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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3D MAX 2014
http://www.youtube.com/results?search_query=3ds+Max+Sneak+Peek+2014 맥스 2014의 신기능을 설명한 동영상들이다. 사실상 맥스나 마야는 이미거의 완성된 툴이라 이번에도대부분 잘 쓰지 않을 기능들이 대거 업데이트 되었다.(신기해서 한번 눌러보고 말 기능들)하지만 이번 버젼에서는 Nitrous의 속도가 무척 빨라지고 좋아진점은칭찬할만 하다.추천 -
[비공개] NC 다이노스 경기를 보고 왔다.
회사 이벤트로NC다이노스대 LG의 경기를 보고 왔다.천하무적 야구단을 다운 받아 보고, 실제 프로경기를 관람하니 몸 푸는것만 봐도 역시 프로는 다르구나라는 것을 단번에 느낌. 날씨가 너무 추워서 경기에 집중하기 어려웠지만, 7회까지 스코어가 재미있게 흘러가서 시간 가는줄 모르고 봤다. 이후에 추가 실점을 내주어 경기에는 졌지만 앞으로의 성장하는것을 지켜볼만한 잠재력을 가진 팀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다음에 갈때는 더 따뜻해지면 가야할듯... 너무 추워서 발을 동동 구르며 봤다.추천 -
[비공개] 드림팀 컴플렉스.
내가 사회 초년생이었을때 많이 생각했던 내용인데 지금같은 실력이부족한 팀에서 탈출해, 언젠간스퀘어나 세가 같은 유명한 게임 회사에서 근무하고 싶다고 매일 되뇌이었다. 하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그것은 신데렐라가 되고 싶다는희망과 다르지 않다. 자신의 능력이나 수준을 가눔하지 못한채 지금의 자신은, 주변이 못나서 제 능력을 펼치지 못하고 있다고 생각한 것이다. 물론, 어떠한 사람이 성장하는데에는 환경이 크나큰 요소를 차지한다. 하지만 안에서 새는 바가지는 밖에서도 새는 법. 잘하는 사람은 어떠한 곳에 갖다 놔도 잘하고, 그렇지 않은 사람도 마찬가지이다. 아마추어 축구 선수가 국가 대표팀에 갑자기 발탁되면, .......추천 -
[비공개] 게임 개발자를 위한 캐릭터 셋업 테크닉. 취성의 가르간티아.
캐릭터의 경우 모델링, 맵핑만으로는 작업물이 완성 됐다고 보기 어렵다.전체 공정으로 보면 50%쯤? 스키닝과 애니메이션 작업이 끝나야 게임에 넣을수 있지만, 눈에 잘 보이지 않는 작업이라 많은 3D 캐릭터 디자이너가 좌절을 맛보는 영역이다. 대형 프로젝트의 경우 보통 애니메이터가 이부분을 처리하지만, 지금은 제네럴 리스트의 시대. 따라서 모델러라도 간단한 스키닝과 애니메이션 감각을 갖추어 둔다해고 손해볼것은 없다고 생각한다. 원래 3D툴의 출발은 제품의 설계나 랜더링 같은 영역에 맞추어져 있기 때문에, 인체같은 유기적인 작업물은난이도가 많이 올라간다. 현재의 인체의 뼈나 근육 와이어 프레임 표현은 과거 CG선배.......추천 -
[비공개] 최근 근황.
날씨가 많이 따뜻해져서 출퇴근 하기 좋아졌다. 전철역과 회사까지 꽤 걸어야 하기 때문에 추울때는 조금 힘들었는데 많이 편해져서 다행이다. 출퇴근 거리가 멀어진 만큼, 지하철 안에서 그림 그리는 시간이 많아져 자신감이 붙은 기분이다. 이렇게 몇년만 연습하면 꽤 쓸만하게 되지 않을까 기대중이다. 오늘은 회사 회식날이었다.판교 회사 근처에는 다양한 식당이 있어서 찾아먹는 재미가 있지만, 결국 가는곳만다시 찾게 된다. 샐러리맨의 하루중 가장 큰 고민은 아마 이것일것이다. 다음주 난생처음으로 야구장에 가게 되었다. NC 다이노스 대 LG 트윈스의 대결이다. 우리회사가 NC와 밀접한 관계가 있는 만큼, 언젠가는 가게.......추천 -
[비공개] 엔가젯의 신티크 13HD 동영상 리뷰.
완전 기대중인 물건. 동영상 리뷰를 보니 설명하는 사람이 그림을 그릴줄 아는것 같지는 않지만, 크기나 케이블 연결 상태를 볼수 있어서 참고할만 하다.추천 -
[비공개] 현재 게임 업계에 대한 오해.
많은 게임 업계 사람들이 감원이 됨에 따라, 게임 시장이 위축되고 있다는 생각을 가진 사람이 많다. 나 역시 정리해고를 당했었지만, 냉정하게 말하면 게임 시장은 온라인이나 모바일이나 계속 성장하고 있다. 정확한 통계 자료는 본적이 없지만 작년 NC소프트는사상 최대의 매출을 올렸으며, 이렇다할 매출을 내지 못했던 다른 중견 기업들도 몇가지씩 히트작품을 생산해 내고 있다. 다만 지금 처럼 감원 열풍이 부는것은 시장 상황이 빠르게 변하고 있기 때문에 그렇다고 생각한다. 출시가 될지 안될지 모르는 초대형 작품 보다는 풍부한 인프라를 가진 모바일 시장에 적합한 인재를 현재 업계에서는 많이 요구하는 듯. 그리고 게임 시.......추천 -
[비공개] 기획자 의견 우선.
나는 게임을 개발할때, 항상 기획자의 의견을 우선시 하는 편이다. 왜냐하면 게임이 재미없다고 평가 받으면 모든게 기획자 탓이라고 생각하기 쉽기 때문이다.(아마 모두 공감할것이다.) 기획자는게임이 재미있어지기 위해 설정과 게임의 구조를 잡는데, 그래픽 디자이너나 프로그래머가작업하기 힘들다는 이유로 축소되거나 변형된 기획서로 게임이 제작되는게 대부분의 현실이다.자신의 의견대로 완성되지도 않았는데도 게임이재미없다는 책임을 기획자가 모두진다는 것은 너무 불공평하다고 생각한다. 물론 너무 잦은 변경사항 또는 구현하기불가능하거나, 말도 안되는 작업량같은 내용은 그대로 따르기 어렵다. 하지만 회사내 파벌이나.......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