일본의 마즈로 박사는 욕구 단계설이란 이론을 통해 쾌감을 가져오는 인간의 기본적인 욕구를 다섯 가지로 나누었다. 욕구의 첫 번째 단계는 생리적 욕구로 식욕, 성욕, 수면욕 등 인간의 생존에 필수적인 욕망들이 이에 해당하며, 충족되었을 때 동물도.......

맑고 고운 것은 위로 올라가고 탁하고 무거운 것은 땅으로 내려갑니다. 구름이 비가 되어 내리는 것은 보이나 땅의 물이 하늘로 올라가는 것은 안 보입니다. 그래서 보이는 것이 안 보이는 것이고 안 보이는 것이 보이는 것입니다. 물이 얼음이 되고, 수증기가 되고, 더 나아가서 물이 되기까지 생각해야 합니다. 그래서 영원히 변하지 않는 것을 보아야 합니다. 마찬가지로 인간도 변화가 될 뿐이지, 변하지 않는 그 본질이 있는 것입니다.

창조경영을 위한 조직문화 창조경영이 기업의 미래이자 새로운 기회란 것은 누구나 공감한다. 그런데 창의력이 원한다고 생기는 것일까. 기업에 있어서 창의력과 상상력은 막연하고 모호한 개인의 두뇌 활동이 아니라, 철저히 계산되고 계획된 조직 활동이어야 한다. 이미 일류 기업들에서는 창의력과 상상력을 조직환경으로 구축하고 있다. 창조경영이 현실화되려면 조직문화부터 바뀌어야 한다. 더 이상 기업에서 상상력과 창의력을 그냥 요구하기만 해서는 안 된다. 말로만 요구한다고 자발적으로 샘솟지는 않으니, 상상력과 창의력을 위한 조직환경과 조직문화를 구축하는 데 투자해야 한다. 십인십색(十.......

[재미있는 두뇌 상식] 눈동자만 굴려도 기억력 올라가 눈이 번쩍 뜨이는 연구결과가 발표되었다. 눈동자를 좌우로 빠르게 움직인 다음에는 기억력이 올라간다는 것이다. 특히 ‘가짜 기억 효과false memory effect’의 영향을 덜 받아서 제대로 기억할 수 있다고 한다. 가짜 기억 효과란 우리 자신이 기존에 가지고 있던 마음의 지도 또는 체계에 들어맞지 않는 내용들은 쉽게 잊어버리는 것을 말한다. 구체적인 실험내용도 재미있다. 참가자들을 30초 동안 좌우로 눈 운동을 한 그룹, 상하로 눈 운동을 한 그룹, 눈 운동을 하지 않는 그룹들로 나누어 5개의 주제로 된 150개의 단어들을 남자 목소리로 들려주었다. 이때의 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