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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내가 가는 곳에는...
유재호목사 순복음(대조동)교회2021년 2월 28일 주일설교 (요 8:21-30)초막절 이후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이 음행 중에 잡힌 여인을 끌고 온 것으로 인해 위기의 순간을 경험하셨지만, 그 자리를 떠나실 만도 하신데 그럼에도 떠나지 않으시고 '나를 알았다면 내 아버지도 알았으리라' 라고 하시면서 바리새인들과 논쟁하십니다. 이어지는 오늘 본문의 말씀은 예수님께서 바리새인들과 다시 대화하시는 내용의 말씀입니다. '내가 가는 곳' 에 대해서 말씀하시는 예수님의 심정을 알고 '주님이 계신 곳' 을 사시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드립니다.1. 세상에 속하지 않는 자임을 믿으라예.......추천 -
[비공개] 성전 꽃꽂이 2021년 2월
순복음교회(대조동) 성전꽃꽂이 2021년 2월성전에 들어서면 밖에서 느낄 수 없는마음의 평온과 정서적 안정을 느끼게 하며예배를 향한 마음의 문을 열게하는중요한 역할의 하나가 성전꽃꽂이 입니다.섬기는 순복음(대조동)교회의 성전꽃꽂이를늘 관심있게 바라보고 있습니다.그간 여러 차례에 걸쳐 성전꽃꽂이를 포스팅을 통해서 소개해 드린바 있습니다.금번은 2021년 2월대성전꽃꽂이를 포스팅합니다.2021년 2월 7일 주일 대성전2021년 2월 14일 주일 대성전2021년 2월 21일 주일 대성전2021년 2월 28일 주일 대성전 감상해 주셔서 감사합니다^^추천 -
[비공개] 힘내! 여기까지 왔잖아
코로나19로 어려운 시절힘내고이렇게 살아가세요 하고 부드럽고 따뜻하게제안하고 있네요(넛지효과)(불광천 산책길에서)♥넛지이론넛지는 ' 팔꿈치로 슬쩍 찌르다''주의를 환기시키다' 라는 뜻이며선택은 상대방에게 맡기되 그의 행동은원하는 방향으로 유연하게 유도하는제안 방식.추천 -
[비공개] 파가니니 바이올린 협주곡 1번
악마의 바이올리니스트라 불릴 정도로 전설적인 바이올리니스트인 파가니니가 1811년에 작곡한 바이올린협주곡이다. *니콜로 파가니니(Niccolo Paganini 1782.10.27- 1840. 5. 27) 이탈리아의 제노바*아버지에게 음악의 기초를 배웠으며, 9세 때 공개 무대에서 자작의 캄파넬라 변주곡을 연주했다. 13세 때 이탈리아의 롬바르디아 지방을 연주 여행했으며, 파르마에서 롤라에게 사사했는데, 쉽게 스승을 능가하는 실력이어서 그 후에는 혼자 이탈리아 각지를 돌아다니면서 명성을 높였다. 1828년 이후 빈 · 베를린 · 런던 · 파리 등지를 여행하며, 그 천재다운 솜씨로 유럽 일대를 놀라게 했다. 그는 많은 재산을 활 하나로써 거두어 들였으며, 한.......추천 -
[비공개] 하이든 트럼펫 협주곡
하이든의 트럼펫 협주곡 Eb장조는 하이든의 유일한 트럼펫 협주곡으로 오늘날 훔멜의 트럼펫 협주곡 Eb장조와 더불어 트럼펫 협주곡의 양대산맥으로 꼽힙니다. 이 중 3악장이 MBC TV 장학퀴즈 프로그램의 시그널뮤직으로 사용된바 있어 우리에게 더욱 친숙하게 느껴집니다. 3악장으로 이루어진 전형적이면서도 간결한 독주 협주곡으로 선율의 아름다움과 트럼펫의 화려한 기교, 오케스트라의 화려하고 힘찬 대응이 서로 주고 받으며 듣는 사람의 마음을 아름다운 상상의 세계로 이끄는 것 같은 매력이 있어 필자인 저는 자주 즐겨 듣곤 합니다. *프란츠 요제프 하이든(Franz Joseph Haydn 1732- 1809 오스트리아)https://youtu.be/NHjgSiTB.......추천 -
[비공개] 나를 알았다면 내 아버지도 알았으리라
유재호목사 순복음(대조동)교회2021년 2월 21일 주일설교 (요 8:12-20)초막절이 끝난 다음 날 아침에 예수님을 잡으려는 당국자들이 있는 성전으로 다시 가십니다. 그러자 당국자에 해당되는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인 음행 중에 잡힌 여인을 끌고 와서 예수님께 심판해 달라고 합니다. 어떤 선택을 해도 예수님은 당국자들에게 처벌 명분을 줄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런 상황 속에서 여인도 살리고 당신도 건지십니다. 오늘 본문은 그 다음에 벌어진 '바리새인들과의 논쟁' 내용입니다. 본 내용을 통해 각자 자신에게 예수님이 주와 그리스도되심이 믿어지는 은혜가 있게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드립니다.1.예수님이 생명의.......추천 -
[비공개] 한 겨울 눈속에 빠트린 결혼 반지, 48년 만에 돌아온 사연
1973년 겨울, 결혼 7년 차에 접어든 세 아이의 엄마 카렌 오텐리스(당시 27세)는 미국 시카고의 외할아버지 집 앞마당에서 결혼반지를 잃어버렸다. 아이들을 차에 태우던 중 눈 속으로 반지를 떨어트렸는데 찾을 수가 없었다. 그렇게 수십 년이 흘렀다. 이제 오텐리스 부부는 수 명의 손자·손녀를 둔 70대 할아버지·할머니가 되었고, 반지는 기억에서조차 잊혀졌다. 그런데 지난 14일, 반지가 돌아왔다. 20일(현지시간) CNN은 오텐리스 부부가 48년 전 잃어버린 결혼반지를 다시 찾게 된 사연을 전했다. 사연은 2월 초 시카고 지역 주민들의 페이스북에 올라온 글에서 시작됐다. 주민 사라 바트카가 "8년 전 집 마당에서 반지를 하나 주웠는.......추천 -
[비공개] 사랑에는 유통기한이 없다네
"손님, 어떤 빵을 찾고 계십니까?"벌써 이십 분째. 물건은 안 사고 진열된 빵들을 이리저리 뒤적거리는 청년에게 편의점 주인은 참다못해 말을 걸었습니다.그러자 청년이 하는 말이란. "유통기한을 봤어요. 혹시 유통기한이 지난 빵을 진열하지 않았나 해서.." "몇 개는 유통기한이 오늘까지지만 안심하고 드셔도 좋을 빵만 있습니다.""그렇군요." 말도 안 되는 이유를 대고 있는 청년은 언 뜻 보기에도 지저분했습니다. 오랫동안 씻지 않았는지 몸에선 이상한 냄새가 났지만 주인은 그런 청년을 내쫓지 않았습니다.자정 무렵이 되자 청년은 조심스레 빵 하나를 집어 진열대 위에 올려 놓았습니.......추천 -
[비공개] 낙산공원에서 흥인지문까지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을 거쳐 낙산 공원에 오르면 옛 한양도성의 성곽이 있고 북쪽 방향으로 성곽길을 따라 가면 혜화문에 이르고 남쪽 방향으로 내려가면 흥인지문에 이를 수 있는 아름다운 둘렛길이 있습니다. 이번에는 흥인지문을 향하여 얼마나 아름다운 길일까 그려보며 발걸음을 옮겨봄니다.안내판을 보니 낙산공원 안에 낙산장이 있군요. 낙산정과 홍덕이밭을 거쳐 흥인지문 쪽으로 갑니다.계단이 다소 힘들게 보이지만, 오르고 싶도록 조성된 멋진 계단이네요.병자호란때 효종(당시 봉림대군)이 청나라에 볼모로 잡혀 있을 때 나인 홍덕이란 여인이 채소를 가꾸어 김치를 담가서 효종에게 날마다 드렸는데 볼모에서 풀린 이후.......추천 -
[비공개] 슈베르트 교향곡8번 미완성
슈베르트의 교향곡 8번은 불후의 명작으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교향곡이지요. 슈베르트의 교향곡 중 최고의 걸작이라고도 하네요. 그런데 제2악장까지만 완성되어있습니다. 3악장은 일부가 초고로 남아 있으며 4악장은 전혀 없는 미완의 곡이지만 1, 2악장만으로도 너무 아름다운 곡입니다. 필자는 FM 방송에서 나오는 소리를 듣고 매료되어 계속 듣게 되었는데 이 곡이 다른 교향곡처럼 4악장까지 완성되었다면 얼마나 멋진 곡이었을까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그러나 미완성 상태로도 선률이 너무 아름답고 평안한 마음을 줍니다. 그런데 왜 슈베르트는 이 곡을 완성하지 않았는지에 대해 여러 가지 설이 있으나, 확실히 밝혀진 것.......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