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차원 어린이의 여섯 번째 생일입니다.이제는 자기 생일을 챙길 나이가 되었는지 올해는 유난을 떠네요. 아침부터 할아버지랑 케이크를 사러 다녀오더니 저녁까지 기다리지 못하고 점심에 케이크를 잘랐어요~ 덕분에 불을 끄고 촛불을 붙일 수는 없었지만 그래도 본인은 행복해하니 되었습니다.​​​​​​그러고 보니 제가 일차원 어린이가 나올 때쯤 DSLR을 사고 블로그를 열심히 하기 시작했으니 ...그래서 그런지 왠지 감회가 새롭네요. 블로그를 만든 건 훨씬 이전인데 본격적으로 열심히 한건 일차원 어린이가 막 나올 때쯤이었습니다.http://feena74.blog.me/140108921139예전에 쓴 글 보.......

알고 계신 분들이 많지는 않겠지만 제 아이디는 Falcom의 명작 게임인 YS에서 나오는 주인공의 이름을 따서 만든 아이디입니다. 게임에서 쓰다가 보니 블로그에서도 쓰게 되었었는데요.Feena는 YS에 나오는 여신 중 하나의 이름입니다. 주인공인 희대의 바람둥이인 아돌이 유일하게 사랑했던 여자라고도 하지요. 뭐 사실 그게 중한 건 아니고!제가 게임을 좋아하는지라 어렸을 때부터 게임 OST들을 참 즐겨 듣는 편이었는데 20년이 지난 아직까지도 잊지 못하는 음악이 하나 있으니 Falcom Special Box 90에 담겨 있는 Eyes the Color of Dreams이라는 노래입니다. 당시에 Falcom은 자사의 게임 OST를 매년 Special Box라는 형태로 발매를 하고 있.......

얼마 전에 친구랑 한잔하다가 우연히 발견한 사진인데...내가 봐도 잘 찍은 거 같다 ...이렇게 귀여울 때가 있었징...너무 정신없기도 하고 기타 등등한 이유로 블로그 관리가 점점 소홀해지네요...그래도 언제 무너질지 모르는 산을 쌓는 것보다는...무너지지 않는 산을 차곡차곡 쌓고 있다는 생각에 기쁜 요즘입니다.조금 다른 이야기지만세상에 정말 좋은 사람도 많지만정말 나쁜 사람도 있긴 있네요.특히 남의 뒤통수 치는 X끼들은 지옥에 떨어질 것이라 믿어요.

​무선 전송 기술이 발달함에 따라 이제는 무선으로도 유선에 버금가는 그런 음질을 들을 수 있는 시대가 왔습니다. 하지만 기존의 블루투스의 경우 CD급 음질을 전달한다는 apt-X를 사용하더라도 CD급 음질일 뿐 CD의 음질을 전하지는 못했었는데요. 이번에 소니에서 LDAC을 발표를 하면서 상황이 조금 틀려졌습니다. LDAC은 기존 대비 3배 이상의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는 기술로 CD의 음질은 완벽히 전송을 하고 HiRes 음원들도 상당히 원음에 가깝게 전송을 한다고 합니다.​사실 소니에서 LDAC 기술을 이번에 처음 선보인 것은 아니고 올해 초에 워크맨 발표를 할 때도 이미 워크맨에 LDAC 기술이 적용되었음을 알렸었는데요. 당.......

몇 년 사이에 스마트폰과 연동되는 웨어러블 디바이스가 많이 등장을 했습니다. 여러 가지 형태가 있지만 대표적으로 스마트 밴드 형태의 제품과 워치 형태의 제품이 많이 보이고 있습니다. 각 제품은 경쟁 관계의 제품이지만 조금씩 다른 포지션을 가지며 성장하고 나가고 있는데요.일단 웨어러블 디바이스의 장점을 살려 사용자의 걸음수, 활동 시간 등 기본적인 건강 체크 기능은 공통으로 가지고 있습니다만 분명 두 제품의 차이점은 분명 존재합니다.스마트밴드는 밴드 형태의 제품으로서 디스플레이를 줄이고 기본적인 시계, 알람, 수면 분석 등의 기능을 가지고 있으며 디스플레이가 작은 만큼 적은 배터리 사용량으로 5-6일에 한 번만 충.......

​​준혁학생이 타던 분홍 쫄쫄이가 아닌 분홍 자전거를 물려 받은 일차원 어린이...사촌 누나가 타던 자전거라 분홍색이라 조금 슬프지만 후딱 자전거 배워서 형아가 타던거 바로 타도록 하여라...준혁학생의 자전거는 이미 준혁학생한테 작아서 이제는 아빠꺼 타고다니는 준혁학생 ㅜ_ㅜ​​​​​​예전에 회사 처음 취직하고 경아랑 자전거 타자고 샀던 자전거를 이제 준혁학생이 커서 타고 있네요. ​그리 좋은 자전거는 아니지만 그냥 타도록 하여라.. ​그나마 우리집에서 제일 멀쩡한 자전거 같구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올만에 아빠는 패닝샷 놀이​​&.......

생각해보면 참 많은일이 있었던 2013년 같은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그런지 제 하드의 용량을 차지하고 있는 공간도 그 어느해 보다 많습니다.많은만큼 정리하기 귀찮아 그동안 놔뒀는데 왠지 모르게 조금 새로운 기분이 필요할 것 같아 정리를 해 봅니다.조금은 미련을 버리고 사진을 하나 하나 정리하다 보니 생각보다 많은 부분을 지울 수 있더군요.우리 세대 냉정하니 버릴때 후딱 버려줘야 한다고...2013년을 처음 지인들을 따라 처음 가본 출사...이때 여주 신륵사의 상고대가 멋지다는 소문이 나면서 참 많은 진사님들이 몰려들었던 것으로 기억 합니다.올해 초에도 이런 풍경을 만나볼 수 있을까 해서 신륵사를 방문한적이 있었는데 생각.......

​최근 조금 몰두하고 있는 일이 있어서 많이는 못하지만 틈틈히 즐기고 있는 GTA5 PC 버전 입니다. 세이브 파일로 보니 이제 한 45% 정도 진행을 했던데요 친구들 몇몇이 이번에 PC 버전 구매를 해서 온라인으로 같이 즐겨볼까도 생각중이네요. 어려서 부터 게임 같이 하던 친구들인데 올만에 같이 게임을 하게 될지도...갸들도 PC가 오래 되어서 이번에 그래픽카드도 바꾸고 그랬더군요 저도 이번에 올만에 PC 업글을 했었다죠 ㅋㅋ최근 미션은 GTA의 세주인공을 번갈아 가면서 쓰는 재미가 꽤 있어서 더 좋은거 같습니다. 이전작을 즐기지 않은 저로서는 주인공이 한명이었다면 심심했을거라는 생각이 들 정도니 말이죠.​하다 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