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가 장난감으로 사준 #미놀타als #minoltaALS 카메라를 소개합니다. 생긴것과는 달리 연대가 무척 오래되었는데 인류의 달착륙 이전인 1966년 일본에서 21,000엔에 발매된 제품이래요. ROKKOR-QF 40mm F1.8 렌즈를 탑재하고 있으며 철제로 된 바디프레임도 무척이나 훌륭합니다. 바디 뒷편에는 아마도 과거 소유자 중 한명일 것 같은 타케우치(?)와다 의 이름이 씌여져 있고, 내부에는 코야마사진관이라는 스티커가 있네요. 미놀타는 라이카, 롤라이, 콘탁스와 같은 뛰어난 광학기술의 독일 회사의 느낌이 나게 이름을 짓고, ROKKOR 또한 오사카의 회사 뒷산인 六甲山에서 따왔다고해요. 여러모로 흥미로운 브랜드인데 한때는 삼성-미놀타로도.......

아내가 장난감으로 사준 #미놀타als #minoltaALS 카메라를 소개합니다. 생긴것과는 달리 연대가 무척 오래되었는데 인류의 달착륙 이전인 1966년 일본에서 21,000엔에 발매된 제품이래요. ROKKOR-QF 40mm F1.8 렌즈를 탑재하고 있으며 철제로 된 바디프레임도 무척이나 훌륭합니다. 바디 뒷편에는 아마도 과거 소유자 중 한명일 것 같은 타케우치(?)와다 의 이름이 씌여져 있고, 내부에는 코야마사진관이라는 스티커가 있네요. 미놀타는 라이카, 롤라이, 콘탁스와 같은 뛰어난 광학기술의 독일 회사의 느낌이 나게 이름을 짓고, ROKKOR 또한 오사카의 회사 뒷산인 六甲山에서 따왔다고해요. 여러모로 흥미로운 브랜드인데 한때는 삼성-미놀타로도.......

아내가 제주에 꽤 재미있는 곳을 추천해주었어요. 보롬왓은 바람부는 밭의 제주 방언이라 합니다. 처음에는 별 생각을 못했는데 입구 주차장에서부터 뭔가 이거 좀 신선하다는 생각을 했어요. 이곳을 한참 둘러 보다가 결국은 이것이 누구의 작품인지 너무 궁금해서 이 회사를 운영 하시는 이종민 대표님에 대해서 한참을 찾아 봤습니다. https://m.blog.naver.com/nong-up/222268528372 뭔가 되게 신선한 사람 같기도 하고 발상 도착 하다는 느낌이 들어서 농업 사람에 대해서 관심 있으시면 한번 찾아 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지금 보홈왓의 부동산 일부는 호텔로 공사를 진행 하고 있고, 커피와 술도 브랜딩을 하고 있어서 앞으로의 행보가.......

아내가 제주에 꽤 재미있는 곳을 추천해주었어요. 보롬왓은 바람부는 밭의 제주 방언이라 합니다. 처음에는 별 생각을 못했는데 입구 주차장에서부터 뭔가 이거 좀 신선하다는 생각을 했어요. 이곳을 한참 둘러 보다가 결국은 이것이 누구의 작품인지 너무 궁금해서 이 회사를 운영 하시는 이종민 대표님에 대해서 한참을 찾아 봤습니다. https://m.blog.naver.com/nong-up/222268528372 뭔가 되게 신선한 사람 같기도 하고 발상 도착 하다는 느낌이 들어서 농업 사람에 대해서 관심 있으시면 한번 찾아 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지금 보홈왓의 부동산 일부는 호텔로 공사를 진행 하고 있고, 커피와 술도 브랜딩을 하고 있어서 앞으로의 행보가.......

동네 식당이나 배우신 어른댁에 가보면 가끔씩 멋진 글자를 표구한 것들이 보입니다. 어릴때는 그 낡고 고리타분한 느낌이 막연하게 싫었는데 수십년을 두고보니 어느 순간부터 ‘고작 글자일 뿐인데 저게 왜 아름답다고 할까?’하면서 사진을 찍어 모으고, 조금씩 공부를 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지금도 예서와 행서 분간도 못하고, 고전 원문도 못 찾지만 뭔가 아는 글자가 나오면 무척 기분이 좋아요. 헬베티카나 푸투라 만큼 수학적인 깔끔한 느낌은 아니지만 손으로 쓴 획마다, 비백마다 느껴지는 멋이 있는 것 같아요. ’잘 모르지만 웬지 좋은 것 같다‘는 호기심이 공부하기에 가장 좋은 동기부여가 아닐까해요. 올해는 한자와 동양화 관.......

동네 식당이나 배우신 어른댁에 가보면 가끔씩 멋진 글자를 표구한 것들이 보입니다. 어릴때는 그 낡고 고리타분한 느낌이 막연하게 싫었는데 수십년을 두고보니 어느 순간부터 ‘고작 글자일 뿐인데 저게 왜 아름답다고 할까?’하면서 사진을 찍어 모으고, 조금씩 공부를 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지금도 예서와 행서 분간도 못하고, 고전 원문도 못 찾지만 뭔가 아는 글자가 나오면 무척 기분이 좋아요. 헬베티카나 푸투라 만큼 수학적인 깔끔한 느낌은 아니지만 손으로 쓴 획마다, 비백마다 느껴지는 멋이 있는 것 같아요. ’잘 모르지만 웬지 좋은 것 같다‘는 호기심이 공부하기에 가장 좋은 동기부여가 아닐까해요. 올해는 한자와 동양화 관.......

아내가 장난감으로 사준 #미놀타als #minoltaALS 카메라를 소개합니다. 생긴것과는 달리 연대가 무척 오래되었는데 인류의 달착륙 이전인 1966년 일본에서 21,000엔에 발매된 제품이래요. ROKKOR-QF 40mm F1.8 렌즈를 탑재하고 있으며 철제로 된 바디프레임도 무척이나 훌륭합니다. 바디 뒷편에는 아마도 과거 소유자 중 한명일 것 같은 타케우치(?)와다 의 이름이 씌여져 있고, 내부에는 코야마사진관이라는 스티커가 있네요. 미놀타는 라이카, 롤라이, 콘탁스와 같은 뛰어난 광학기술의 독일 회사의 느낌이 나게 이름을 짓고, ROKKOR 또한 오사카의 회사 뒷산인 六甲山에서 따왔다고해요. 여러모로 흥미로운 브랜드인데 한때는 삼성-미놀타로도.......

아내가 장난감으로 사준 #미놀타als #minoltaALS 카메라를 소개합니다. 생긴것과는 달리 연대가 무척 오래되었는데 인류의 달착륙 이전인 1966년 일본에서 21,000엔에 발매된 제품이래요. ROKKOR-QF 40mm F1.8 렌즈를 탑재하고 있으며 철제로 된 바디프레임도 무척이나 훌륭합니다. 바디 뒷편에는 아마도 과거 소유자 중 한명일 것 같은 타케우치(?)와다 의 이름이 씌여져 있고, 내부에는 코야마사진관이라는 스티커가 있네요. 미놀타는 라이카, 롤라이, 콘탁스와 같은 뛰어난 광학기술의 독일 회사의 느낌이 나게 이름을 짓고, ROKKOR 또한 오사카의 회사 뒷산인 六甲山에서 따왔다고해요. 여러모로 흥미로운 브랜드인데 한때는 삼성-미놀타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