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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ce in a blue moon

블로그"Once in a blue moon"에 대한 검색결과53건
  • [비공개] 두 번째 진로선택의 길잡이(?)- 일은 무엇이며 왜 하는가 [책 리뷰..

    요즘 동네 도서관인 마포구서강도서관에서 책을 빌려 있는 재미가 쏠쏠하다. 예전 20대 시절 첫 직업 (회사는 이미 2번째였다)이 더 이상 나와 맞지 않고, 비전이 보이지 않는다는 걸 깨닫고 석 달 정도 논 전이 있다. 그땐 집 근처 강남도서관을 뻔질나게 다녔던 것 같다. 그 때의 키워드는 '나'는 누구인가? 였다. 덜컥 회사를 그만두었지만 자취생이었던 내가 서울 생활을 버티기 위해선 돈이 필요했기에 '먹고 살' 두려움도 컸고, 얼른 취업해야하는 데 할 수 있을까 고민도 컸다. 그러면서 펼쳐든 책들은 '토익' 책이나 '공무원 시험'책이 아닌, '나'를 알아보는 책. 글쎄 그랬다. 나를 알아야 오래 할 수 있는 일을 찾고, 나를 알아야 뭔가 맞는 것인 듯 했다. 도서관에 있는 책들을 그냥 눈에 띄는 대로 읽었다. 그때 가장 내 뇌리에 남는 책은 바로 .. W..
    Once in a blue moon|2015-10-25 10:43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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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작은 조언이라도 누군가에겐 큰 힘!

    회사에서 봉사활동으로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책 입력 봉사를 하고 있다. 특정 책의 일부분을 타이핑을 하는 봉사인데, 책도 읽고 봉사도 하니 일석 이조의 좋은 봉사. 그 봉사활동을 통해 접하게 된 책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저자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출판사 현대문학 | 2012-12-19 출간 카테고리 소설 책소개 히가시노 게이고의 차기 대표작으로 손꼽힐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히가시노 게이고의 소설로 한국에서 42쇄나 팔린 베스트 셀러이자, 소설을 잘 안 읽는 내게도 '용의자 X의 헌신'이라는 영화 원작자로 익숙한 인물. 소설을 별로 안 읽는 내가 읽은 몇 안되는 소설들이 일본작가의 소설들이 있는데, - 오쿠다 히데오의 '인더풀'이라던가,, 일본 소설 특유의 유머와 따스함이 배어 있다. 나미야 잡화점..
    Once in a blue moon|2015-10-18 09:09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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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the intern : 앤 헤서웨이와 로버트 드 니로의 영화

    실제 70대와 30대의 배우가 (같은 인더스트리의선후배인 관계) 영화에서는 70대의 인턴과 30대의 CEO로 만난 영화.신-구와의 갈등을 통해 지혜를 찾는 영화일까 싶었는데, 그 보다는 일 하는 엄마와 성공적인 커리어우먼, 그리고 여성상위시대의 가족의 변형과 어떻게 나이들고 어떻게 지혜를 쌓아가야하는지에 대한 많은 생각을 하게 해 준 영화.나의 깨달음1. 세상에 모든 것을 완벽하게 할 순 없다. 어느 하나에 애정을 쏟으면 다른 하나는 양보를 해야하는 게 정상.2. 미치도록 열정적이어야 성공할 수 있다. 본인은 미치게 열정적으로 애정을 갖고 살아본 적이 있는가.3. 나이 듦이 벼슬은 아닐 터. 나이가 들면 들 수록 더더욱 포용하고 이해하는 아량과 노력이 필요하다. 그게 쿨 한 것4. 여자는 나이가 들던 어리 던 날씬한 게 당연히 예쁘고, 나이가 들어..
    Once in a blue moon|2015-09-27 09:01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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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삶을 살아가는 방식에 대해

    오랫만에 잠이 안오는 밤이다. 서재에 누워 한 글자 적으려니 책장 안 빽빽히 꽂힌 책들이 눈에 들어온다. 치열한 고민의 흔적들, 배우고 싶어했던 갈망. 모르는 것에 대한 두려움과 극복해 내려했던 의지. 이제 어느 덧 삼십대 후반으로 가는 지금.그 책들에게서 배우지 못했던 다른 고민들을 하고 있다. 답을 알고싶어하는 습성탓에 잠이 오질 않는다.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2.0 대한민국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Once in a blue moon|2015-06-02 12:23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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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PR wanna be: 열정 그리고 처음

    PRwannabe_edelman.pdf 저는 열정이라는 단어를 참 좋아합니다. 열정이 있는 사람도 좋아하죠. 요즘 '열정페이'란 말로 부정적으로 쓰이기도 하고 매사에 열정만 있고 핵심을 모르는 사람과 일할때는 애로사항도 많지만, 그래도 열정이라는 단어는 왠지 순수성이 느껴져서 좋습니다. 열정(熱情)이란 단어의 사전적 뜻은 '어떤 일에 열의를 갖고 열중하는 마음'이라고 합니다. 많은 것에 '열정'을 쏟을 수 있겠지만, 아무래도 저는 業이 주는 삶의 의미를 크게 갖는 편이라, 제가 생각하는 일에 있어서'열정'의 의미란소명의식과 책임감, 그에 걸맞는 능력을 갖고자 고민하며 노력하는 것을 모두 포함합니다. 제 삶의 지향점인 것이죠. 최근 제 업에 대한 생각이 많았습니다. 잘하고 있는 것일까?그러다 문득 생각이 났습니다. 이런 고민이 많았던 시절이.. 바로 ..
    Once in a blue moon|2015-04-02 10:54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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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결단과 결과

    "중요한 것은 무엇을 갖고 태어났느냐가 아니라 주어진 것을 어떻게 활용하느냐이다."- It is less important what one has than what one does with what one has작년 재미있게 읽었던 책 중 하나가 바로 알프레드 아들러의 '인생에 지지 않을 용기'라는 책입니다.당시엔 아들러가 누구인지 이 책이 어떤 내용인지 모른 채 그저 제 상황이 너무 고민스러웠기에 제목이 마음에 들어 책을 집어들게 됐습니다. 저 같은 사람이 많았는지 베스트셀러도 되고, 강신주씨의 책 등과 함께 아들러 심리학에 대한 붐이 있었다는 것을 책을 다 읽을 즈음 알았습니다.아들러는 우리가 잘 아는 프로이드와 같은 심리학자로 '인간성 심리학의 원류'라고 불린다고 합니다. 아들러는 다양한 자기계발의 원류였다는데 자신에 대한 논문이나 저서를 남기지 않았고 후학을 많이 남기지 않았기에 그 ..
    Once in a blue moon|2015-03-27 12:05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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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3월 18일. 2015 단상

    다시 블로그를 쓰기로 결심! 너무 글을 쓴다는 것에 힘을 잔뜩줘서 task로 여겼기에, 글을 쓴다는 것에 부담을 갖게된 듯 하나. 무게잡지 않고 나의 이러저러한 생각과 인사이트의 흔적을 남기기로..#오늘의 단상..인생을 너무 틀을 잡고 살려하지말자. 나를 지탱하는 큰 줄기의 신념은 지켜야하지만 바람부나 눈오나 꺽이지 않는 유연한 줄기가 많은 사람이 언제인가 풍성한 과실을 맺는 법.함께사는 사회. 내가 남에게 피해를 안준다고 남도 나에게 피해를 안받는 것은 아니다. 팀웍, 함께 호흡하는 걸 아는 사람이 더 길게 가는 법. 그 누구도 만만치 않으며 존중과 공감이 떨어지면 언젠가 고립될 것.. 과거에 얽매이지 않는 유연한 사고를 키워야.. 과거와 경험에 의존하는 사람은 그야말로 구식..​2012년 출장 때.. regent park이었나.. 갑자기 그립다..이제 ..
    Once in a blue moon|2015-03-18 11:23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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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기업의 사회공헌: 역할과 기능에 대해

    제가 현재 담당하는 업무 중 하나는 ‘Sustainability’ 한국어로는 ‘지속가능경영’입니다. 현재 ‘지속가능경영’을 담당한다고 이야기를 하면, 익숙치 않은 많은 분들이 되묻곤 합니다. “그게 뭐죠?” 그러면 제가 답을 합니다. “사회공헌팀 같은 거예요. CSR은 아시나요?” 흔히 기업의 사회공헌을 담당하는 팀은 다양한 부서명으로 불리는데 CSR(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팀, 기업문화팀, 기업가치팀, 공익재단, 혹은 저희 회사처럼 별도의 부서로 분류되지 않고 홍보부에서 담당하는 경우도 있고 혹은 인사부나 총무부에서 담당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부서명을 통한 사회공헌활동의 정의 어쨌든 이 부서명들을 통해 기업의 사회공헌이라는 것은 아래의 속성을 가지고 있다고 유추해볼 수 있습니다. - 규모가 있는 기업에서 필수적인 것 - 기업의..
    Once in a blue moon|2015-03-16 09:51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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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왜 마케터들은, PR AE들은 좀더 거시적인 관점에서 좀더 미시적으로..

    왜 마케터들은, PR AE들은 좀더 거시적인 관점에서 좀더 미시적으로 꼼꼼해져야 하는가? A few minutes of a bad or disappointing experience can taint our otherwise positive views of a brand. Campaigns must provide a consistent level of experience and be truly holistic, otherwise opportunities to truly engage consumers may be lost and people may go home disappointed.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2.0 대한민국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Once in a blue moon|2014-10-20 02:28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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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Book]피드백 - 모든일의 성공에는 사후 피드백이 중요하지!

    "프로로 성장하기 위한 모든 사람들을 위한 최초의 피드백 교과서"라는 부제르 달고 있는 책, 피드백. 나는 종종 자기계발서 중 한국 사람들이 쓴 책을 (애석하게도..) 그다지 신뢰하거나 선택하지 않게 되는 편인데, 무료 책으로 접한 이 책은 예상외로 내게도 무척이나 도움이 되는 책이었다. 피드백 저자 김경민, 이정란 지음 출판사 뷰티플휴먼 | 2012-04-17 출간 카테고리 자기계발 책소개 모든 경영자와 직장인들을 위한 최초의 피드백 교과서!일을시작하기... 저자는 이랜드 그룹의 지식경영 관리자로 활동하다가 지금은 다양한 교육과 컨설팅을 하고 있다고 하는데, 실제로 이 책 안의 내용 역시 한 패션 브랜드를 어떻게 협업해서 다시 살리는 가를 사례로 들어, 아마도 저자가 경험했던 다양한 패션 마케팅의 사례가 접목된 게 아닌 가 싶다...
    Once in a blue moon|2014-10-20 01:42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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