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월봉 차트(무상증자 갭 보정) 셀트리온이 일년 반 이상 25000원 - 35000원 박스권에 갇혀 있는 모습이다. 올해 실적은 작년보다 다소 나아지는 모습이다. 3Q까지 매출액은 19.6% 증가한 반면, 영업이익은 2.6% 증가하면서 영업이익률이 약간 낮아졌다. 이는 매출총이익률이 전년 동기 80.9%에서 74.5%로 다소 낮아졌고 판관비율도 연구개발비가 100 억 정도 늘어났기 때문이다. 영업이익률은 11년 3Q 64.1% --> 12년 3Q 55.4% 11 년 매출증가율이 54%, 영업이익 증가율이 69% 였던데 비해 올해는 3Q까지는 외형과 이익신장세가 둔화된 것은 확실하다. 이제 셀트리온은 레미케이드 시밀러를 양산하고 있으며 해.......

나는 종종 차트에 박스를 그리곤 한다. 내 분석을 자주 보신 분은 익숙하시리라. 박스를 애용하는 이유는 단순함의 미학에 있다. 심플 이즈 뷰티풀!!! 온갖 현란한 기술적 차트는 내 머리만 혼란스럽게 한다. 예전엔 몇 가지 지표를 동시에 봤으나 그게 무의미함을 느꼈다.명쾌하게 주가 현실을 알 수 있는 지표는 박스 하나면 충분하다는 것이 내 생각이다. 물론 거래량도 나는 매우 중요시한다. 박스와 거래량. 그리고 대체적으로 볼밴도 보는 편이다. (중기와 장기 볼밴과 주가 위치를 확인한다 -- 나는 어차피 중장기 가치투자를 하니깐 추세를 보기 위해 참조한다. 볼밴은 로버스터 김박사를 통해 핵심을 이해했다. 추세의 초.......

지금 시장을 삼성전자를 보지 않고는, 성자를 연구하지 않고는 제대로 이해할 수 없다. 성자는 재정절벽의 버량길에 서 있는 한국 증시를 외롭게 버티게 하는 종목이다. 성자가 이끄는 스마트폰 함대는 아직도 시세가 살아있다. 앞으로 어떤 상황이 전개될지 상상해보자. 먼저 삼성전자가 이렇게 썬 파워가 된 배경부터 큰 그림으로 훑어보자. 성자는 TV에서 소니에게 명함을 내밀지 못했다. 10년 전으로 거슬러 가면 그렇다. 그런데 그 때 성자는 반도체에 진출해 있었고 부침이 있었지만 반도체가 나쁘지는 않았다. 그러다가 반도체가 매우 좋아진 시기가 있었고 이 때 자본을 축적했다. 메모리 라는 외다리였지만 세계 최.......

2년 반 동안 가치투자 강의를 진행해 왔는데올해 6월부터강의를 중단했습니다. 다시 재개 합니다. 이번 강좌는 6개월 단위로 가치투자 분석론을 체계적으로 강의할 예정입니다. 6개월간강의할 내용을일요일에 공지할예정입니다. 이 기간동안 강의를 들으면 가치투자 방법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어느 정도는 숙지하시리라 봅니다. 기술적 분석도 중요합니다만 이는 가치분석이 전제된 상태해서 해야안전 합니다. 선착순으로 30 명 정도계획 중입니다. 많은 관심 바랍니다. 포카라

요즘 스마트폰 부품업체들이 비명을 지르고 있다. 잘 나가는 회사들 대부분이 밀려드는주문을 감당하지 못하고 설비증설에 착수한다. 행복한 일이다.이 어려운 경제 난국에 풀가동, 이라니. 스마트폰 침투율을 감안해 볼 때 부품업계의 호황은 최소한 1년 이상은 갈 것으로 보인다.내년이 피크가 아닐까 한다. (얼마전 증권사 리포트도 그런 논조로 나왔지만) 예전에 LED 산업이 LED TV로 인해 상전벽해된 적이 있다. 이 때 LED 벨류체인의 모든기업들이 막대한 설비투자를 단행했고, 조명시장이 동시에 열리면 그 호황은 2020년까지 갈 수도 있겠다는 의견이 지배적이었다. 그러나 순식간에 반전이 일어났고 경기는 싸늘하게 식었다.......

삼성전기 주봉 이전 고점 11만원을 몇 번이나 두드렸으나 이내 후퇴했었다. 지금 다시 상승하면서 11 만원 고지 탈환을 위한 발걸음이 시작되었다. 삼성전기는 LG 그룹의 LG디스플레이 역할을 한다. 성자가 필요한 IT부품을 대부분 생산하고 있다. 성자가 잘 나가면 당근 삼성전기도 잘 나간다. 오늘 확연하게 그 모습을 보여줬다. 이젠 성자의 불길이 전기로 옮겨 붙는 모습이다. 애널들 리포트도 찬사 일색이다. 성자가 비싸서 못 살 바엔 전기라도 적극 관심을 가져야 한다. 11만원 안착을 보고 사든, 지금 입질을 해놓고 고점 돌파시 추가 매수하든 포트에 어느 정도는 실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포카라 .......

우선 삼성전자의 투자자별 지분율을 보자. 외국인 보유 (11/22현재) 50.35% 7,417 만주 기관투자자 보유 : 추정할 수 밖에 없다.9월말 기준으로 국민연금이 6.59% (970만주 보유) 기관 전체로 2,000만주 정도로 추정하고 싶다. 2008년 이후 순매수 규모를 보고 하는 결론이다. 오차가 있을 것이다. 대략적으로 그렇다. 외국인과 기관은 크게 지분 변동이 없는 편이다. 워낙 장투자들이다. 자사주 : 1,651만주 대주주 + 외국인 + 기관 + 자사주 = 13,669만주 (92.8%) / 총밸행주식수 (보통주만) 14,729 만주 소액주주= 1,060만주 (7.2%) 활발하게 돌아다니는 주식 물량이 1,000 만주 정도라고 보.......

지금 IT산업은 혁명의 와중에 있다. 스마트폰과 태블릿이 일으킨 혁명! 혁명은 기존 구세력을 죽이고 이름을 갈아치운다. 피 흘리는 기업과 개선하는 기업이 있다. 어떤 기업이 혁명의 승리자인가? 품질이 좋으면서값이 싼 제품을 생산하는 기업이 승리한다. 준비해서 부응하는 기업은 살아남고 나머지는 도태된다. 그런데 기술이 하루가 다르게 급변하기 때문에 지금 승리자들도 안심하기 힘들다. 더 새롭고 혁신적인 제품을 만들어 내야만 승리를 이어갈 수 있다. 애플이 승승장구하다가 지금 삼성에 주도권을 내주는 모습을 보라. 삼성은 영원히 승자가 될 것 같은가? 스마트폰과 터치패널 업체들이 대부분 경쟁력에 상관없이 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