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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미세먼지를 잡는 특급 탐정 '표준과학'
오늘의 미세먼지 농도는 ‘나쁨’입니다. 되도록 외출을 삼가시거나, 외출 시 마스크를 착용하셔야겠습니다.이제는 일기예보를 통해 미세먼지 농도를 확인하는 것이 일상이 되었습니다. 과학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그 부산물인 먼지도 크기가 더욱 작아지고, 불순물들이 섞이며 인체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는데요. 어느새 ‘소리 없는 살인자’라고 불리며 가장 경계해야할 대상이 되었습니다. 먼지는 입자의 크기가 10 ㎛ 미만일 경우 ‘미세먼지(PM10)’, 2.5 ㎛ 미만일 경우 ‘초미세먼지(PM2.5)’라고 부릅니다. 한 가닥에 50~70 ㎛인 머리카락 굵기의 1/5~1/7 정도로 아주 작은 크기죠. 먼지에는 화석 연료를 태우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황산염.......추천 -
[비공개] KRISS 창립 43주년 기념식 개최
10월 16일(화), KRISS는 행정동 대강당에서 창립 43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하였다. 창립기념 유공자 포상, 이달의 KRISS인상 수상 등으로 꾸며진 이번 행사는 KRISS 임직원과 국가과학기술연구회 한선화 정책본부장, 박승덕 5대 원장 등 내·외 귀빈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진인용 총무복지실장의 사회로 기념식이 막을 열었다. 국민의례와 내·외빈 소개를 마친 후 창립 43주년 기념 유공자 포상, 이달의 KRISS인상 시상이 진행되었다. KRISS는 매년 창립기념일에 연구, 행정 등 다양한 분야의 유공자를 선정하여 포상을 수여하고 있다. 수상자 현황은 아래와 같다. - 수상자 명단 및 수상내용 -박상열 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함께하는 K.......추천 -
[비공개] 눈으로 맛보는 풍미 무지개의 맛은?
(글의 앞부분이 이미지 혹은 HTML 태그만으로 되어있습니다)추천 -
[비공개] 뇌경색의 원인, ‘뇌혈류지도’는 알고 있다
- 뇌경색 환자 1,160명의 표준화된 빅데이터 기반으로 지도 개발 - # “빅데이터는 알고 있다”라는 말이 있다. 사소한 데이터 한 조각도 100개, 1000개가 쌓이면 특별한 의미와 가치를 지니게 된다는 뜻이다. 미지의 세계인 두뇌의 영역으로 가면 빅데이터는 더욱 진가를 발휘한다. 두뇌 빅데이터의 산물, ‘뇌지도’ 개발이 전세계적인 관심을 받는 이유다. 국내 연구진이 뇌경색의 원인 진단에 결정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고해상도 뇌혈류지도를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 한국표준과학연구원(KRISS, 원장 박상열) 국가참조표준센터와 동국대 일산병원 김동억 교수 연구팀은 전국 11개 대학병원의 뇌경색 환자 1,160명의 뇌 영상 데이터(MRIㆍMR.......추천 -
[비공개] 2018 국제 참조표준 심포지엄 우리의 참조표준
글, 사진 : 2018 KRISS 소셜미디어기자단 박안식 안녕하세요. 2018 KRISS 소셜미디어기자단 박안식입니다. 2018년 9월 11일 쉐라톤서울팔래스강남 그랜드볼륨에서 열린 ‘2018 국제 참조표준 심포지엄’이 열려 다녀왔는데요. “신뢰성 있는 데이터의 가치 제고”라는 주제와 참조표준 보급 및 확산과 국가참조표준데이터의 개방과 공유를 통한 창의적 융합 산업 강화를 목적으로 이번 심포지엄이 열렸습니다. 이번 심포지엄은 국가참조표준센터(NCSRD), 한국표준과학연구원(KRISS)이 주최하며 국내외 산·학·연·관 참조표준 및 데이터사업 관련 전문가 약 150명의 많은 분들이 참석을 해주셨는데요. 특히 미국표준기술연구소(NIST) 관계자 분들이.......추천 -
[비공개] 역학표준센터 방문기
글, 사진 : 2018 KRISS 소셜미디어기자단 손호철 안녕하십니까? 2018 KRISS 소셜미디어기자단 손호철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역학표준센터에 대해 소개하고자 합니다. KRISS 역학표준센터 김민석 박사님의 지도하에 진행되었습니다. 김민석 박사님은 KRISS 역학표준센터에서 힘․토크 표준확립/촉각센서 연구를 수행하고 있으며, UST 측정과학전공 교수로 활동하고 계십니다. 역학표준센터는 질량관련량 기반의 질량/밀도, 압력/진공, 힘/토크, 중력과 동적역학의 핵심인 진동 등 핵심 역학 단위실현 연구를 통해 국가 표준 확립 및 유지, 보급과 대외 교정서비스 업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특히 키블저울 개발을 통해 질량 재정의 구현에 기.......추천 -
[비공개] 새로운 단위 시대를 준비합니다
글 : 2018 KRISS 소셜미디어기자단 김세진 안녕하세요. 2018 KRISS 소셜미디어기자단 김세진입니다. kg를 비롯한 국제단위계 재정의는 내년 5월 20일부터 전 세계에 걸쳐 동시 적용됩니다. 단위 재정의와 이번에 바뀔 단위들이 우리 생활에 어떤 영향을 줄지 함께 알아보고자 합니다. 단위 재정의는 국제적인 합의에 따른 약속입니다. 그동안 단위 재정의에 대한 수차례의 논의와 조정을 거쳐 2018년 제26차 CGPM(국제도량형총회)에서 최종 의결이 이루어집니다. 단위 재정의는 여기서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단위를 다루거나 사용하는 연구자, 기업, 개인이 이를 인식하고 이해하도록 노력이 필요합니다. CIPM(국제도량형위원회) 회원들은 TGSI(.......추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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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분자유전자검사 국가표준체계 첫 발
- KRISS-KIGTE 업무협약 체결 - 9월 21일, KRISS는 한국유전자검사평가원(이하 KIGTE)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KIGTE는 사람 유전자 검사의 품질관리를 위해 대한병리학회, 대한 진단검사의학회 등 유전자검사 전문가 단체들이 참여하여 설립된 비영리 전문기관이다. 특히 송정한 원장(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대한진단검사의학회 이사장)을 비롯하여 조직 구성원 대부분이 의사 등 의료 전문가라는 특징이 있다. 유전자 정보는 검사결과에 대한 품질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이를 위해 KIGTE와 KRISS는 분자유전자검사 국가표준체계를 마련하고,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합의하였다. 이번 협약식을 위해 양 기관의 유전자검사 분야 전문가들이.......추천 -
[비공개] 찰나의 순간, 1초를 정의하기 위해
글, 사진 : 2018 KRISS 소셜미디어기자단 차민경 “당신에게 1초가 주어진다면 무슨 일을 하고 싶으세요?”라고 누군가 묻는다면 어떻게 대답하시겠습니까? 저라면 “1초 동안 뭘 할 수 있겠어요?”라고 되물을 거 같습니다. 1초는 우리에게 찰나의 순간이기에 무언가 해내기엔 부족한 시간이라고 여겨집니다. 그런데, 아무것도 할 수 없다고 여겨지는 1초 동안 많은 것을 해내고 있는 녀석이 있습니다. 바로 세슘원자입니다. 세슘원자가 91억9263만1770번 진동하는데 걸리는 시간을 1초라고 정의하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1초를 평균태양일(태양이 남중하고부터 다음날 다시 남중할 때까지 걸리는 시간)의 8만6400분의 1로 정의했습니다. 하지만.......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