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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창업자 동기부여ㅡ스스로 동기부여 하는 법
신종풀루다,미세 먼지에 의한 호흡기 질환이다,감기다,그래서 막내에게 홍삼액을 따뜻하게 데워 먹이는데는 초월적인 인내를 필요로 한다.별별 이유갖지 않는 이유를 내세우며 반 억지스러움으로 피해간다.닭똥같은 눈물은 겨우 양념정도다.누가 몸에 안좋은걸 먹이나?다 지 좋으라고 비싼거 사다 먹이는구만! 안먹을람 말어라?그렇게 내가 홀짝 탐한 홍삼액도 반은 넘는다.그때의 아내의 도끼눈은 내 모가지를 열번은 찍고 완행고통으로 내려 가신다.성취심리학에 단기적 충동과 장기적 이익을 짝을 이뤄주면,학습된 습관이 가능하단 이론이 있다.그래서 쓰디쓴 홍삼에 달디단 토종꿀을 타줬더니 열라 잘 드셔주신다.표정엔 태어나 요로코럼 희.......추천 -
[비공개] 창업칼럼ㅡ작게! 작게!! 그리고 신속하게!!!
잠들기 전에 읽는 긍정의 한줄이란 책을 평하는것은 절대 아니다.때론,지나친 긍정은 시야를 혼란스럽게하는 불꺼진 남산1호터널속을 선글라스를 쓰고 한남대교로 향하는것과 같은 미친짓일때도 있다.내용중에 작가 루시스 라무르 란 사람이 이렇게 이야기했다."승리는 킬로미터에서 얻는것이 아니라 센티미터에서 얻는 것이다!지금 조금 전진하고 자리를 확보한 다음 나중에 조금 더 전진하라! "처음부터 완벽하게 너무 거창하게 시작할 필요는 없다.작은 시작이 때론 큰 기회로의 티핑포인트가 되어 주기도 한다.작게라도 빨리 시작하는게 창업의 정답이다.추천 -
[비공개] 창업단상-누룽지를 식히듯...
어제 조금 늦게 일을 마치고 집에 오니 며칠째 아빠얼굴을 못봐서 보고싶었던지둘째꼬맹이가 잠을 안자고..아빠를 반긴다..시장끼를 때울려고 주방을 뒤져보니누룽지가 있길래 같이 먹자고 했더니 좋단다.두그릇을 만들어 식탁에 놓고 먹을려는 찰나,울 꼬맹이가"아빠! 식히는 앞접시를 줘야지,먹지!""설겆이 하기 귀찮은데 그냥 먹을면 안될까?숟가락으로 호호 이렇게 해서 먹으면 돼!""안돼!식혀먹게 앞접시가 있어야 입도 안데이고 쉽게 먹을수 있어! 언능줘!""........"창업열기가 뜨겁다..좀 식혀 먹었으면 좋겠다.추천 -
[비공개] 창업자 동기부여-리모콘
이처럼 강력한 동기부여 기기가 있었을까...가만히 누워서 한손엔 맥주를 들고 한손엔 리모컨을 들고 버튼 몇개의 조작으로많게는 수백개의 채널을 마치 3차원의세계를드나들듯 넘나들수 있는 타임머신같은문명이 이기이다.어떤이는 양손을 자유자재로 활용하면서 발가락으로 이걸 작동하는기인도 보았다.이것으로 인해 우리는엄청난 하루의 시간을 저놈하고 궁합이 아주 잘맛는 놈에게 빼앗기고 있다.하루에 한국인은 이걸 활용하는 시간이 무려 많게는 4시간정도라고 한다.엄청난 시간이다.참 그래도 대단한것이 왠만한 기기 같으면하루에 4시간정도 사용해주면 고장도 날법한데.이건 무적의 로보트 태권브이다.요즘은 아이언맨정도 된다.뭐 좋.......추천 -
[비공개] 줄서는 청춘들...
이태원의 한 스시집에서 할인 한정행사를 한다.나도 몇번 먹어봤는데 가격대비 맛이 괜찮다.며칠째 도로까지 그 줄 행렬이 이어져있다.그 예쁜 팽귄들대부분 아직은 주머니 사정이 여의치 않은스무살 초반의 학생들이다.대학가 근처의 골목골목에도 이런 현상은 꼭 한두집씩은 있다.맛난 음식을 싸게 먹고자 하는 욕망을 탓할 생각은 없다.되레 줄문화가 아직은 어색한 우리의 입장에서 이 얼마나 선진스러운 의연함인가...싶기도 하다..다만,저 젊음이 저렇게 소진되는 것이 좀 안타까울 뿐이다.몇년전 시골부모님이 서울에 오셨을때 인사동 호떡노점 의 긴줄을 보시면서 한마디 하셨다."오백원짜리 호떡 쳐 묵을라꼬 저 지랄^^*들이래? 웜마~서.......추천 -
[비공개] 나의 글쓰기 나의 똥싸기....
종종 이동시간에 짬이 날때마다 스마트폰 앱으로 오른쪽 검지만을 연필삼아 이곳 블로그에 글쓰기를 한다.글쓰기라고 하기엔 창피할 정도로 단지 머리에 담아두면 골치 아픈 잡념들을 비워내기 위한 배설행위다.그래서 늘 얘기하듯 구린내 나는 초고 수준도 안된다.그래도 싸고 나면 다른 일에 집중할 여력이 생겨서 좋다.일종의 나만의 휴식이고 힐링이다.작년에 모 출판사로 부터 내전공분야에 대한 집필을 의뢰받고 관계자분미팅을 하고온후굉장한 심적 압박을 받았었다.그순간 배설이 퇴비! 그것도 값비싼 유기농 거름이 되어야 한다는 스트레스였다.그때,아내가 내게 그랬다."당신이 좋아 쓰는 글쓰기를 계속하라고,그 앞뒤가지의 모든 잔가.......추천 -
[비공개] 창업자동기부여ㅡ참새 보다.
출근길 앙상한 겨울나무가지에 뭔가 미세한 움직임이 있습니다.신경써 자세히보니 참새떼입니다.나무와 참새떼의 색깔이 비슷해 저런 움직임 없이는 있는지 없는지 조차 모르겠더군요.혼탁한 세상과 별반 다를바 없는 나,내 존재감은 내가 움직임을 갖는 순간부터 란 생각이 스칩니다.오늘 하루도 최선을 다할렵니다.참새 보다....추천 -
[비공개] 창업트랜드ㅡ할빠시장
[영화.이보다 더 좋을순 없다..]베이비부머세대 이후의 한국경제 고성장기에 왕성한 사회활동을 하셨던 50대이후의 비교적 경제적인 여분을 갖는 시장이 초고령사회로 진입한 우리에게도 창업기회의 장이 될수 있을까? 오늘 그시장을 할아버지와 아빠의 합성어로 할빠 시장이라고 부른다는데...저출산여파로 키즈산업은 지고 시니어사업이 뜬다고는 하는데 둘의 차이는 조금 다르다.하나만 낳아 기르는 가정이야 있는돈 없는돈 끌어다 올인하기에 아이한테 쓰는 지출은 상대적으로 더 늘어날것이고 중고가의 차별화된 시장은 더 활황을 겪을것이다.시니어들은 경제활동으로 인한 고정수입이 없어 그간 모아놓은 돈을 나눠 생활 노후비로 써야하.......추천 -
[비공개] 내가 감히 범잡할수 없다는 자괴감....
올해 나온 첫 창업책들을 서점에서 좀 둘러보았다.좀 ~~멀다~~책 내용중에 나오시는 창업자분들은 하나같이 우리같이 작은 창업을 하는 범인들이 감히 희망을 갖기엔 그냥 좀 멀다!~희망을 가지는데 있어서 아주 중요한것이 하나 있다면 큰 성공은 곧 작은 성공들로 이뤄져 있다는 것이다.그 큰 성공으로 가기엔 두 가랑이가 찢어지겠다.희망-작은성공-작은성공-희망-작은성공-작은성공-작은성공-희망-작은성공-작은성공-작은성공-작은성공-큰성공큰성공을 보며 희망을 품으라 한다.나하고는 딴 세상사람들의 이야기들..난 희망이전에 절망과 상대적인 박탈감만 보았다.우리가 창업하는데 꼭 그렇게 커다란 태산같은 존재들이 필요한걸까..어렸을.......추천 -
[비공개] 창업칼럼- 그냥 편하게 처 묵고 살자! 집밥!!
남자는 같이 목욕하면서 가까워지고,여자는 같이 밥을 먹으면서 가까워진다.란 얘기를 들은적이 있다.하지만,남자역시 밥을 같이 먹으면서 가까워진다.물론 여기에 술까지 곁들여지면 더 찐득찐득한 관계로 갈때까지 가본다.오래전에 읽은 키이스페라지의 "혼자 밥먹지 마라"란 책이 갑자기 떠오른다.그런데 나는 혼자 밥먹는것 같이 편한것이 또 이세상에 없다.밥먹을때마저도 가식떨고 눈치보고 먹고 싶지 않다.그냥 내 꼴리는데로 처 묵고 싶을 뿐이다.원하는 음식 원하는 만큼 오직 본능이 움직이는데로 먹고 싶을 뿐이다.최근의 창업 트랜드가 컵밥을 너머 집밥이 대세다.바쁜 일상에서 소소히 즐길수있는 저렴한 컵밥이 뜨는가 싶더니 여기.......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