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04번째....주말에 이틀동안 감정코칭 수업을 듣고 있습니다.점심 식사를 하고 건물 앞에 있는 서울 예술고등학교를 산책했습니다.공식적으로 주민들에게 운동장을 개방합니다. 혹시나 해서 시간을 확인해 봤습니다.주말이라서 그런지고등학교같지 않고 조용합니다. 역사와 전통이 있어서 그런지 교정이 깔끔하네요.새로 산 스마트폰으로 셀카도 찍어 봤습니다. 썬글라스를 쓰고 찍으면 꼭 쌍거풀 수술한 것 처럼 사진이 나옵니다.학교 안에 이런 옛날 집들이 있네요. 정체를 모르겠습니다. 오랜 역사를 상징하는 것 같습니다. 해태도 보이구요.학교 교정 뒤에 나무의자가 있어서 폼 잡고 사진을 찍는데 수위 아저씨가 자꾸 쳐다보네요. 제 형색.......

1403번째휴대폰을 바꿨습니다.2년동안 제 손에 꼭 붙어 있으면서 고생했던 스마트폰과 오늘 이별했습니다.제 손에는 최신형 스마트폰인 노트4 엣지가들려져 있습니다.누구나 욕심이 있죠.전 전자기기에 대한 애착이 강합니다.호기심이 많다보니 새로운 제품이 출시될 때마다갖고 싶은 생각이 굴뚝 같습니다.그런 면에서 쇼호스트는 저에게 천직 같습니다.제 돈주고 사지 않아도늘 새로운 제품을 써볼 수 있습니다.그리고 그것이 일입니다.쇼호스트 시절에는 가존을 주로 담당했는데신제품이 나오면 MD분들도 저를 불러서 의향을 묻거나트랜드에 대해서 조언을 듣곤 했습니다.전최신 기기를 구입하기 위해서 다른 부분에 대한 관심을 줄입니다.남.......

1402번째...실패와 성공성공과 실패실과 바늘 같은 존재죠. 음,양이나 선과 악의 관계와도 같다고나 할까요. '누가 누구의 어머니다.' 라는 말도 합니다. 그러나 저는 둘을 같이 보고 싶습니다.실패와 성공은 같은 겁니다.실패는 그냥 결과입니다. 성공도 그냥 결과입니다.모두내가 선택한 것의 결과일 뿐입니다. 시험에 낙방한 것은 실패가 아니라 그냥 시험에 떨어진 것 뿐입니다.나의 선택이 그런 결과를 낳은 것입니다.내가시험을 본다는 선택을 했고 ,공부방법을 선택했으며 그 공부방법이 효율적이지 못한 방법일 수 있습니다. 잠을 줄여서 공부했는데 오히려 그것이 몸을 피곤하게 만들고 집중력을 떨어뜨렸을 수도 있습니다.모든 결과는.......

1401번째..오늘 위더스 멤버인 정상윤 강사님의 소개로메트라이프생명 트리플MGA 고학범대표님과 식사하는 자리를 가졌습니다.명문대를 나와서 안정적인 대기업 취업 추천을 마다하고 25세부터일찍 보험업계에 뛰어들어서 전설적인 기록을 세우고지금은 30대에 벌써200여명이 넘는 조직을 이끄는 대표가 되신 분입니다.중간 중간 말씀하시는 것들이 가슴에 많이 남네요."세일즈 하려면 내가 여유가 있어야 합니다.그래야 고객의 이야기를 들어줍니다.내가 여유가 없고 급하면 내 이야기만 쏟아내고 맙니다."그런 여유는 돈도 중요하지만 집안이 안정되어 있어야 합니다.가족이 믿어주고 기다려주고 나 또한 집에서 편안하게 쉴수 있는 시간이 주.......

강사라면 누구나 꿈에 대한 이야기를 합니다.저 역시 제 꿈을 이야기 합니다.그러나 이 책만큼 구체적으로 그 방법을제시하지는 못했습니다.오디오로 책을 녹음했습니다. (파일 첨부)저자인 정진일 강사는 10년마다 꿈을 바꿔서 이루는 분입니다.아래 그림은 그의 꿈의 로드맵입니다.꿈을 구체적으로 갖지 못하는 분들을 위해서 LWW방법을 제시합니다.육하원칙 가지고도 꿈을 설계할 수 있습니다.그동안 잘못된 방법으로 꿈을 설계했거나꿈을 갖지 못한 사람꿈은 있지만 시도조차 못하는 사람에게 이 책을 권합니다.

감정코칭 2급과정 2-3교육목표1.청소년의 뇌는 어른의 뇌와 다르다는 점을 설명할 수 있다.2.사춘기 아동의 특성을 뇌과학적으로 알아본다.실행학습-청소년기에 가장 극적인 감정을 느낀 상황은 언제인가?초4학년 때 매장을 돌면서 영수증을 모아서 세금 환급을 받았던 기억이 납니다.-그 때 기분이 어떠셨는가?돈을 벌 수 있다는 기대감으로 흥분되었습니다. -그 때 주위 사람들의 반응은? 부모님이 어이없어 했고 돈을 대신 받아서 나에게는주지 않았습니다. 2.좋은 기회로 여긴다.혼내지 말고 왜 좋은 기회라고 여길까?아동과 청소년의 뇌에선 무슨 일이?-청소년들은 왜 엉뚱한 일을 할까요?뇌의 발달단계를 살펴보면...신생아의 뇌 부터 생후.......

1400번째...요즘 저는 2시쯤 되어야 잠을 잡니다. 가족이 다 잠든 시간 조용히 혼자 있는 시간이 좋습니다. 책도 보고 강사님들의 강의도 보고..글도 쓰고 하다보면 금방 2시가 됩니다. 요즘에 제 멘티가 메일 카톡으로 저에게 글을 남깁니다. 제가 제 멘토에게 매일 글을 쓰는 것처럼 저에게 하루 있었던 일과를 이야기합니다. 주로 세일즈 했던 에피소드와 본인의 고민들입니다. 답을 해주다 보니 저도 제 자신을 돌아보게 되는 것 같습니다. 어제는 '힘을 빼라'는 조언을 했습니다. 요즘 제가 늘 생각하고 노력하는 부분입니다. 비우며 나누고 힘을 빼려고 합니다.지난번 욕심과 꿈의 차이에 대한 글을 썼던 것 처럼 전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

1399번째..하루가 어떻게 가는지 모르겠습니다.오전부터 회의와 더빙, 그리고 팟캐스트 녹음, 강사협회 회의, 조용호강사님과 심야 미팅(?) 등...혼자 하는 것 보다 같이 일하고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훨씬 좋은 의견이 많이나옵니다.속상한 부분도 생깁니다. 다 내 맘 같지 않습니다.그리고 반성하게 됩니다.그러면서 상대를 생각합니다.내가 못해준 부분이 떠오릅니다.못한 것이 아니고 안한 것도 있는 것 같습니다.기대가 크면 실망이 큰 법.그래도 기쁘고 희망찬 일이 더 많습니다.제가 꿈꾸는프로젝트가 너무 커서 걱정 되기도 하구요.혼자 하는 일이 아닌데... 다들 잘 도와줄까? 걱정도 되고욕 먹을 일이 많겠구나 하다가도 '욕 먹어도 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