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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또 보여달라고?
유재호목사 순복음(대조동)교회2020년11월 8일 주일설교 (막16:1-12)예수님은 갈릴리지역에서 또 다시 인간의 가장 기본적인 문제인 '먹는 문제'를 해결해 주십니다. 그저 '배고픔의 문제'를 해결해주시는 것이 아니라 인생 그 자체가 늘 결핍이 있는 존재임을 재확인시키시는 것이었습니다. 제자들의 믿음을 점검하는 것이 이제는 끝났을까요? 아닌 것을 이어지는 말씀을 통해서 보게 됩니다. 한 무리가 예수님을 찾아와 대화를 청합니다. 그 대화 속에서 예수님이 주시길 원하시는 것이 무엇인지를 발견하고 건강한 신앙생활을 하시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드립니다.1.표적을 구하는 동기를 점.......추천 -
[비공개] 행복한 어부
간절함을 담아 "나는 지금 충분히 행복합니다" 라고 말해 보세요.그 순간 정말로 행복해진 당신을 만날 수 있을 겁니다.한 사업가가 모처럼 바닷가를 지나던 중 배 옆에 누운 채 콧노래를 흥얼거리며 놀고 있는 어부를 보았다. 그 모습을 본 사업가는 어처구니가 없다는 듯이 물었다. "왜 고기잡이를 나가지 않고 놀면서 노래만 부르고 있는 것 입니까? "오늘 몫은 넉넉히 잡았으니까요.? "아니 더 많이 잡아 저축해아 어려울 때를 대비할 수도 있지 않습니까?"그래서 뭣하게요?" "돈을 지금보다 더 많이 벌어야 그 돈으로 이 작은 배보다 더 좋은 배를 살 수 있고, 그러면 고기가 많은 깊은 바다까지.......추천 -
[비공개] 또 행하신 칠병이어의 표적의 의미
유재호목사 순복음(대조동)교회2020년11월 1일 주일설교 (막 8:1-10)예수님은 두로와 시돈, 그리고 데가볼리를 돌아 갈릴리 지역으로 돌아오십니다. 그리고 다양한 병자를 고치셨는데 유독 병든 한 사람을 마가복음은 기록하고 있습니다. '눈 멀고 말 더듬는 자'라는 이름없는 병자를 고치십니다. 등장하는 인물마다 예수님을 만나 인생이 바뀌는 것을 봅니다. 그런 중에 오늘 본문이 등장합니다. 어디서 많이 본 것 같은 기적적인 일을 또 행하십니다. 이 말씀의 현상 속에서 인생을 향한 예수님의 마음을 발견하고 예수님이 재현하신 기적의 존재됨을 누리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드립니다.1.예수님의 마.......추천 -
[비공개] 소래포구 재래어시장의 싱싱함
인천 남서쪽 포구에 자리 잡고 있는 소래어시장은 수도권에 인접한 유일한 자연 포구로써 매우 유명하지요. 김장용 생새우를 사려면 늘 입에 올리고 가는 곳이 소래포구라는 소리를 자주 들었지요. 얼마 전 수인선이 개통되어 지하철로도 갈 수 있게 되어 마음먹고 다니러 갔답니다. 시간이 좀 걸리더라도 지하철로 가보고 싶은 마음이 들었거든요.소래포구역에서 재래어시장으로 가다보면 역사적인 전시품이 있답니다. 오래전 인천에서 수원을 다니던 협궤열차의 증기기관차가 전시되고 있지요. 추억의 협궤철도랍니다. 1937년 일제 강점기에 태어나 1995년 이용객이 적어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지요. 얼마전 수인선이 복선 전철로 부활되어.......추천 -
[비공개] 성전 꽃꽂이 2020년 10월
순복음교회(대조동) 성전꽃꽂이 2020년 10월성전에 들어서면 밖에서 느낄 수 없는마음의 평온과 정서적 안정을 느끼게 하며예배를 향한 마음의 문을 열게하는중요한 역할의 하나가 성전꽃꽂이 입니다.섬기는 순복음(대조동)교회의 성전꽃꽂이를늘 관심있게 바라보고 있습니다.그간 여러 차례에 걸쳐 성전꽃꽂이를 포스팅을 통해서 소개해 드린바 있습니다.금번은 2020년 10월대성전꽃꽂이를 포스팅합니다.2020년 10월 4일 주일 대성전2020년 10월 11일 주일 대성전2020년 10월18일 주일 대성전2020년 10월 25일 주일 대성전감상해주셔서 감사합니다^^추천 -
[비공개] 귀가 열리고 혀가 풀어지는 인생
유재호목사 순복음(대조동)교회2020년10월 25일 주일설교 (막 7:31-37)예수님은 갈릴리 지역 가버나움을 떠나 이방인들의 땅인 두로 지역으로 가십니다. 그곳에서 당신의 사역을 잠시 숨기려 하셔지만 숨길 수 없었습니다. 예수님은 그곳에서도 놀라운 일을 행하십니다. 바로 흉악하게 귀신들린 딸로 인해 고통하던 수로보니게 여인의 간청에 응답하시고 칭찬하신 일입니다. 이 일 후에 예수님은 시돈으로 가졌다가 데가볼리 지역을 거쳐 다시 갈릴리 지역으로 돌아오십니다. 그리고 또 다신 예수님을 향해 물려오는 사람들을 맞이 하십니다. 이 가운데 유독 병든 자 한사람에 대한 기록을 다루고 있습니다. 이 현장 속에서 예수님이 우리에게.......추천 -
[비공개] 대화서각 꽃 정말 특별하네요
이름도 모르는 다육이를 지인으로 부터 분양받아 우리 식구가 된지 몇년 째 무럭 무럭 자라났지만 꽃을 피울지 어떨지 몰랐답니다. 꽃을 피운다는 것을 알게 된 후, 이름도 알게되었지요. 이름은 '대화서각' 꽃이 커서 '대화'줄기는 물소의 뿔같다고 '서각'꽃몽우리가 생겨나더니만, 꽈리 같은 몽우리가 점점 커 집니다. 조그만 것이 큰 몽우리를 어떻게 감당할지 걱정되 옆자리에 있는 다른 다육이에게 기대어 놓았답니다. 과연 어떤 꽃이 피어날까? 무척 궁금했답니다.어느날 드디어 꽃몽우리가 열리고 아주 커다란 별 모양의 꽃이 나왔습니다. 꽃이 별과 같다고 해서 '스타펠리아'라고 도 한답니다.......추천 -
[비공개] 반전 인생의 조건
유재호목사 순복음(대조동)교회2020년10월 18일 주일설교 (마 15:21-28)예수님은 벳세다에서 오병이어 표적 사건과 갈릴리 바다 위를 걸으신 초자연적 사건을 보이시지요. 게다가 예수님의 옷자락을 만지면 병이 낫겠다는 마음으로 온 사람들까지 고쳐주십니다. 그 때, 예루살렘에서 온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은 봐야할 예수님의 삶을 보지 않고, 본질을 상실한 '전통' 문제로 제자들을 지적하며 예수님을 책망합니다. 신앙생활을 가장 잘하는 사람들이었을 그들이 볼 것을 보지 못하는 종교생활에 머물러 있음에 대해 예수님이 경계할 것을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오늘 성경말씀은 예수님께서 갈릴리 지역을 벗어나 이방 땅에.......추천 -
[비공개] 서로를 이해한다는 것은
서로를 이해한다는 것은그의 마음을 헤아려 보는 것이다사고로 두 눈의 시력을 모두 잃은 청년이 있었다. 이 청년은 시력을 잃고 실의에 빠져 살 의욕조차 잃고 있었다. 양쪽 눈을 잃고 망연자실한 그를 보고 가족들이 상의한 끝에 앞 못 보는 이들을 위해 교육하는 맹인학교로 보내기로 결졍했다. 같은 고통 속에 있는 사람들과 서로 의지하다 보면 삶의 의욕을 가질지도 모른다는 생각에서였다.그가 학교에 도착하자 교장 선생님은 한 선생님을 부르더니 학교 건물과 교정 곳곳을 소개해 주라고 했다. 음성이 맑고 낭랑한 선생님은 청년의 팔을 잡은 채 사무실을 나갔다. 복도를 지나고 학교의 현관 입구로 나선 선생님은 이렇게 말했다. ".......추천 -
[비공개] 시침과 초침
시계를 만드는 장인이 아들의 성인식 날손수 만든 시계를 선물로 주었습니다.시계의 시침은 동으로, 분침은 은으로,초침은 금으로 되어 있었습니다.시계를 본 아들은 아버지에게 물었습니다."시간이 더 크니까 시침을 금으로초침을 동으로 만들어야 하는 거 아닌가요?장인은 아들의 손목에 시계를 채워주며 대답했습니다."초를 아끼지 않는 사람이 어떻게 시간을 아낄 수 있겠니?1초를 소중이 여기지 않으면 시간도 낭비하게 된단다." 시간을 아끼기 위해 계획을 세웁니다.그러나 너무 멀리 바라보면계획은 제대로 이루어지기 어렵습니다.최선을 다한 걸음이 모여 여정을 완성하듯소중이 보낸 1초가 보람 있는 삶을 완성합니다.......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