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누구의 말을 믿어야 하나? 감염 전문가들은 세계 최초 엔데믹 국가 선언은 시기상조라고 한다. 단순하게 치명율이 낮다고 해서 엔데믹을 선언해서는 안된다는 입장이다. 엔데믹은 독감처럼 관리할 수 있어야 비로소 선언할 수 있다고 한다. 엔데믹을 선언하기 위해서는 2가지가 충족되어야 한다고 한다. 감염병이 어떤 특정 지역에 풍토병처럼 주기적으로 발생해야 되고, 특별한 병원이나 검사소를 만들지 않고 환자도 일반 병원에 입원하여 치료받는 조건이 되어야 한다고 한다. 이런 상황에 정부는 지난 18일 사회적 거리두기를 전면 해제했고, 실외 마스크 해제 여부는 5월 초에 결정한다고 한다. 또한, 경기도는 감염 등급도 1등급에서.......

참!! 세상이 요지경이다.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는 포스트코로나(Post Corona) 직전 상황인 엔데믹(Endemic)을 그토록 갈망했다. 그리고 드디어 그러한 시대가 되었다. 방역규칙이 대폭 완화되고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었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됨으로써 인원제한과 영업 시간 제한이 없어졌다. 오랜만에 음식점과 카페 등에 고객들이 몰리고 있다.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들의 입가엔 미소가 돌아오고 있다. 그런데 필자의 개인 생각에는 그 미소가 오래가지 못할 것 같다. 유비무환(有備無患)!! 미리 준비하고 대응책을 마련한 일부 자영업자들을 제외하고는 눈에 보이지 않는 난관들로 인해 큰 어려움을 당할 것으로 보인다. 첫째, 재.......

지난 3월16일 신규 확진자 수가 61만2328명 정점을 찍은 후, 33일만에 사적모임 인원제한과 영업 시간 제한 등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전히 풀렸다. 이제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에서 엔데믹(고질적인 퐁토병)으로 전환되고 있다. 이에 여행업계, 공연업계, 외식업계 등 엔데믹 맞이에 분주하다. 이미 서울시 10대 상권은 고객들의 '보복소비'가 본격화 되었다. 서울시 핵심 상권의 카드 결제는 지난 3월 3째 주에 비해 45% 내외로 껑충 뛰었다. 물론, 벚꽃 시즌의 영향도 컸다. 무려 2년2개월 동안 시행된 사회적 거리두기로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의 피해는 실로 막대했다. 확진자 수가 폭증하면서 우려와 염려도 컸지만 이렇게 엔데믹으.......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산업인력관리공단이 주관하며,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가 시행하는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사업의 일환으로 빅데이터 상권분석 기초과정 강의가 있었다. 비대면 화상교육으로 8시간 강의였다. 필자가 2016년부터 협회와 함께 상권분석 과정 교육을 진행했으니 제법 오랫동안 했다. 이렇게 협회 차원의 상권분석 교육과 국가인적자원컨소시엄 형태의 교육 과정을 총 22회 수행했으니 나름 잘하고 있는 것 같다. 이번 교육은 상권분석 기초과정으로 기초 이론과 상권조사 시 알아야 하는 기본 사항들을 설명했다. 오랜 기간 상권분석 과정 등을 진행하면서 아쉬웠던 것이 바로 기초 부분이었기 때문이다. 상권이 뭔지 개.......

중국과 미국의 무역 분쟁, 코로나19 감염 사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중국의 주요 도시에 대한 락다운 조치 등으로 세계 경제가 몸살을 앓고 있다. 글로벌 인플레이션, 국제유가와 원자재 가격 급등, 미국을 비롯한 물가 폭등, 식량위기까지 덮칠 공산이 커져 암울하기만 하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한국 경제에 미치는 영향도 엄청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휘발유는 리터당 1975원으로 2000원에 육박하고 있고, 환율은 달러당 1227원으로 원화절하가 심각하고, 지난 3월 소비자물가 상승률 4.1%로 서민 경제에 직격탄이 되었다. 반면,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지난 3월16일 기준으로 61만2328명을 정점을 찍고 하락 곡선을 그리고 있다. 또한.......

물가(物價)가 심상치 않다. 3월 소비자 물가 상승률이 10년 3개월만에 4%대로 치솟았다. 물가가 이렇게 오른 데에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미국과 중국의 무역 분쟁,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등이 주 요인으로 꼽히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한 글로벌 인플레이션 현상과 미중 무역 분쟁으로 글로벌 공급망 위기 그리고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의 장기화로 국제유가와 원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전 세계가 물가 상승에 시름을 앓고 있다. 이뿐만 아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은 글로벌 식량 위기로 이어져 전 세계가 식량 위기에 대한 공포가 확산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예비창업자의 창업은 매우 신중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필자가.......

빌딩(꼬마빌딩)의 가치는 상권 유형(번화가, 대학가, 오피스가, 주택가 등)에 따라 천차만별(千差萬別)이다. 그리고 도로 유형, 교통, 지형지세 등에 따라 빌딩의 가치는 달라진다. 특히, 빌딩의 가치는 입지조건에 따라 그 차이는 엄청나다. 또한, 상권 규모에 따라 빌딩의 가치는 또 달라진다. 유사한 아파트 밀집지역 역세권 상권이라도 상권 규모에 따라 빌딩의 가치는 달라지겠지만 상권 규모가 적다고 해서 나쁜 것도 아니고, 또 규모가 크다고 해서 좋은 것도 아니다. 상권 규모가 적으면 적은 대로, 크면 큰 대로 그 상권의 빌딩 가치가 높은 곳도 있고 나쁜 곳도 있다. 따라서 동일한 상권의 빌딩들을 평가하기 위해서는 입지조건과 경.......

눈에 보이는 것만이 능사가 아니다. 특히, 부동산에서는 새겨 들어야 하는 문구다. 필자가 부동산 관련 된 일을 34년 째 하고 있다고 했다. 그 동안 수많은 사람들이 부동산에서 실패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꼬마빌딩이든, 점포든, 집이든 부동산을 사고 팔 때는 눈에 보이는 것들만 따지며 사고 판다. 특히, 도로폭이 넓고 그 도로에 길게 접하고 있으면 좋다고 한다. 그리고 코너 건물이면 더더욱 좋다라고 판단한다. 하지만 지난번에도 말했던 것처럼 왕복6차선 이상의 교차로에서는 방위(方位)에 의해 4사분면으로 나누어지고, 또한 나누어진 4사분면도 각 사분면의 상권 특성에 따라 번성도는 크게 차이를 보인다. 그리고 해당하는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